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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L이 주최하는 9·18 평화만국회의 제9주년 기념식이 오는 18일부터 개최되는 가운데, 1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HWPL 공항영접부 봉사자들이 인사들의 입국 스케줄을 확인하고 있다.
▲HWPL이 주최하는 9·18 평화만국회의 제9주년 기념식이 오는 18일부터 개최되는 가운데, 1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HWPL 의전차량부 봉사자들이 인사들의 입국 스케줄을 확인하고 있다.
▲HWPL이 주최하는 9·18 평화만국회의 제9주년 기념식이 오는 18일부터 개최되는 가운데, 1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마르실리오 프란카 필호 남미공동시장재판소 대체 중재인을 HWPL 공항의전 봉사자가 환대하고 있다.
▲HWPL이 주최하는 9·18 평화만국회의 제9주년 기념식이 오는 18일부터 개최되는 가운데, 1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HWPL 공항의전 봉사자들이 인사의 입국 안내를 위해 도열하고 있다.
[선데이뉴스=박민호 기자] HWPL 측은 평화 운동을 위해 입국하는 세계 각국 인사들을 국가적 수준의 의전으로 맞이하고 있다. 입국 환영과 안내, 1:1 통역 의전과 근접 경호, 차량 의전, 칸보이(차량 호송대) 등 민간단체 수준을 넘어선 귀빈 의전이 준비됐다.
이번 기념식은 ‘제도적 평화를 위한 다각적 전략 실행’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행사 기간 동안 ▲국제법 ▲종교 ▲교육 ▲언론 ▲여성 ▲청년 등 30회차 이상의 세션이 운영돼 평화 제도 정착과 관련된 실질적인 토론이 이뤄진다.
HWPL 관계자는 "올해 진행되는 평화 만국회의 9주년 기념식은 전현직 국가원수 및 장관급 지도자 40명, 그 외 정치, 교육, 문화, 여성 등 각계각층의 대표 80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 행사인 만큼 국내에서도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