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친정엄마' 김고은(별)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나와 수록곡 열창

기사입력 2023.05.1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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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친정엄마] 김고은(별),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출연해 환상적인 라이브 선사해 환상적인 오전 시간 선사!_제공 박하선의 씨네타운.jpg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친정엄마'에 출연하는 김고은(별)이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출연했다. 

 

뮤지컬 '친정엄마' 무대에 오르고 있는 김고은(별)이 17일 오전 11시부터 방송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전함과 동시에 시청자들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일상 이야기를 전했다. 극 중 김고은(별)은 엄마 무조건적 사랑을 이해하지 못하지만, 자녀를 낳으며 그 심정을 이해하게 되는 딸로 출연해, 복잡한 인물 변화를 섬세한 연기력과 가창력으로 풀어내며 큰 박수를 받고 있다. 특히 김고은(별)은 평소 작품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냄과 동시에 아이를 낳으며 엄마 마음을 점차 이해하게 되는 캐릭터를 설득력 있게 탄생시켜 주목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김고은(별)은 작품에 대해 "딸과 엄마 깊고 진한 사랑 이야기다. 제목부터 슬플 것이라 생각해서 망설일 수 있지만, 재미있는 상황이 무대 위에 펼쳐지기도 한다. 울다 웃다 정신없이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는 작품이다" 며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하는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별은 완벽한 가창력으로 작품에 등장하는 노래를 선보이며 청취자들 심금을 울렸다. 김고은(별)이 가창한 '엄마 없으면'은 딸(미영)이 엄마 깊은 사랑을 깨닫고 엄마 소중함을 되새기는 곡으로, 호소력 짙은 김고은(별) 목소리와 어우러져 무대 위 감동을 그대로 재현했다. 청취자들은 "일을 하고 있는데도 눈물이 난다", "환상적인 목소리다" 등 찬사를 전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누적 관객 40만 명을 동원하는 등 열렬한 사랑을 받으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국민 뮤지컬로 이름을 알린 뮤지컬 '친정엄마'는 이번 시즌 한층 커진 규모에 어울리는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와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작품은 엄마와 딸 일상적 다툼과 서로를 향한 깊은 애정을 사실적이고 섬세한 표현으로 그려냈으며, '무조건', '둥지', '대전 브루스' 등 시대를 풍미한 유행가에 작품 서사를 녹인 주크박스 뮤지컬 형태로 남녀노소 모두 감수성을 자극하며 관객들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뮤지컬 '친정엄마'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가족들과 촬영 구역에서 찍은 사진으로 4대 가족은 티켓 한 장 가격으로 입장할 수 있는 1+3 할인, 3대 가족은 예매 시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는 '3대 & 4대 가족 촬영 구역 이벤트'를 진행하며 가족 단위 관객들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김고은(별)이 출연하는 뮤지컬 '친정엄마'는 김수미(김영옥), 정경순, 김서라(김영림), 현쥬니, 신서옥, 김형준(SS501), 김도현, 이시강(곽용환) 등 역대급 출연진과 함께 6월 4일까지 디큐브 링크 아트센터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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