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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내일은 국민가수'에서 활약한 발라드 가수이자 시인 이솔로몬이 8월 12일 소월아트홀에서 팬들과 함께하는 생일파티를 연다.
팬미팅 이름인 '어느 벅찬 날'은 이솔로몬이 올해 1월 발매한 음반 '새벽이 불쑥 나를 찾을 때' 머릿곡 '생일'에서 착안한 것으로, 이 곡이 "행복했으면 했던 '어느 벅찬 날 가장 외로운 일기'였다면 이번 팬미팅을 통해 기념하는 생일은 '가장 행복한 기억'이길 바란다" 는 의미를 전했다.
이솔로몬 생일은 8월 14일로, 이 기간에 맞춰 생일 이틀 전인 8월 12일 토요일에 팬미팅을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팬미팅은 생일파티 개념으로 그동안 방송이나 무대 등에서 보여왔던 가수로서 모습은 물론 시인(작가)로서 모습을 보다 꾸밈없이 자연스럽게 보여주며 팬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갈 예정이다.
공연 또한 자연스러운 느낌 공간과 음악으로 구성하였으며, 매번 콘서트 순회를 함께한 조커(이효석) 음악감독과 함께 편안하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소통하는 시간을 만들어갈 것으로 예고하고 있다.
한편 '어느 벅찬 날'은 8월 12일 토요일 오후 3시와 7시 두 번, 소월아트홀에서 진행된다. 티켓 오픈은 20일 오후 3시 티켓링크에서 단독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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