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식 칼럼]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절망이다

기사입력 2017.12.25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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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무식 칼럼]남에게 부끄러운 일을 했으면 항상 마음이 불안하고 양심의 가책을 받게 된다. 이렇게 평생을 보내는 것은 벌을 받는 것이나 다름없다.

마음에 거리낌이 없는 사람은 정성으로 남을 대하고 일을 할 때도 성실하다. 정정당당하게 살아야 한다. 순간의 이익 때문에 평생을 고통 속에서 보내는 어리석은 사람이 되지 말아야 한다.

자신에게 물어 부끄러움이 없다면 남이 무엇이라고 해도 아무 상관이 없다. 잘못을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멋진 삶을 살 수 없다. 그들의 생각은 잘못된 상식이나 편견을 따른다.

그런 까닭에 세상을 바라보는 눈도 부정적이다. 그런 사람에게는 통찰력이나 지혜가 있을 수 없다. 그들은 그저 평범하게 평생을 보낼 뿐이며 어떠한 성공도 이룰 수 없다.

유연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폭넓게 생각하는 사람이 되어라.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절망이다. 돈과 명예, 건강으로 고민하고 있으나 실제는 의식과 가치관의 문제에 시달리고 있다.

바른 가치관을 세우면 절망이 사라지고 희망과 행복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적을 인정하라. 적을 무시하거나 차서 떨어뜨리려고 할수록 평판만 나빠진다.

자신의 운명이 걸려 있을 때 정정당당하게 맞서 싸워야 한다. 증오는 자신의 삶을 마비시키지만 사랑은 삶에 생기를 불어넣어 준다.

[김무식 기자 rose0997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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