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탄핵선동에 말려들 뻔한 새만금세계잼버리대회 시간탈출작전의 지혜로운 결단

-끔찍한 괴담이 섬뜩한 탄핵 물결로 이어질 뻔
기사입력 2023.08.1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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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권오은 국장

 

[선데이뉴스신문 칼럼=권오은 국장]만약, 윤대통령의 지혜로운 결단이 없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곰곰이 생각해 본다. 정말 끔찍하다. 환경의 태풍이 아니라 선동정치인들의 온갖 괴담과 탄핵선동의 태풍이 휩쓸었을 것이고 대한민국이란 국가를 망가뜨리는 좋은 기회이었을 것이다. 선동 정치꾼들을 이것을 놓쳤다. 정말 윤석열 대통령의 지혜로운 결단이 이 나라를 살렸다.


누가 보더라도 그동안의 준비 부실을 정부의 탓으로 돌리기 위한 이들의 작전이 여실히 드러났다. 그 많은 예산으로 화장실이 부족하고 샤워장이 60년대 수준이니 이것 하나만 보드라도 의도적인 것이 아니었던가! 라는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오죽하면 국무총리가 현장에서 동분서주 진두지휘하며 외교력까지 발휘해야 하는 지경으로 되었는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가 잼버리 100년 역사상 ‘가장 준비가 안 된 대회’라고 평가될 최악의 대회로 낙인될 뻔한 아찔한 순간의 위기를 대한민국의 저력으로 전화위복轉禍爲福시켰다. 이 못된 지방정부의 계획된 정치적 사상이 준비 부족까지 겹쳐 초반 내내 4만여 명의 대원을 한국에 보낸 전 세계인들의 한숨과 원망, 걱정으로 빠트렸다. 하지만 이들은 무관심으로 대처한 그 목적을 알아낸 것이었던가? 그것도 잠시였다. 


휴가 중이던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중앙정부가 기민하게 대처하여 상황은 반전했다. 중단할 수도 있었으나 속행 결정의 지혜로운 판단이었다. 정말 중요한 결단이었다. 동시에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현지에서 안전한 잼버리를 주도했다. 잼버리대회의 극적인 성공은 대원들의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지휘봉을 잡은 정부, 대원들이었다. 그뿐만 아니라 신속하게 받아준 지방자치단체와 종교계, 이들에 대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민간 기업들도 하나 되어 이뤄냈다. 한 총리가 야영지의 화장실을 손수 청소하자 복지부동하던 공무원들도 움직였다. 


정부가 민관 합동으로 힘을 모으자 잼버리는 곧 전화위복 되었다. 전란의 폐허 속에서 역경을 딛고 선진국으로 도약한 대한민국의 저력을 보여준 계기가 되었다. 오히려 험난한 위기를 극복해가는 과정을 체험한 잼버리정신이 유감없이 발휘된 현장체험의 현장으로 만들었다.


정부는 주저하지 않고 폐영식을 서울월드컵경기장으로 옮겨 K팝 슈퍼라이브 콘서트가 열어 뉴진스 등 글로벌 아이돌의 공연에 젊은 스카우트 대원들은 환호하고 열광했다. 잼버리(jamboree) 어원대로 ‘유쾌한 잔치’로 끝난 것이다. 대회 초반 무질서한 지방정부의 운영에 나쁜 추억은 사라지고 잼버리 대원 4만여 명 전원은 추억을 한 가지씩 얻고 무사히 귀국길에 오를 수 있었다. 오히려 대한민국에 더 머물며 문화체험을 더 하고 떠나는 대원들을 보고 참 잘 치렀다는 가슴을 쓸어 않게 되었다. 


하지만 이를 못마땅하게 하는 선동 정치꾼들은 이번의 정권 탈환의 좋은 기회를 놓치게 되어 분통이 터질 만도 하다. 한 가지 예로 국가는 없다. K팝 공연에 국가를 위해 인기 케이팝 가수 BTS 출연을 두고도 태클을 걸었다. 이들은 위기에 처한 국가는 없다. 오직 못되기만을 바라는 사람들 같다.

아직 깨우치지 못한 국민은 깨우쳐야 한다. 그동안 괴담을 득을 본 패거리 정치인들을 대한민국에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추방해야 한다. 이들은 북한을 추종하는 사상을 가지고 미국을 반대하는 사람들이다. 이들의 자식들은 미국에 유학을 보냈다. 자기 자식을 위해서는 온갖 편법을 동원해 아빠찬스, 엄마찬스를 무자비하게 행하고도 얼굴 뻔뻔한 사람들이다. 


그 짧은 정치 생활에도 그 많은 돈은 어디서 챙겨 냈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 40% 바보국민을 만들어 추종세력화 하여 세뇌 카르델만 유지하기만 된다는 사고방식에는 국가가 없다. 오직 개인 상위 그룹에서 탈진실로 진실을 만들어내는 괴담 작가들과 선동정치꾼들이다. 돌이켜 보면 그동안 선량한 국민은 얼마 이들에게 속았는가? 그래도 속은 국민은 아직 깨우치지 못하고 마약에 중독된 사람들처럼 괴담과 가짜 뉴스 그리고 거짓의 굴속에서 흐느적거리고 있다.


그동안 정치적 괴담으로 목적을 달성한 정치적 괴담의 과정을 보면 괴담 작가의 괴담 만들기 –사과 요구 혹은 어용 언론 동원을 통한 일방적 언어의 반복성 홍보 –간단한 문구로 탄핵 선동 및 반복적 잡단 행동으로 국민 세뇌 각인-행동세력 동원으로 탄핵을 실행한 그 맛을 보았고 이 과정은 이미 그들의 매뉴얼화로 되어있다. 


이들은 이 과정의 하나로 대상을 불러 놓고 가장 중요한 과정을 거치는데 무조건 사과부터 요구한다. 사과를 하면 인정하는 것이고, 인정하면 이것을 가지고 물고 뜯기 시작한다. 이것을 안 그들은 절대 사과는 하지 않는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그렇다. 그는 아무리 잘못한 것이 있어도 절대로 사과는 안 한다. 아니 사과를 한 적이 없다. 교묘하게 빠져 나간다.


괴담과 유언비어 그리고 가짜 뉴스 용어와 의미의 그 파급효과는 어마어마하다. 그동안 이를 맛보고 얻은 결과를 얻은 이상 그 유지를 위한 세력의 카르텔을 더 굳건히 하기 위해 세뇌 공작을 연구한다. 더 새로운 탈진실을 만들어내는 공동체의 아방궁을 요새화한다. 


대다수 국민은 과학적 근거도 없이 연일 괴담에 혼을 잃고 차츰차츰 동화되어 올바른 이성과 지혜를 세뇌에 빼앗기게 된다. 그들은 그들을 추종하게 되고 그들과 하나가 되어 괴담의 주인공으로 영웅이 된 기분으로 행동하게 된다. 


진실에 대한 과학적인 근거도 아예 듣지 않으며 저들은 오히려 무조건적으로 꼴통보수의 가짜 유튜브라 취급하며 그런 뉴스는 꺼내지도 보지도 말라며 선동한다. 죄의식도 없고 도덕적이지도 않다. 선동한 자들만이 호의호식하고 그들의 비도덕적 행동에도 이들은 이해하고 오히려 찬양하게 된다. 이것이 무서운 공산주의식 세뇌교육이다. 


때문에, 이들에게는 국가가 없다. 오직 정권의 쟁취를 위해서는 정권이 잘못되기만을 고대한다. 이들은 이를 놓치지 않는다. 때를 기다렸다가 연계해 놓은 카르텔을 총동원하여 민주주의 탈을 쓰고 바로 행동으로 실천한다.


그동안의 괴담 내용을 보면 귀가 찰 정도로 어머 무시하다. 이들은 결과를 확인하고도 아무런 죄책감이 없다. 그뿐만 아니라 이들을 추정하는 사람들조차 결과의 진실을 확인하고도 아무렇지도 않게 행동하며 그들을 이해하고 쉽게 용서한다. 정말 파렴치하다. 이 괴담들의 예를 들면,


-2008년 이명박 정부의 한미 FTA에 따른 광우병 괴담,

-박근혜 정부 시절 사드 전자파 성주 참외 괴담. 

-세월호 가짜 뉴스.

-코로나19 정보에 대한 불확실성의 괴담.

-대장동 사건을 ‘윤석열 게이트’로 덮어씌우기 괴담.

-청담동 괴담.

-이테원 가짜뉴스

-후쿠시마 원전 오염처리수 방류괴담.

-양평고속도로 김건희 일가의 특혜 의혹 괴담. 등 수도 셀 수가 없다. 


이들 중 몇 가지만이라도 탈진실에 만들기에 허덕이는 이들의 발악을 진실로 확인해 보면 금방이라도 알 수 있는 상식인데도 이를 외면한다. 정말 회개망측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광우병의 난동의 괴담의 경우는 15년 뒤의 과정과 결과로 거짓이 확인되어도 그 양심적 책임은커녕 더 활발하게 움직이는 바이러스로 변했다. 이후에도 계속적이다. 맛을 들였다. 그들은 오히려 미국산 불고기를 더 잘 먹으며 미국을 미워하던 그들의 자식들은 미국으로 유학을 보냈다.


박근혜 정부 시절 사드 전자파 성주 참외 괴담도 가짜였고, 세월호도 여행 중 일어난 사고이었었고, 코로나도 지나고 나면 그들의 주장과 완전히 반대였음이 확인되었다. 청담동 술자리도 문제의 첼리스트가 거짓말이었다. 하지만 가짜 뉴스를 제기한 김의겸은 후원금으로 배 채웠다, 그와 협업했다는 유튜버들도 ‘슈퍼 챗’ 돈벌이를 톡톡히 했다. 이들의 카르텔은 도대체 그 누구들인가! 과연 대한민국 국민인가!


경부고속도로 건설로 지금의 대한민국 경제 대국이 만들어졌다. 미국산 소고기는 수입 소고기 시장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국민이 즐겨 먹는 식품으로 자리 잡았다. 이들 몇 가지로도 충분한 진실을 외면하는 세뇌되는 국민의 심리는 무엇인가! 선동정치와 괴담에서 얻어지는 순간충동의 만족일지도 모른다. 


괴담과 유언비어 그리고 가짜뉴스의 용어의 의미와 그 파급효과는 어마어마하다. 그동안 이를 맛보고 얻은 결과를 얻은 이상 그 유지를 위한 세력의 카르텔을 더 굳건히 하기 위해 이들은 세뇌 공작을 연구한다. 더 새로운 탈진실을 만들어내는 공통체의 아방궁을 요새화한다. 그들만을 위한 세력은 위대하고 따르는 국민은 더 바보로 만들어 가는 방법을 연구하는 것이다. 


괴담을 선동한 자들만이 호의호식하고 그들의 비도덕적 행동에도 이들은 이해하고 오히려 찬양하게 된다. 이것이 무서운 공산주의식 세뇌교육이다. 오직 그들의 탈진실과 거짓, 위선적이고 위정자이며. 선동적인데도 관용에 푸근하다.


이번 새만금 세계잼버리대회 부실운영은 괴담을 넘어 정부를 전복시키는 괴담으로 대통령 탄핵의 사건으로 회오리칠 뻔한 사건이었다. 윤석열 대통령의 발 빠른 대처와 국민과 기업, 종교인들의 지혜가 이를 막았다. 정말 아찔했다.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낸 저력이 국제적 망신살 잼버리대회를 전화위복 한 일대 성공작전이 유감없이 발휘된 것이었다.


친야 성향 시민단체와 언론들은 K팝 가수 동원 등 거짓에 가까운 뉴스를 앞세워 정부를 비난하는 데 골몰했다. K팝가수 BTS를 거론했다가 이들의 공격으로 혼쭐난 여당의원, 심지어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부산 엑스포 유치는 사실상 물 건너갔다”면서 국민적 염원과 국위선양을 위함에는 관심이 없었다. 거물을 쳐 놓은 걸리지 않은 정부가 야속할 뿐이다.


무엇이 국가를 위하는가는 이들에게는 없다. 이래저래 못되기만을 바랐던 무리들의 카르텔은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정부의 대처에 윤대통령 탄핵의 기회를 놓치게 된 것은 아주아주 아쉬울 뿐이다. 이렇게 좋은 기회를 놓친 것 또한 한이 될 것이다.


미국의 사회심리학자 고든 올포트와 레오 포스트먼의 '소문의 심리학'에서는 발표한 괴담에 관한 것을 보면 유언비어(Rumor)의 강도는 중요성(Importance)과 모호성(Ambiguity)에 따라 정해진다고 했다. 이것이 공식이다라고 했다. 즉, 괴담이란 이슈의 모호함과 중요도에 따라 강해지고 약해진다는 것이다. 이번 어려운 상황을 윤대통령의 발 빠른 대처와 국민, 기업인, 종교인들의 올바른 지혜가 중요함과 애매함 그리고 모호함을 없애버린 것뿐 아니라 대통령의 탄핵까지의 입마저 막은 결과가 됐다.


휴대폰과 유튜브, 뉴스, SNS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유되는 정보는 현대인들에게는 예측할 수 없는 괴담의 파괴력을 지니게 된다. 정부는 이번 일을 계기로 정부 당국은 허위사실, 가짜 뉴스, 괴담의 유포 근절을 위해서는 강력한 처벌을 해야한다. 무심코 접하고, 퍼 나른 괴담과 허위사실이 누군가의 명예와 심지어는 목숨을 앗아갈 수도, 국가의 존망이 결정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권오은 기자 kwon78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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