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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친정엄마'에 출연하는 별(김고은)이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출연한다.
뮤지컬 '친정엄마' 무대에 오르고 있는 김고은(별)이 오는 17일 오전 11시부터 방송하고 있는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작품을 향한 애정과 다채로운 일화를 전할 예정이다. 김고은(별)은 솔직한 입담으로 무대에서 숨겨진 이야기는 물론 끈끈한 협동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극 중 김고은(별)은 엄마 무조건적 사랑을 이해하지 못하지만 자녀를 낳으며 그 심정을 이해하게 되는 딸로 출연해, 복잡한 인물 변화를 섬세한 연기력과 가창력으로 풀어내며 큰 박수를 받고 있다. 특히 김고은(별)은 평소 작품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냄과 동시에 아이를 낳으며 엄마 마음을 점차 이해하게 되는 캐릭터를 설득력 있게 탄생시켜 주목받았다.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누적 관객 40만 명을 동원하는 등 열렬한 사랑을 받으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국민 뮤지컬로 이름을 알린 뮤지컬 '친정엄마'는 이번 시즌 한층 커진 규모에 어울리는 새로운 모습으로 귀환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작품은 엄마와 딸 일상적 다툼과 서로를 향한 깊은 애정을 사실적이고 섬세한 표현으로 그려냈으며, '무조건', '둥지', '대전 브루스' 등 시대를 풍미한 유행가에 작품 서사를 녹인 주크박스 뮤지컬 형태로 남녀노소 모두 감수성을 자극하며 관객들 큰 사랑을 받았다.
또 뮤지컬 '친정엄마'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가족들과 촬영 구역에서 찍은 사진으로 4대 가족은 티켓 한 장 가격으로 입장할 수 있는 1+3 할인, 3대 가족은 예매 시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는 '3대&4대 가족 촬영 구역 이벤트'를 진행하며 가족 단위 관객들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별이 출연하는 뮤지컬 '친정엄마'는 김수미(김영옥), 정경순, 김서라(김영림), 현쥬니, 신서옥, 김형준(SS501), 김도현, 이시강(곽용환) 등 역대급 출연진과 함께 6월 4일까지 디큐브 링크 아트센터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