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브라질 상원의장 회담 및 동포·지상사 대표 간담회, 김진표 의장" "더불어민주당 당선인들, 천막 농성 돌입" "대통령 참모는 총선 탈락자를 위한 보은의 자리, 강유정 원내대변인" "추경호 당 대표 권한대행,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비서관을 접견"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 "관내 착한가격 업소 찾아 애로사항 청취"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역사문화자원개발연구회’출범...“맞춤형 정책개발”
"추경호 당 대표 권한대행,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비서관을 접견"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 "관내 착한가격 업소 찾아 애로사항 청취"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역사문화자원개발연구회’출범...“맞춤형 정책개발”
"브라질 상원의장 회담 및 동포·지상사 대표 간담회, 김진표 의장"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회의장으로 11년만에 브라질을 공식 방문하고 있는 김진표 의장은 9일 오후(이하 현지시간) 상원 면담장에서 호드리구 파셰쿠 상원의장과 양자 회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의장은 브라질 남부 폭우 피해에 대해 위로를 전하는 한편, 통상현안 해결, 교민지원 확대, 북한도발 국제공조 노력 등에 대해 브라질 상원의장과 진 ... 2024-05-11 02:34 "더불어민주당 당선인들, 천막 농성 돌입"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당선인들이 5월 10일(금) 오전 11시 10분경 국회 본청 앞에서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 특검법'(채상병 특검법) 관철을 위한 천막 농성에 돌입했다. 민주당 초선 당선인 60여명은 이날 오전 국회 본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은 채해병특검 즉각 수용하라"는 구호를 ... 2024-05-11 02:27 "대통령 참모는 총선 탈락자를 위한 보은의 자리, 강유정 원내대변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회칼테러' 발언으로 사퇴한 황상무 전 시민사회수석의 후임자로 전광삼 전 비서관을 임명했다. 이로써 이원모 공직기강비서관에 이어 총선에서 고배를 마신 후 복귀한 두 번째 인사다. 전광삼 수석은 시민사회비서관직을 수행하다, 지난해 말 사퇴하고 22대 총선에 출마한 바 있다고 더불어민주당 강유정 원내대변 ... 2024-05-11 02:14 "추경호 당 대표 권한대행,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비서관을 접견"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추경호 당 대표 권한대행은 2024. 5. 10.(금) 11:30, 서울 여의도 국회 국민의힘 원내대표실에서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비서관을 접견했다. 추 당표 권한대행은 발언에서 수석님 바쁘실 텐데 이렇게 직접 오셔서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린다. 특히 대통령께서 아주 화사한 화분을 이렇게 또 전달해 주신 데 ... 2024-05-11 02:05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 "관내 착한가격 업소 찾아 애로사항 청취"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위원장: 박준모)는 10일 관내에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했다. 이날 박준모 위원장과 총무경제위원회 위원들은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소상공인을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박준모 위원장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치솟는 밥 ... 의회/경기 2024-05-10 18:25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역사문화자원개발연구회’출범...“맞춤형 정책개발”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영식) 의원연구단체인 ‘역사문화자원개발연구회’가 10일 제1차 정례회를 갖고 본격적으로 2024년 연구 활동을 시작했다. 역사문화자원개발연구회(이하, 연구회)는 고양특례시의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정책개발을 목표로 구성된 의원 연구단체로서, 회장 김민숙, 부회장 권선영, 김 ... 의회/경기 2024-05-10 18:19
실시간 정치기사 [선데이뉴스]與 “국회가 답할 차례” - 野 “민생 전념하라”2015/10/27 [선데이뉴스=국회/박경순 기자]여야는 27일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에 대해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새누리당 이장우 대변인은 박 대통령의 시정연설이 끝난 직후 브리핑을 통해 '박 대통령의 시정연설은 '일해 달라'는 국회에 대한 대통령의 간절한 호소'라면서 '박 대통령이 '기본이 바로 선 대한민국'을 강조하며 현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역사교육의 정상화도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을 위해 꼭 필요한 일임을 역설했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이어 '이번 시정연설은 박 대통령이 국가 경제와 청년일자리창출을 위해 얼마나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지를 그대로 보여주는 연설'이라면서 '이제 국회가 답할 차례'라고 강조했다. 이 대변인은 또 '불필요한 정쟁, 장외투쟁 등 국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행태는 모두 접어야 한다'며 '... [선데이뉴스] 朴 "국정교과서 논란,왜곡 미화 절대 좌시 안해”2015/10/27 [선데이뉴스=국회/박경순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27일 '일부에서 역사교과서 국정화로 역사 왜곡이나 미화가 있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지만, 그런 교과서가 나오는 것은 저부터 절대로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2016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자라나는 세대가 올바른 역사관과 국가관을 확립하고, 통일시대를 대비하면서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께서 지혜와 힘을 모아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이 같이 말했다. 특히 박 대통령은 '집필되지도 않은 교과서, 일어나지도 않을 일을 두고 더 이상 왜곡과 혼란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역사를 바로 잡는 것은 정쟁의 대상이 될 수 없고 되어서도 안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박 대통령은 '우리는 지... [선데이뉴스]朴 대통령, 내일 국회 시정연설… 역사교과서 언급할까2015/10/26 [선데이뉴스=박경순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27일 국회를 찾아 시정연설을 한다. 박 대통령은 취임 첫해인 재작년과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국회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하게 된다. 현직 대통령이 3년 연속 직접 시정연설을 하는 것은 박 대통령이 처음이다. 과거 역대 대통령들은 통상 취임 첫해에만 시정연설을 하고 나머지 해에는 국무총리가 연설을 대독하는 게 관례처럼 여겨졌다. 시정연설이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 편성의 방향과 내용을 설명하는 기회인 만큼 박 대통령은 예산안 편성 기조를 설명하면서 자연스레 내년도 국정운영의 방향을 밝히고 예산안의 시한 내 처리를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국회에 계류 중인 경제활성화 및 민생 관련 법안의 조속한 통과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의 국회 비준동의안 처리 등을 요청... [선데이뉴스]광진구의회 박삼례 의장 ”TV서울 의정대상” 수상 영예2015/10/23 [선데이뉴스=모동신 기자]광진구의회 박삼례 의장이 10월 23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TV서울 개국 2주년 기념식'에서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TV서울은 시사 정치 뉴스를 보도하고 1천만 서울시민의 알권리 충족과 살기 좋은 서울시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해오고 있는 인터넷 방송으로 개국 2주년을 맞이하여 기념식을 갖고 광역·기초의원 의정대상, 모범공무원상, CEO대상, 문화예술대상, 사회봉사대상 등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여 모범이 되는 분들을 선정하여 유공자 표창을 실시했다. 광진구의회 박삼례 의장은 공약사항 이행에 충실하고 의정활동 등이 우수한 점을 높이 인정받아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제5대에서 현재 7대까지 광진구의 3선 의원으로 제... [선데이뉴스]이종걸 "여야 3+3 회동 어려울 듯"2015/10/23 [선데이뉴스=국회/박경순 기자]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가 23일 "여야 3+3 회동은 어렵다"고 말했다. 당초 여야는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원내수석부대표 회동을 통해 교과서 파동을 비롯한 현안을 조율할 방침으로 시기는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대표단의 5자회동 이후로 미뤘다. 3+3 회동이 무산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이후 정국 경색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우선 이번주 회담은 어려울 것 같고 다음주에도 특별히 사정이 달라지지 않는 한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너무 많은 민생현안들이 있고 양당 지도부의 원활한 협상과 만남이 있어야 하나 이런 절벽 같은 국회의 불운에 있어서 지혜를 발휘하기 어렵다"... [선데이뉴스]朴대통령, 오늘 아프리카 보츠와나 대통령과 정상회담2015/10/23 [선데이뉴스]박근혜 대통령은 23일 청와대에서 세레체 카마 이안 카마(Seretse Khama Ian Khama) 보츠와나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보츠와나 대통령의 방한은 1994년 케투밀 마시레 대통령의 방한 이후 21년만에 처음이다. 카마 대통령은 21일부터 24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했다. 박 대통령은 카마 대통령과의 오전 정상회담과 공식 오찬을 가졌다. 정상회담에선 한-보츠와나 양국간 경제·통상, 인프라·에너지, 국방·방산군수, 교육·문화·영사 등 분야에서의 실질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국제무대에서의 협력방안과 지역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며 오찬에 앞서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가졌다. 한편, 박 대통령은 그간 높은 성장 잠재력을 지닌 아프리카와의 관계 강화를 위... [선데이뉴스]김무성 "노무현 정부도 검정교과서 편향성 우려"2015/10/22 [선데이뉴스=국회/박경순 기자]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2일 역사교과서 국정화 논란과 관련, "노무현 정부 시절 대통령자문 교육혁신위원회가 발간한 교과서 발행제도 개선방안에는 초등학교사회 과목의 경우 역사가 포함돼 이념적 편향성 문제가 제기될 수 있어서 국정제로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이 견지됐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같이 말하며 참여정부 당시 청와대 비서실장이었던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를 겨냥, "문 대표는 자신이 청와대 비서실장 재직 시절에 이미 검정제로 인한 이념적 편향성 우려가 있었다는 사실을 잘 인식해 주기 바란다"고 언급했다. 실제 지난 2007년 1월 대통령자문 교육혁신위는 일선 학교에서 국정교과서 대신 검정도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선데이뉴스]野 “靑 5자회동 참석…대변인 배석 거부 유감”2015/10/22 [선데이뉴스=국회/박경순 기자]새정치민주연합이 대통령과 여야 대표·원내대표간 5자회동에 참석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김성수 새정치연합 대변인은 22일 기자들을 만나 "청와대는 새정치연합의 대변인 배석 요구를 거부했고, 모두발언 공개 여부에 대해서도 확답을 주지 않았다"며 "하지만 오늘 청와대 5자회동에 참석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청와대는 대변인이 배석할 경우 깊이있는 대화를 하기 어렵다는 납득할 수 없는 이유를 대고 있다"며 "당면한 최대 국정현안인 민생과 교과서국정화 문제 등에 관해 대통령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국민들께 정확하게 알리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한데 국민들의 권리가 상당히 침해받게 됐다"고 질타했다. 그는 &qu... [선데이뉴스]朴 대통령 "창조경제, 세계 경제의 새로운 성장 패러다임 될 것"2015/10/20 [선데이뉴스=박경순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20일 '창조경제가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 경제의 역동성을 높이는 새로운 성장 패러다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5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과학기술장관회의' 개회식 축사에서 '한국은 개개인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과학기술에 접목하고 산업과 산업, 산업과 문화의 융합을 촉진해 새로운 시장과 일자리를 만드는 창조경제를 추진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지금 세계경제는 저성장이 뉴노멀이라고 불릴 정도로 장기침체가 지속되고 있다'면서 '지금까지의 방법과 패러다임으로 대응해선 위기를 극복하기 어려우며 과학기술과 창의성을 기반으로 한 과감한 혁신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 경제발전의 저... [선데이뉴스]정의장 “의원정수 유지하며 비례대표제 개선해야2015/10/20 [선데이뉴스=국회/박경순 기자]정의화 국회의장은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 문제와 관련 국회의원 정수는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20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중대선거구제 도입이 늦었다면 소선거구제를 유지하면서 비례대표 제도를 개선하고, 현재의 의원 정수 내에서 합리적인 대안을 찾는 게 차선책'이라고 말했다.이어 '여야가 (선거제도) 논의를 시작했지만 근원적 개혁은커녕 의원정수, 지역구·비례대표 의석 비율조차 합의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정 의장은 '20대 국회에서는 개헌을 통해 권력구조, 선거제도, 공천제도의 획기적 변화를 이끌어냄으로써 '정치의 틀'을 근본적으로 바꿔야한다'며 '개헌을 통해 권력구조를 분권과 협치가 가능하도록 바꾸고, 중대선거구제와 권역별 비례대표제 등을 통해 국민... [선데이뉴스]朴 대통령, 여야 지도부에 회동 제안2015/10/19 [선데이뉴스=박경순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19일 여야 대표 및 원내대표에게 한미정상회담 등 방미 결과를 설명하기 위한 청와대 회동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새정치민주연합은 박 대통령과 여야 대표간 '3자 회동'을 역제안하면서 역사교과서 국정화 문제도 논의하자고 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기환 청와대 정무수석은 이날 오후 국회를 방문, 새누리당 김무성,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를 각각 찾아 "박 대통령이 방미 결과 설명과 함께 민생법안과 경제활성화 법안 등의 처리를 당부하려고 한다"며 청와대 초청 의사를 전달했다고 여야 관계자들이 전했다. 그러나 새정치연합측은 청와대 회동의 참석범위와 의제에 대해 다른 의견을 내면서 여야 대표가 참석하는 3자 회동을 통해 교과서 문제 등... [선데이뉴스]朴대통령,국토부 장관 강호인·해수부 장관 김영석2015/10/19 [선데이뉴스=박경순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19일 국토교통부와 해양수산부 장관과 6개 부처 차관 교체 등의 부분 개각을 전격 실시했다. 또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에 대한 인사도 단행했다. 박 대통령은 이번 개각에서 신임 국토부 장관에 강호인 전 조달청장을, 해수부 장관에 김영석 현 해수부 차관을 각각 내정했다. 또 기획재정부 2차관에 송언석 기재부 예산실장, 교육부 차관에 이영 한양대 경제금융학부 교수, 외교부 1차관에 임성남 주영국대사, 국방부 차관에 황인무 전 육군참모차장, 보건복지부 차관에 방문규 기재부 2차관, 해수부 차관에 윤학배 대통령비서실 해양수산비서관을 각각 임명했다. 아울러 박 대통령은 사의를 표명한 주철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의 후임으로 김규현 국가안보실 1차장을 내정했다. 김 차장의 외교안보... [선데이뉴스]야당“교문위 예산, 교과서 연계···나머지 상임위 정상가동”2015/10/19 [선데이뉴스=국회/박경순 기자]새정치민주연합은 19일 이날부터 상임위별로 예산심의 일정이 개시되는 것과 관련, 교육문화체육관광위의 경우 교과서 문제와 예산안 심사를 연계시키되 다른 상임위의 경우 오후부터 정상적인 예산심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새정치연합은 이날 의원총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이언주 원내대변인이 기자들과 만나 전했다. 이 원내 대변인은 '국정교과서 문제를 역사쿠데타 뿐 아니라 민생쿠데타로 규정, 대응하기로 했다'며 '교문위 예산 심사와 연계해 교과서 예산과 연계해 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교문위 차원에서 예산안 심사를 보이콧할 것인지, 아니면 일단 회의를 열어 연계할 건지는 아직 최종 결정되지 않았다. 새정치연합 원내 지도부는 당초 교과서 문제와 연계해 상임위별 예산심사를 보이콧 하는... [선데이뉴스]朴 대통령 방미 일정 돌입…참전기념비 헌화2015/10/15 [선데이뉴스=박경순 기자]미국을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에 헌화했다. 이날 행사에는 해리 트루먼 전 대통령의 손자인 클리프튼 트루먼 대니얼 트루먼대통령기념관장, 한국전 당시 흥남 철수작전의 주역인 에드워드 알몬드 미국 육군 10군단장의 외손자인 토머스 퍼거슨씨도 함께했다. 박 대통령은 헌화를 마친 뒤 "어려울 때 도와준 여러분들을 잊지 않겠다는 한국 국민들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왔다"며, "한국전쟁은 의미를 되새기는 살아 있는 역사"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한국전쟁으로 시작된 한미 간 우정은 자유민주주의를 회생시키는 위대한 결과를 만들어냈다"며, "한미 동맹을 더욱 튼튼하게 발전시키고 대한민국을 일류국가로 ... [선데이뉴스]朴 대통령 워싱턴 도착 일정 시작해2015/10/14 [선데이뉴스=박경순 기자]3박 6일간이 미국 순방 일정에 나선 박근혜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워싱턴 D.C에 안착했다. 서울공항에서 전용기편으로 출국한 박 대통령은 약 13시간의 비행 끝에 이날 오후 미국 워싱턴 D.C 동쪽에 위치한 앤드류스 공군기지에 도착했다. 이날 박 대통령의 미국 안착 현장에는 안호영 주미대사를 비롯, 임소정 워싱턴 D.C 한인연합회장, 황원균 민주평통 워싱턴협의회장, 피터 셀프리지 의전장, 마크 리퍼트 주한대사 등이 나와 박 대통령을 영접했다. 박 대통령은 14일 오전 한국전 참전 기념비 헌화를 시작으로 미국 방문의 공식일정을 시작한다. 박 대통령은 이날 나사(NASA·미국 항공우주국) 고다드 우주비행센터 방문, 한·미 첨단산업 파트너십 포럼 참석, 한·미 우호의밤 만찬 등의 일정을 갖는다.... [선데이뉴스]획정委, 법정 시한 못지켜..오늘 입장 발표2015/10/13 [선데이뉴스=박경순 기자]중앙선거관리위원회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가 결국 내년 20대 총선 선거구획정안을 법적 시한인 13일까지 국회에 제출하지 못하게 되었다. 획정위원회 김대년 위원장은 법적 시한을 지키지 못한데 대해 성명서를 발표할 예정이며 '위원들간의 견해차로 최종 합의안 도출에 실패했다'면서 '국민 여러분께 송구하다'는 말을 남겼다. 선거 사상 최초의 독립기구로 출범한 획정위원회가 법정 시한을 지키지 못한 이유는 정치권의 입김을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9명으로 구성된 획정위원회는 위원장을 제외한 나머지 위원들이 동수로 갈려 각각 여·야의 입장을 대변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획정위원들의 면보만 봐도 드러난다. 단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가상준 교수와 신라대학교 국제학부 강경태 교수는 새누리당... [선데이뉴스]朴 대통령, 오늘 방미..네번째 한미 정상회담2015/10/13 [선데이뉴스=국회/박경순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13일 미국을 방문하기 위해 출국길에 오른다. 박 대통령의 이번 방미는 취임 후 2번째 공식 방문이며,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은 4번째다. 박 대통령은 오는 16일 미국 워싱턴에서 오바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 등 3박6일의 일정을 소화하고 18일 새벽 귀국한다. 박 대통령은 취임 이후 두 번째 공식 양자방문인 이번 방미를 통해 네 번째 한·미 정상회담을 갖게 된다. 앞서 박 대통령은 2013년 5월 방미 때에 이어 지난해 4월 오바마 대통령의 방한, 같은 해 11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각각 양자회담을 가진 바 있다. 박 대통령은 특히 이번 방미 기간 중인 15일 오전(현지시간) 펜타곤을 방문한다. 우리나라 정상이... [선데이뉴스]뉴욕카네기홀에 우뚝 서는 김장실 국회의원2015/10/12 <김장실 국회의원> [선데이뉴스=윤석문 기자]2015년 11월 3일 뉴욕카네기홀 '한국역사속의 노래변천사'에 관한 강연에 김장실 국회의원이 초청되었다. 문화와 예술 그리고 관광분야에 남달리 관심이 많았던 김장실 의원은 하와이대학교 대학원 정치학 박사를 취득했음에도 음악적 조예(造詣)가 깊어 '한국역사속의 노래변천사'에 대해 뉴욕카네기홀에서 강의를 한다. K-POP으로 세상에 알려진 우리 음악의 소중함은 말로 표현하기 버거운 가치를 가지고 있으며, 이 음악에 세계인이 열광하고 있는 현실이다. 그러나 이러한 음악의 뿌리를 찾아 음악의 변천사를 연구하고, 그 음악을 세상에 알리고자 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특히 행정학과 정치학을 공부한 사람이라면 더욱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그는 그러함에도 끝없는 노력... [선데이뉴스]朴 대통령 방미에 윤상현·김재원 정무특보 동행2015/10/12 [선데이뉴스=박경순 기자]박근혜 대통령의 13~16일 미국 방문에 윤상현·김재원 새누리당 의원이 대통령 정무특보 자격으로 동행한다고 복수의 여권 소식통이 12일 전했다. 청와대는 이들 정무특보에게 한달 반가량 전에 동행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들 외에 박 대통령의 방미를 수행하는 의원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박 대통령의 해외 방문시 특보들이 번갈아가면서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에도 정치적 의미는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국무위원 중에서는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한민구 국방부 장관, 윤상직 산업부 장관이 박 대통령의 방미를 수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장관은 박 대통령의 미 국방부(펜타곤) 방문시 동행할 예정이며, 윤 장관은 경제외교 관련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 [선데이뉴스]국정교과서, 내달 2일까지 의견 수렴해 확정·고시…2017년 부터 국정화2015/10/12 [선데이뉴스=박경순 기자]중·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가 2017년부터 국가가 발행하는 국정 교과서로 바뀐다. 국정 교과서는 '올바른 역사교과서'로 명명할 방침이다. 교육당국은 내달 2일까지 구분안에 대한 의견을 들어본 후 확정·고시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12일 중학교 '역사'와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를 국정으로 발행하는 내용의 '중·고등학교 교과용도서 국·검·인정 구분(안)'을 행정예고했다.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날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하고 국정화로 결정한 배경과 추진 계획 등을 설명한다. 이로써 중·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는 2011년 검정 교과서로 완전히 바뀌고 나서 6년 만에 국정으로 회귀하게 된다. 교육부는 앞으로 행정절차를 마무리하면 산하 기관인 국사편찬위원회에... [선데이뉴스]교문위,국정교과서 놓고 여야 정면충돌2015/10/08 [선데이뉴스=국회/박경순 기자]8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종합국감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한국사교과서 국정화를 놓고 여야간에 고성이 오가는 등 파행을 겪었다. 유기홍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이날 국감에서 황우여 교육부장관에 대해 "국감 초기부터 황우여 장관은 '아직 결정된 바 없다'는 말만 반복했는데 다음주 초에 국정교과서 방침을 발표하는 건 국감 기간을 피해 뒤통수를 치는 일"이라고 질타했다. 그는 유신시절 독본용 교과서를 공개하며 "당시 교과서에는 '국민의 절실한 여망이 3공화국으로 결실을 맺었다'는 내용이 있다"며 "만약 역사교과서가 국정화되면 이런 식의 교과서가 다시 등장할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같은 당 유은혜 의원도 "이... [선데이뉴스]"朴대통령 방미때 한민구 국방장관 동행 검토중"2015/10/08 [선데이뉴스=박경순 기자]청와대가 다음 주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방문 때 한민구 국방부 장관을 공식 수행원에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8일 '박 대통령의 미국 방문 때 한민구 국방장관이 수행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며 '국방관련 행사도 있고 안보 현안도 거론될 수 있을 가능성에 대비하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국방장관이 대통령 방미 때 수행한 전례는 1981년 주영복, 1985년 윤성민, 2011년 김관진 전 국방장관 등 세 차례다. 한 장관의 수행이 확정된다면 4번째가 된다. 정부 관계자들은 한 장관이 수행원에 포함된다고 해도 미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와는 무관하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한민구 장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사드 문제는 정상간 논의할 ... [선데이뉴스]朴대통령 "中기업 지분매수·M&A 검토해야"2015/10/07 [선데이뉴스=박경순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중국과 함께 성장하는 '동반상생 방안'을 적극 강구해야 한다고 하면서 중국 내수시장에 직접 진출이 어렵다면 간접투자를 통해서라도 중국 경제 성장의 과실을 함께 향유하는 방안을 적극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7일 제7차 국민경제자문회의에서 "일본 유럽 등이 중국 성장기업에 대한 지분 투자를 통해 큰 이익을 챙기고 있는 것처럼 중국 기업에 대한 지분 매수나 M&A 등 투자를 촉진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박 대통령은 대중국 수출이 전반적으로 어려운 가운데서도 화장품 등 일부 품목은 호조를 이어가고 있는 점을 지목하며 "중국 소비시장의 고급화 추세와 한류를 활용한 마케팅이 제대로 맞아 떨어지면서 상승... [선데이뉴스]청와대,민경욱 대변인-박종준 경호차장 사의… 총선출마2015/10/05 [선데이뉴스=박경순 기자]청와대가 5일 민경욱 대변인, 박종준 경호실 차장의 총선 출마 소식을 전하며 더 이상의 비서관 총선 출마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청와대가 '안심번호 국민공천제'를 비판한 이후 불거진 청와대의 공천개입 논란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그동안 세간에서는 청와대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간 공천전쟁 배경을 두고 청와대 비서관들의 대구지역 출마설이 나돌았다. 이날 민 대변인과 박 차장은 사의를 표명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개인적인 사정"이라고 설명했지만 두 사람은 내년 총선 출마를 위해 사퇴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 대변인은 인천이 고향이라 인천 연수구 또는 중구·동구·옹진군 출마가 점쳐진다. 박 차장은 충남 공주 출신이라 세종시 또는 공주시 출마가 유력하다. 청와대... [선데이뉴스]대검찰청 국감,김무성 사위 마약사건 '공방전'2015/10/06 [선데이뉴스=국회/박경순 기자]6일 대검찰청을 대상으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여지없이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사위에 대한 검찰의 '봐주기 수사 의혹'이 거론됐다. 임내현(광주 북구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김진태 검찰총장에게 수사 경위를 집중 캐물었다. 그는 "오늘 아침 동아닷컴 보도에 따르면 검찰수사와 법원 재판 과정에서 약혼과 결혼관계 사실을 (이상균씨) 본인 스스로 밝혔고 주고받은 카톡내용까지 파악했다고 한다"며 "그런데 수사기관과 법원에서 결혼 관련 사실은 몰랐다고 하는데 어떻게 된 것이냐"며 추궁했다. 그러면서 "같이 마약을 한 여배우를 소환조사했다고 하는데 배우자될 사람은 왜 조사하지 않았는가"라며 "주사기에서 여성... [선데이뉴스]획정위, 20대 총선 지역구수·농어촌 지역구 논의2015/10/06 [선데이뉴스=박경순 기자]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독립기구인 국회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가 6일 전체회의를 열어 20대 총선 지역구 수 및 권역별 배분 문제를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획정위는 지역구 수를 현행 246석을 유지하기로 방향을 정한 가운데 농어촌 지역구 감소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을 두고 인구상한선·인구하한선 산정 기준 변경 방안을 중점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획정위는 지난 2일 지역구 숫자를 확정 발표할 계획이었으나 8시간에 걸친 회의에도 위원들 간 이견이 좁혀지지 않자 6일 재논의하기로 합의했다. 획정위가 국회에 지역선거구 획정 단일안을 제출해야 하는 법정 시한은 오는 13일까지다. 선데이뉴스]12개 상임위 …'정쟁국감' 우려2015/10/05 [선데이뉴스=국회/박경순 기자]국회는 5일 법제사법위원회를 비롯해 12개 전체 상임위에서 국정감사를 진행한다. 서울고등법원과 중앙지방법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법사위 국감에서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사위의 마약 사건에 대한 공방이 재연될 것으로 예상된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서울동부지법의 판결이 다른 사건에 비해 약하다며 '봐주기' 판결 의혹을 제기하고, 새누리당은 야당의 공세가 사건의 실체와 무관한 정치적 의혹제기라며 방어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사건에 대한 파기환송 결정에 대해서도 논란이 벌어질 전망이다. 기획재정위원회는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 등에 대한 종합감사를 실시할 예정으로,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의 '초이노믹스'에 대한 ... [선데이뉴스]김무성·서청원, 최고위서 공천 문제두고 충돌2015/10/05 [선데이뉴스=국회/박경순 기자]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서청원 최고위원이 공천 규칙을 둘러싸고 정면으로 충돌했다. 서청원 최고위원은 5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김무성 대표의 언론 인터뷰를 통해 밝힌 '우선공천제는 고려할 수 있다'는 발언에 대해 "당헌당규에 있는 것은 떡주므르듯이 할 수 있다는 말 자체가 잘못된 것이라고 오해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 이런 말 안했으면 좋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서 최고위원은 "나도 참고있다. 이런 쓸데없는 문제를 국민께 부각시켜서 안된다"며 "저는 절대 개인이 맘대로 하는 당에서 목소리를 높일 것"이라고 김 대표를 향해 경고 했다. 서 최고위원은 "저도 기자들 잘 안만난다. 대표가 기자들과 언론플레이 하면서 최... [선데이뉴스]與, 총선 공천제도 특별기구 5일 발족'원점에서 논의"2015/10/02 [선데이뉴스=국회/박경순 기자]새누리당은 내년 총선을 앞두고 공천제도 논의를 위한 특별기구를 오는 5일 발족하기로 했다. 새누리당 황진하 사무총장은 2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 중 (특별기구 인선안을) 거의 다 정리해 월요일(5일) 최고위원회에 올릴 생각'이라면서 '기존 국민공천제추진TF에 있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다른 생각이 있다든지 전문성 있는 사람들을 추가할 생각으로 조율 중'이라고 전했다. 특별기구에서의 논의 주제 및 방식에 대해선 '미리 이렇게 저렇게 (논의)한다는 지침을 만들거나 가이드라인을 줄 생각은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새누리당 당론이었던 오픈 프라이머리가 사실상 폐기된 만큼 특별기구에서는 공천 방식에 대한 논의가 원점에서부터 새롭게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김무성 대표가 요... [선데이뉴스]원유철 “ 전제 조건없이 백지 상태서 출발해야”2015/10/02 [선데이뉴스=국회/박경순 기자]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2일 김무성 대표의 전략공천은 절대 없다는 입장을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원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안심번호 안된다', '전략공천 안된다'는 것을 미리 예단하는 건 절대 안된다'면서 '특별기구에서 백지상태에서 새누리당의 경쟁력 있는 후보들을 어떻게 선출할 것인지, 당헌당규에 따라 뽑으면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 원내대표는 이어 ''안심번호 안된다', '전략공천 안된다'고 하면 그게 가이드라인 아니냐'고 되물으면서 '어떠한 경우에도 온당치 않은 얘기'라고 말했다. 원 원내대표는 또 '아무런 전제조건이 있으면 안된다'면서 '정말 백지상태에서 새로운 총의를 모아서 여러 좋은 경쟁력 있는 새누리당 후보를 선출해... [선데이뉴스]문재인 "어떤 지역·상대와의 대결 피하지 않을 것"2015/10/01 [선데이뉴스=국회/박경순 기자]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내년 총선 출마 문제와 관련, "어떤 지역에서 어떤 상대와 대결하는 것도 피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문 대표는 1일 부산국제영화제개막식에 앞서 부산시의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우리 당의 총선 승리에 도움이 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다음 총선에서 전국적 지원을 하려면 제 자신은 국회의원을 한번 더 하겠다는 욕심을 버리겠다는 게 바람직하다고 판단해 불출마를 선언했다"며 "그러나 근래들어 혁신위를 비롯, '우리 당의 총선 승리를 위해 영도 등 부산 지역에서 출마하는 게 좋겠다', 또는 '서울 출마' 이야기들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 대표는 혁신위의 이른바 '험지출마... [선데이뉴스]靑, "현기환, 26일 김무성 대표 만나 안심번호 반대뜻 전해"2015/10/01 [선데이뉴스=박경순 기자]지난달 26일 청와대 현기환 정무수석이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만나 안심번호 국민공천제를 반대했다고 밝혔다. 1일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새누리당 김 대표가 '안심번호 국민공천제'를 논의했던 여야 대표의 지난달 28일 '부산 회동'을 사전에 청와대에 통보했다고 밝힌 것을 두고, 이같이 전했다. 이에 대해 현 수석은 안심번호 국민공천제는 문제가 많다며 반대 의사를 전달했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이후 김 대표는 지난달 28일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와 만났고 안심번호 국민공천제에 대해 합의했다는 내용을 현 수석에게 통보해 왔다고 청와대 관계자는 설명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정무수석은 안심번호 국민공천제가 당론도 아니고 문제가 많은 제도였고, 박근혜 ... [선데이뉴스]朴대통령 “北, 핵·장거리미사일 개발 즉시 중단해야”2015/10/01 [선데이뉴스=박경순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1일 북한을 향해 핵과 장거리 탄도미사일 개발의 중단을 촉구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제67주년 국군의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통해 '북한은 도발과 대결로는 얻을 것이 없다는 사실을 직시하게 하고 한반도 평화와 공동발전, 통일을 위한 길에 나오도록 해야 한다'면서 '북한은 우리 민족의 운명을 위태롭게 만들고 세계 평화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핵 개발과 장거리 탄도미사일 개발을 즉시 중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북한은 핵을 포기하고, 우리와 국제사회가 내미는 협력의 손길을 잡기 바란다'면서 '북한이 핵을 고집하는 한 고립은 깊어질 뿐이며 경제발전의 길도 결코 열릴 수 없다'고 지적했다. 박 대통령은 또 '북한이 대결이 아닌 대화의 장으로 나온... [선데이뉴스]조원진 "김무성, 오픈프라이머리 안된다"2015/09/30 [선데이뉴스=국회/박경순 기자]새누리당 조원진 원내수석부대표는 30일 "이제는 오픈프라이머리는 안 된다고 선언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무성 대표에게 오픈프라이머리 공식 폐기를 종용하고 나선 것이다. 조 원내수석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한 뒤, "그렇게 되면 (오픈프라이머리를 대체할) 새로운 방법을 찾자고 할 것이고 새로운 방법 중 하나가 안심번호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김 대표가 안심번호 도입으로 이른바 '전화 오픈프라이머리'를 복안으로 들고 나온데 대해 "당론으로 정해진 오픈프라이머리를 붙여 가지고 안심번호식 공천제다 하는 건 안 맞는 얘기"라며 "당에서 대표에게 그런 권한을 주지를 않았다&q... [선데이뉴스]박지원 "안심번호 국민공천제 반대"2015/09/30 [선데이뉴스=국회/박경순 기자]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30일 문재인 대표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합의한 '안심번호 오픈프라이머리'와 관련 "국민공천제는 찬성하지만 안심번호제는 반대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이같이 말하면서 "무릇 잘못이 있을 때 설명하면 답변은 '안심하세요' 한다"며 "안심번호는 안심 못하는 '불안심 번호'"라며 거듭 모바일 투표에 대한 반감을 드러냈다. 그는 그러면서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비례대표를 줄여서라도 농어촌 선거구를 살려야 한다"며 김무성 대표의 비례대표 축소 주장에 대한 전폭적 지지 입장을 밝혔다. [선데이뉴스]청와대 "안심번호 국민공천제 우려스럽다" 합의 반대2015/09/30 [선데이뉴스=박경순 기자]청와대는 30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한가위 부산회동에서 합의한 '안심번호 국민공천제'에 대해 '민심왜곡, 조직선거, 세금공천 등이 우려된다'고 비판했다. 익명을 요청한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전 춘추관을 방문해 기자들과 만나 '지금 안심번호 국민공천제에 대해 이런 저런 얘기가 많은데 우려스러운 점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청와대가 새누리당 공천룰 문제에 직접적으로 입장을 표명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특히 박근혜 대통령이 미국 유엔 방문에서 돌아오자마자 입장을 밝힌 점이 주목된다. 이날 오후 열릴 새누리당 의원총회 분위기에도 일정부분 영향을 줄 가능성이 점쳐진다. 이 관계자는 '첫째는 소위 말해서 '역선택을 차단할 수 있느... 처음 이전 661 662 663 664 665 666 667 668 669 67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