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톡!] 『야구왕, 마린스!』 '리얼함 담은 박진감!', 리틀야구대회 담은 트레일러 영상 공개.

기사입력 2023.06.19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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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전국 최강을 꿈꾸는 ‘마린스 리틀야구단’의 성장스토리 담은 트레일러 영상!」


(재)부산문화회관과 라이브㈜는 뮤지컬 <야구왕, 마린스!>의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뮤지컬 야구왕마린스] 리틀야구대회 담은 트레일러 영상 공개! 사진제공 (재)부산시민회관, 라이브(주).jpg

[사진='야구왕, 마린스!', 트레일러 스킬 컷 / 제공=부산문화회관, 라이브(주)]


공식 SNS 를 통해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은 결승전을 앞두고 훈련을 하는 선수들의 모습부터, 상대팀과의 경기 장면까지 리얼하게 연출했다. 

 

실제 야구 경기를 방불케 하는 완성도를 자랑하며,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공개된 영상은 탁 트인 부산 앞바다와 힘차게 펄럭이는 ‘마린스 리틀 야구단’의 깃발, 그리고 ‘마린스 리틀 야구단’ vs ‘크로우즈 리틀 야구단’의 결승전 경기를 앞두고 긴장감이 감도는 야구장을 배경으로, 오프닝부터 강렬하게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지는 ‘마린스 리틀 야구단’의 연습 장면은 스트레칭과 달리기, 제자리뛰기 등 체력 훈련부터 투구 및 타격 훈련 장면까지 전국 최강을 꿈꾸며 결승전을 앞둔 ‘마린스 리틀 야구단’ 선수들의 땀과 열정을 고스란히 담아 냈다. 

 

제작사 라이브㈜는 “‘마린스 리틀 야구단’ 선수로 출연하는 배우들은 공연 장면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꾸준히 야구 트레이닝을 진행해 온 바 있다. 

 

또한 트레일러 촬영 현장에서 프로야구 선수 출신이자 <야구왕, 마린스!>에서 코치 역을 맡고 있는 배우 김기무와 함께 현역 야구 코치 김지혜를 섭외하여, 배우들의 동작을 하나하나 섬세히 살피며 완성도를 높였다.”고 밝혔다.


한편, 매년 유력한 우승 후보인 ‘크로우즈 리틀 야구단’이 경기장에 도착하며, 두 팀의 결승전 경기가 시작된다. 

 

최약체였던 ‘마린스 리틀야구단’은 신인감독 안나가 부임한 이래로,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훈련과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이 더해져 결승전에 오르게 된다. 

 

결국, ‘크로우즈’을 상대로 역전승을 이끌어내는 장면을 생생하게 담아내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또, 트레일러 영상 속에는 결의에 찬 선수들의 눈빛과 승리를 향한 열정이 고스란히 담기며 눈길을 끌었다.


또한 해설 역을 맡은 김수로, 강성진과 캐스터 역을 맡은 김은주의 등장으로, 리얼리티를 배가 시키는 동시에 박진감에 속도를 붙였다. 

 

뿐만 아니라 이들의 환상의 호흡은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증폭시켰다.


한편, 이번 트레일러 영상에서 상대편으로 등장하는 ‘크로우즈 리틀 야구단’ 역할에는 실제 유소년 야구단 ‘최동원 야구 교실’ 선수들이 특별 출연하여, 치열한 야구 경기 장면을 완성시켰다. 

 

‘최동원 야구 교실’은 주최사로 참여한 (사)고최동원기념사업회에서 주관하는 유소년 야구 교실로, 야구 저변 확대 및 야구를 좋아하는 어린이들에게 스포츠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 실제 김원덕 심판이, 심판 역으로 특별출연하여 리얼리티를 높였다.


<야구왕, 마린스!>의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되자 “가족 뮤지컬이라고 믿어지지 않을 퀄리티다. 가족 뮤지컬의 업그레이드다!”, “실제 야구 선수라고 해도 믿겠다.”, “무대에서 공간을 어떻게 쓸지 너무 기대된다.” 등의 리뷰가 이어지며,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본 작품은 가상의 부산 유소년 야구단 '마린스 리틀야구단'을 배경으로 전국 최강을 꿈꾸는 유소년 야구단의 꿈과 열정, 갈등과 화해, 성장과 우정을 그린다. 

 

'마린스 리틀야구단'은 물론 라이벌 구단 '크로우즈'와 해설, 캐스터, 응원단, 마스코트 등 다채로운 캐릭터로 구성, 이충현, 김주혁, 최유현, 김주안 등 실력있는 아역 배우들, 김수로, 강성진 등 무대 위 19명의 배우가 풍성하고 화려하면서도 역동적인 무대 선보일 전망이다.


뮤지컬 <야구왕, 마린스!>는 공동 제작사 (재)부산문화회관과 라이브(주)가 약 2년에 걸쳐 공동 기획, 제작한 창작 뮤지컬이다. 

 

부산의 문화 아이콘이자 국내 1위 인기 스포츠 '야구'를 소재로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화를 목표로 기획된 작품이다. 

 

한국 창작 뮤지컬 세계화의 선두주자 강병원 프로듀서를 필두로, 이대웅 연출, 김정민 작가, 성찬경 작곡가, 최경훈 안무 등 한국 뮤지컬계 최강팀이 나선다.


한편, 부산시는 이번 뮤지컬 공연에 참여할 배우를 공모해 출연진 26명 가운데 9명을 지역 청년 예술인으로 선정했고, 연주자와 촬영 스태프 등을 포함해 모두 30명 안팎의 지역 청년 예술인을 지원한다.


뮤지컬 <야구왕, 마린스!>는 오는 7월 5일(수)부터 7월 16일(일)까지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김건우 기자 geonwoo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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