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뉴스] '제15회 서울영등포국제초단편영화제', 어린이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제작 프로그램 진행.

기사입력 2023.06.16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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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인도네시아 미니키노필름위크 발리국제초단편영화제’,‘콜롬비아 보고쇼츠 보고타단편영화제’와 공동 주최!」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 ‘서울영등포국제초단편영화제’(이하 ‘초단편영화제’)가 ‘인도네시아 미니키노필름위크 발리국제단편영화제’(이하 ‘미니키노’)와 ‘콜롬비아 보고쇼츠 보고타단편영화제’(이하 ‘보고쇼츠’)와 함께 공동 주최하는 어린이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제작 프로그램을 7월 7일부터 9일까지 실시한다.

 

2023_서울영등포국제초단편영화제_보도자료_스톱모션_작품

[사진='제15회 서울영등포국제초단편영화제', 스톱모션 작품 '코린코' 소개 홍보물 / 제공=SESIFF] 

 

서울을 대표하는 참가자는 영등포에 거주하는 어린이 6명(서울신영초등학교 나율, 허민준, 황지원, 김가윤, 김유준, 김유찬)으로, 인도네시아와 콜롬비아의 참가 어린이들과 교류하며 단편 애니메이션을 직접 제작할 예정이다. 


작품 ‘코린코 섬(원제: Korinco Island)’은 한국(Korea), 인도네시아(Indonesia), 콜롬비아(Colombia)의 앞 글자를 따서 만든 가상의 섬 코린코를 배경으로 한다. 각 나라를 대표하는 동물들이 세 나라의 간식을 소개하는 내용이다. 


스톱모션 기법을 사용하여 제작될 이번 작품은 애니메이션 제작자이자 중앙대 LINC3.0 creators united icc의 김탁훈 센터장 및 관련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진행된다. 

 

제작에 앞서, 어린이들이 각국을 소개하고 영화 제작에 대한 포부를 주고받기 위해 사전 영상을 제작하였다. 

 

이번 달 13일 신영초등학교에서 촬영된 영상은 ‘미니키노’와 ‘보고쇼츠’에 전달되어 참가 어린이들 간의 소통을 도울 예정이다.


완성된 작품은 추후 각 영화제의 개막식에 상영되며, 서울에서는 초단편영화제의 개막일인 9월 13일 수요일 CGV 영등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건우 기자 geonwoo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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