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 "8호선 연장 사업 개통 더 늦어지지 않도록 경기도의 적극적인 역할 당부" ‘지방세기본법 개정안’ 결국 21대 국회에서 폐기 수순…"박수빈 시의원 강한 유감 표명" 尹 대통령, AI 서울 정상회의 공동 주재하며 AI 기술 선도국 간 안전·혁신·포용의 3대 글로벌 AI 거버넌스 목표 합의 이끌어 "추경호 원내대표, 원내대책회의" "태영호 의원, 자유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하여" "조승례 의원, 국민의힘 과방위는 부끄러움을"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 "8호선 연장 사업 개통 더 늦어지지 않도록 경기도의 적극적인 역할 당부" ‘지방세기본법 개정안’ 결국 21대 국회에서 폐기 수순…"박수빈 시의원 강한 유감 표명" 尹 대통령, AI 서울 정상회의 공동 주재하며 AI 기술 선도국 간 안전·혁신·포용의 3대 글로벌 AI 거버넌스 목표 합의 이끌어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 "8호선 연장 사업 개통 더 늦어지지 않도록 경기도의 적극적인 역할 당부"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8호선 연장 개통이 당초 예정되었던 6월에서 8월 이후로 연기된 가운데 경기도의회 백현종 의원의 주도로 8호선 연장선이 지나가는 구간에 지역을 두고 있는 경기도의원들(김창식(남양주5), 백현종(구리1), 유호준(남양주6), 이은주(구리2))이 지난 21일(화) 남양주시청 부시장실에서 경기도 철도건설과 관계 공무원들에게 ... 의회/경기 2024-05-22 10:34 ‘지방세기본법 개정안’ 결국 21대 국회에서 폐기 수순…"박수빈 시의원 강한 유감 표명"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박수빈 의원, “서울시의회 차원에서 여야 합심해 ▴특별위원회 구성 ▴전문가토론회 개최 ▴정책연구 ▴조례 개정 등을 통해 서울시 재정균형 반드시 이뤄나갈 것” 더불어민주당 박수빈 서울시의원(강북4, 행정자치위원회)은 22일 ‘지방세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결국 제21대 국회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제대로 된 논 ... 의회/서울 2024-05-22 10:23 尹 대통령, AI 서울 정상회의 공동 주재하며 AI 기술 선도국 간 안전·혁신·포용의 3대 글로벌 AI 거버넌스 목표 합의 이끌어 [선데이뉴스신문] 윤석열 대통령은 5월 21일 저녁 리시 수낙 영국 총리와 공동으로 「AI 서울 정상회의」 정상 세션을 주재했다. 금일 회의에 참석한 정상과 글로벌 기업 CEO들은 AI가 가지는 위험요소는 최소화하면서, 자유로운 연구개발을 통해 잠재력은 최대한 구현하고, 이를 통해 창출된 혜택은 인류 모두가 공평하게 누릴 수 있는 여러 방안들을 ... 의회/서울 2024-05-22 07:55 "추경호 원내대표, 원내대책회의"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먼저 원구성과 관련하여 한 말씀 드리겠다. “국회의 원구성에도 다수당 여당의 것과 소수당 야당의 것이 있다. 국회 운영위원장 자리는 집권여당의 원내대표가 맡아야 하는 자리이다. 국정운영을 책임 있게 하기 위해 국회 운영위원장은 여당이 맡는 게 사회적 통념이다.” 지금 드린 말씀은 제 얘기가 아니다. 민주당 대변인, 원 ... 의회/서울 2024-05-22 02:28 "태영호 의원, 자유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하여"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임기가 어느덧 일주일밖에 남지 않았다. 지난 4년간 국회를 비롯하여 대한민국 정치계에는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밤낮,휴일 없이 열심히 달려주신 우리 언론인 여러분들이 계셨다. 대한민국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언론인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국 ... 의회/서울 2024-05-22 02:22 "조승례 의원, 국민의힘 과방위는 부끄러움을"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오늘 개최하고자 했던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가 국민의힘 방해로 무산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양보에 양보를 거듭하며 상임위 개최를 위해 노력했으나 국민의힘은 몽니와 무책임으로 일관했다고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은 5월 21일(화)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밝혔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달 총선 직후부터 ... 의회/서울 2024-05-22 02:16
실시간 정치기사 [선데이뉴스] 이우현, 2014 대한민국 우수국회의원대상 특별상 수상2014/12/10 [선데이뉴스] 이우현 의원(사진·새누리당·용인 갑)이 '2014 대한민국 우수 국회의원 대상'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2014 대한민국 우수 국회의원 대상' 시상식은 80여개 언론사로 구성된 (사)한국언론사협회와 시민사회단체가 주최하는 행사로 오는 11일 오후1시30분 국회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된다. (사)한국언론사협회는 19대 국회의원 300명중 국가발전에 공이 지대하며 올해 가결된 법률안의 발의사항, 국회 본회의 결석사항, 상임위원회 활동 사항, 국정감사 활동 사항, 언론보도 사항, 사회공헌활동사항을 종합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주최측은 이우현 의원이 용인시의회 의장, 부의장의 풍부한 지방행정경험과 19대 국회에서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위원,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을... [선데이뉴스] 2014 대한민국우수국회의원대상 발표·시상식 개최2014/12/10 [선데이뉴스] 대한민국우수국회의원대상 대회조직위원회(대회장 최종옥 한국언론사협회 이사장, 대회조직위원장 조동담 시정일보 회장, 선정위원장 도천수 희망시민연대 공동대표)와 사단법인 한국언론사협회(이사장 최종옥)는 오는 11일(목) 오후1시30분에 국회헌정기념관에서 '2014대한민국우수국회의원대상' 시상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민의 대표기관인 제19대 대한민국 국회의원에 대해서 2014년도 의정활동을 잘한 우수국회의원을 국회기관장, 국회상임위원장, 국회의원, 언론사대표, 시민사회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언론사 대표와 시민사회단체 대표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심사평가하여 '2014대한민국우수국회의원대상'을 선정 시상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우수국회의원대상 선정 주요 평가항목은 △법률안의 발의현황 △국회 본... [선데이뉴스]여야, 오늘 '2+2 연석회의'…주요 현안 등 논의2014/12/10 [선데이뉴스=국회/박경순 기자]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은 10일 양당 대표와 원내대표가 참여하는 '2+2' 연석회의를 열어 공무원연금 개혁과 사자방(4대강·자원외교·방산비리)국조, 선거구 재조정 논의를 위한 정치개혁특위 구성 등에 대해 집중 논의할 전망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여야가 공무원개혁법과 사자방 국정조사를 '빅딜'하는 방식으로 절충점을 찾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정치개혁 특위 구성에 대해서도 여야는 큰 이견 없이 조율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비선실세 국정개입' 의혹에 대해서는 여야 입장이 확연히 다르다. 야당은 국정조사 및 특검 실시를 의제로 꺼내들 전망이지만 여당은 검찰의 수사를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이어서 진통이 예상된다. 야당의 국회 개헌특위 구성 요구를 두고도 여당은 의... [선데이뉴스]국회,2014학년 수능오류 피해학생 구제법 통과2014/12/09 [선데이뉴스=국회/박경순 기자]2014학년도 수학능력시험 출제 오류로 피해를 본 학생들을 구제하기 위한 특별법이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수능 출제 오류로 인한 피해자의 대학입학 지원에 대한 특별법안을 재석 231명 중 찬성 229명, 기권 2명으로 가결 처리했다. 제정안은 정정된 2014학년도 수능 세계지리 성적을 적용한 결과 대입 전형에 합격할 수 있는 학생을 구제, 2015학년도 대입 전형에 합격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교육부에 따르면 세계지리 응시자 3만7684명 중 8번 문항 오답자는 1만8884명이다. 대학별 추가합격자를 추려 늦어도 오는 17일까지 해당 학생에게 공지할 예정이다. 교육부와 대학가 등이 이날 밝힌 자료에 따르면, 출제 오류로 판정난 지난해 수능 세계지... [선데이뉴스]전용기 직접 몰고 한국 방문한 '브루나이 국왕'2014/12/09 [선데이뉴스=박경순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9일 오후 청와대에서 하싸날 볼키아 브루나이 국왕과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박 대통령은 정상회담에서 경제·산업, 국방·방산, 사회 문화 등 분야에서 실질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한반도와 동북아, 아세안 등 지역 정세와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볼키아 국왕은 오는 11일과 12일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도 참석할 방침이다. 볼키아 국왕의 방한은 올해 양국간 수교 30주년이 되는 해에 이뤄지는 것으로 양국관계 증진의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하싸날 볼키아 브루나이 국왕은 전날 직접 전용기를 조종하고 한국을 국빈 방문했다. 세계에서 가장 돈 많은 군주로 통하는 볼키... [선데이뉴스]이석기 의원 제명안 윤리심사자문위 회부, 윤리특위2014/12/09 [선데이뉴스=국회/박경순 기자]내란선동 혐의로 구속수감된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에 대한 징계안이 9일 국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로 넘어갔다. 국회 윤리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이 의원의 징계동의안을 상정해 윤리심사자문위로 넘겼다. 윤리특위는 이날 '누드검색 파문'을 일으킨 심재철 새누리당 의원과 이주노동자 노동착취 시비에 휘말린 홍문종 새누리당 의원 등 모두 13건의 국회의원 징계동의안을 윤리심사자문위로 넘겼다. 윤리심사자문위의 심사를 마친 9건은 징계소위로 넘겼다. 지난해 9월 옆 자리에 있던 새정치민주연합 임수경 의원의 표결을 방해한 혐의로 제소된 이완영 새누리당 의원의 징계안은 철회했다. 이날 회의에 자동상정한 설훈·김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오병윤 통합진보당 의원에 대한 징계안은 여야 합의에 따... [선데이뉴스]관피아방지법·세모녀법 등 처리…정기국회 종료2014/12/09 [선데이뉴스=국회/박경순 기자]국회는 정기국회 일정의 마지막 날인 9일 본회의를 열고 법률안 처리에 나선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지난 8일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인 이른바 '송파 세모녀법', 고위공직자의 유관기관 취업을 제한하는 '관피아 방지법'(공직자윤리법 개정안),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 오류로 인한 피해자 대학입학 지원에 관한 특별법 등 100여건의 법률안을 상정할 예정이다. 여야는 이번 정기국회 기간 중 12년만에 예산안을 법정시한 내 처리하는 성과를 올렸지만 세월호 정국 등으로 인해 국회가 공전하며 입법 실적은 저조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야는 지난 8일까지 정기국회 본회의에서 239건의 법률안 등 안건을 처리해 이날 100여건을 처리한다고 하더라도 400건을 넘지는... [선데이뉴스]수능 출제 오류 피해자 구제법,법사위 통과2014/12/08 [선데이뉴스=국회/박경순 기자]2014학년도 수학능력시험 출제 오류로 피해를 본 학생들을 구제하기 위한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정정 통지에 따른 학생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안'이 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통과됐다. 이 법은 정기국회 마지막날인 9일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제정안은 정정된 2014학년도 수능 세계지리 성적을 적용한 결과 대입 전형에 합격할 수 있는 학생을 구제, 2015학년도 대입 전형에 합격하도록 하는 게 골자다. 특별법이 교문위에 이어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하면 이번 정기국회 회기 중 본회의에서 수능 오류 구제법이 최종 처리될 전망이다. 황우여 교육부 장관은 이날 법사위 전체회의에 출석, "연이어 이런 일(출제 오류)이 왜 일어났는지 개선안을 제시하고 ... [선데이뉴스]김무성 "문건 파동, 잘못있다면 청와대에 반드시 시정요구 할 것"2014/12/08 [선데이뉴스=국회/박경순 기자]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8일 비선 실세 국정개입 의혹과 관련해 '만약 잘못된 것이 있다면 당에서 청와대에 반드시 시정을 요구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적 의문이 있는 부분에 대한 검찰 수사가 성역 없이 빨리 진행돼 잘못 알려진 부분은 국민의 오해를 풀어 드려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정윤회(59)씨 문건 파동과 관련해 야당이 여러 가지 의혹을 제기한 데 대해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인 이 사건을 야당에서 다시 또 검찰에 고발하는 것은 사안의 진실을 밝히려는 것보다는 이 일을 이용해 여권을 뒤흔들려는 의도로 볼 수밖에 없다'며 '너무 과하다'고 꼬집었다. 앞서 새정치민주연합은 정씨를 비롯한 이른바 '십상시' 등 핵심 멤버인 청와대 ... [선데이뉴스]朴 대통령 “찌라시 불과,부끄러운 일"2014/12/08 [선데이뉴스=박경순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이른바 '비선 실세'들의 국정개입 의혹 논란과 관련해 '찌라시에나 나오는 그런 이야기들에 나라 전체가 흔들린다는 것은 대한민국이 부끄러운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는 지난 1일 청와대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청와대 문건 외부유출 파문에 대해 '국기문란 행위'라고 규정한 것을 재확인한 것으로, 이번 정윤회(59)씨 국정 개입 문건 의혹 논란에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박 대통령은 7일 김무성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이완구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 및 당 소속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을 초청한 오찬 자리에서 '우리 경제가 한시가 급한 상황인데 소모적인 의혹제기와 논란으로 국정이 발목 잡히는 일이 없도록 여당에서 중심을 잘 잡아주셨으면 한다'며 이... [선데이뉴스]여야, 15일 임시국회 개최 합의...16,17일 긴급현안질문 실시2014/12/05 [선데이뉴스=국회/박경순 기자]내년도 예산안 처리가 끝낸 여야가 정기국회를 마감하고 오는 15일부터 임시국회를 소집한다. 김재원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와 안규백 새정치민주연합 원내수석부대표는 5일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15일부터 내년 1월14일까지 한 달 간 임시국회를 여는 것에 전격 합의했다. 여야는 15일 임시국회 개회에 이어 16일과 17일에는 긴급현안질문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특별감찰관 후보자 선정을 위해 여야 운영위원 각 2인씩으로 구성된 특별감찰관 후보자 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최대한 신속히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임시국회 일정 합의는 야당이 여당의 뜻을 수용해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여야는 12월 임시국회 시기에 대해 팽팽한 줄다리기를 이어왔다. 새누리당은 9일 정기국회 종료 후 일주일 간 휴식기를 ... [선데이뉴스]2014학년 수능 세계지리 오류 피해학생 구제법,교문위 통과2014/12/05 [선데이뉴스=국회/박경순 기자]2014학년도 수학능력시험 세계지리 출제 오류로 피해를 본 학생들을 구제하기 위한 특별법이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하 교문위)를 통과했다. 5일 교문위는 전체회의를 열고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오류로 인한 피해자의 대학입학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안'을 처리했다. 교문위는 새누리당 이상일, 새정치민주연합 박홍근 의원이 각각 제출한 특별법을 통합 조정, 위원회 대안으로 법을 통과시켰다. 특별법은 정정된 2014학년도 수능 세계지리 성적을 적용하면 대입전형에 합격할 수 있는 학생들을 2015학년도 전형에서 정원 외로 입학 또는 편입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교육부에 따르면 세계지리 응시자 3만7684명 중 8번 문항 오류로 인한 피해자 1만8884명이 구제 대... [선데이뉴스] 박 대통령, 훈센 캄보디아 총리와 13일 한·캄보디아 정상회담… 훈 센 총리 방한2014/12/05 [선데이뉴스=박경순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오는 13일 청와대에서 훈 센 캄보디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훈 센 총리는 박 대통령의 초청으로 13∼14일 한국을 공식 방문한다. 박 대통령은 회담에서 통상·투자, 개발 협력, 문화·인적교류 분야에서 양국 간 실질협력 확대 방안을 협의하고, 한반도 지역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청와대는 '훈센 총리는 1985년 취임 이후 여섯 번째로 우리나라를 방문하게 된다'며 '이번 방한은 최근 수년간 급성장한 캄보디아와의 실질협력 관계를 더욱 증진하고, 정상간 긴밀한 유대관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선데이뉴스]복지위,'세 모녀법' 통과…9일 본회의 처리 가능2014/12/04 [선데이뉴스=국회/박경순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4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른바 '세 모녀법'을 통과시켰다. '세 모녀법'이 복지위 전체회의를 통과한 만큼 8일 법사위 전체회의를 거쳐 정기국회 마지막 날인 9일 본회의에서 처리될 가능성이 커졌다. 이날 통과된 '세 모녀법'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개정안, 긴급복지지원법 개정안, 사회보장·수급권자 발굴과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안이다. 개정 기초생활보장법은 기초생활 보장을 위한 7가지종류의 급여를 '최저생계비' 대신 중위소득(모든 가구를 소득 순서대로 줄을 세웠을 때 정확히 중간에 있는 가구의 소득)을 토대로 각 급여에 적용되는 기준을 따로 설정하게 했다. 급여별 새 기준은 ▲생계급여 중위소득 30% ▲의료급여 중위소득 40% ▲주거급여 중위소득 43% ▲교육급여 중위소... [선데이뉴스]남북관계발전특위, 남북대화 재개 촉구 결의안 의결2014/12/03 [선데이뉴스=국회/박경순 기자]국회 남북관계 및 교류협력 발전 특별위원회(이하 남북관계발전특위‧위원장 원혜영, 간사 유재중 노웅래)는 3일 제5차 전체회의를 열고 '국민합의에 기반한 통일준비 및 남북대화 재개 촉구 결의안'을 의결했다. 이날 통과한 결의안은 박근혜 정부가 출범한 지 1년 9개월이 경과하고 있는 현재에도 남북관계 경색이 지속되고 있는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남북당국이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신뢰를 만들어 나갈 것'과 '이산가족 상봉 정례화, 국군포로‧납북자 귀환, 북한 주민의 인권 개선, 식량 등 북한 주민들에 대한 인도지원 사업을 논의하기 위하여 조속한 시일 내에 조건 없는 대화를 실시 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 '국회가 남북당국 간 대화와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하여 남북... [선데이뉴스]朴 대통령 "중앙정부-지자체, 같은 배 타고 있다는 마음으로 협력해야"2014/12/03 [선데이뉴스=박경순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국가 경쟁력의 원천을 지역발전으로 꼽으며 지역발전을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를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3일 오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4 대한민국 지역희망박람회'에서 격려사를 통해 "갈수록 치열해지는 글로벌 경쟁을 이겨내고 국민행복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서는 대한민국의 국가경쟁력을 높일 근본적인 처방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미국 LA의 한 지역인 할리우드의 경쟁력이 미국영화산업의 경쟁력이 되고 런던의 금융산업 경쟁력이 영국 경제를 이끄는 것처럼 지역의 경쟁력은 그 지역을 넘어 국가의 경쟁력이 된다"며 "제가 꿈꾸는 지역발전은 모든 지자체가 각 지역의 특성과 여건을 기반으로 창의적인 발전을 이... [선데이뉴스]내년도 예산안 12년 만에 시한 내 처리...'담뱃값 2천원 인상'2014/12/02 [선데이뉴스=국회/박경순 기자] 2일 국회 본회의를 열고 375조4천억원 규모의 2015년도 예산안을 처리했다. 국회는 이로써 지난 2002년 이후 12년만에 예산안 처리 법정시한을 준수하게 됐다. 여야는 이날 오후 10시10분경 본회의에서 국회선진화법에 따라 자동부의된 정부원안에 대한 표결에 앞서 여야 합의로 제출된 수정예산안을 재석 273명 중 찬성 225표, 반대 28표, 기권 20표로 가결시켰다. 여야는 당초 정부 제출안인 376조원에서 6천억원을 순삭감했다. 올해 예산 355조8천억원보다 19조6천억원이 늘어난 규모다. 여야 협상과정에서 진통을 겪었던 누리과정 지원은 이자지원금, 교육 특별교부금을 포함해 5천64억원을 목적예비비로 편성해 우회지원하기로 했고, 기초생활보장법 개정을 통해 기초생활... [속보][선데이뉴스]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375조4천억 확정2014/12/02 [선데이뉴스=국회/박경순 기자]여야는 2일 본회의를 열고 '2015년도 예산안' 규모를 당초 정부가 제출한 376조원보다 6000억원 순삭감한 375조4000억원으로 확정했다. 여야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5년도 예산안 수정안'을 재석 273명 가운데 찬성 225명, 반대 28명, 기권 20명으로 가결했다. [선데이뉴스]상속증여세법 부결에 與 긴급회의2014/12/02 [선데이뉴스=국회/박경순 기자]가업상속 공제 적용 대상 기업 조건을 기존보다 완화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상속세 및 증여세법 개정안이 2일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됐다. 예산안 처리에 필요한 예산부수법안 중 하나인 상속세 및 증여세법 개정안이 부결되면서 이날 예산 수정안이 통과될 수 있을지도 불투명해진 상태다. 이날 예산안과 예산부수법안 처리를 위해 열린 본회의에서 여야가 합의한 상속세 및 증여세법 개정안이 재석의원 262명 중 찬성 114명, 반대 108명, 기권 40명으로 찬성이 과반수를 넘지 못해 부결됐다. 이어서 진행된 정부 원안에 대한 표결에서도 재석의원 255명 중 찬성 94명, 반대 123명 기권 38명으로 부결됐다. 앞서 새누리당·새정치민주연합 양당 원내대표가 합의한 수정안은 가업상속 공제의 피상속인 요... [선데이뉴스]여야,신용카드 소득공제 기간 연장키로2014/12/02 [선데이뉴스=국회/박경순 기자]여야는 2일 오후 신용카드 소득공제 기간 연장 등 내년도 예산안과 함께 처리할 예산 부수법안의 수정안 처리에 최종 합의했다. 여야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예산부수법안과 관련해 여야가 당초 합의한 내용을 반영한 수정안에 합의하고 오후 5시 본회의를 열어 예산안과 예산부수법안을 처리하기로 했다. 여야는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에 대한 소득공제의 일몰을 연장하고, 체크카드와 현금영수증 사용금액에 대한 소득공제율을 한시적으로 인상하기로 했다. 또 담뱃값 인상안도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월세 소득공제를 세액공제로 전환하고 공제대상을 확대하기로 했고, 대기업의 R&D 비용 세액공제의 당기분 공제율을 인하하는 내용을 각각 반영해 처리키로 했다. 여야는 이와 함께 배당소득 증대세제를 정부 원... [선데이뉴스]朴 대통령, 통준위 3차 회의…"민간교류와 협력 증진시켜야"2014/12/02 [선데이뉴스=박경순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2일 남북 민간교류 및 협력증진과 관련, '남과 북은 물론이고 국제사회까지 관심과 이익을 공유할 수 있는 협력사업을 적극 발굴해달라'고 주문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열린 제3차 통일준비위원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우리 민족의 고유문화를 남북이 함께 발굴하고 세계에 알린다면 민족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세울 수 있고 남북의 동질성에 국제적 공감대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 박 대통령은 통일준비위의 가장 중요한 임무로 △남북간 민간교류와 협력증진 △통일시 제기될 다양한 문제 연구 △통준위의 통일네트워크 구심점화 △민관 협력 수준의 제고 4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박 대통령은 '남북이 함께 산림을 조성하고 서로에게 필요한 종자를 교환하는 등 작은 환경협력부터 시작... [선데이뉴스]박 대통령 "靑 문건유출은 국기문란행위...명명백백 진실 밝히길"2014/12/01 [선데이뉴스=박경순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최근 정국을 달구고 있는 '정윤회 비선라인' 의혹에 대해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다. 박 대통령은 1일 2달 만에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최근에 있을 수도 없고 있어서도 안되는 일이 일어났다"며 "청와대에는 국정과 관련된 여러 사항들 뿐 아니라 시중에 떠도는 수많은 루머들과 각종 민원이 많이 들어오는데 그것들이 다 현실에 맞는 것도 아니고 사실이 아닌 것도 많이 있다"고 입을 열었다. 박 대통령은 "그런 사항들을 기초적인 사실 확인조차 하지 않은 채 내부에서 그대로 외부로 유출시킨다면 나라가 큰 혼란에 빠지고 사회에 갈등이 일어나게 된다"며 "이번에 문건을 외부에 유출하게 된 것도 어떤 의도인지 모르지만 결코 있을 수... [선데이뉴스]김무성 "靑 문건 의혹이 국정 걸림돌 되면 안돼...철저히 수사해야"2014/12/01 [선데이뉴스=국회/박경순 기자]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1일 청와대 '정윤회 동향보고' 문건 유출과 관련해 '언론이 보도한 문건으로 인해 산적한 국정 현안이 미뤄진다거나 국가 리더십을 흔드는 그런 시도는 절대 있어서는 안된다고'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청와대 문건 의혹이 국정의 걸림돌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지금 이 문제 때문에 온갖 풍문과 낭설이 시중에 날고 있어서 굉장히 걱정된다'며 '이런 문제가 예산안 처리에 이어 공무원연금 개혁, 규제개혁과 공공기관 개혁 등 산적한 현안들이 많고, 경제도 미래가 불확실한데 루머 수준의 문건 때문에 나라의 에너지가 낭비돼서는 안 된다'고 했다. 이어 '이런 문제는 뒤늦게 진실이 밝혀지더... [선데이뉴스]박 대통령, 日 경제단체연합회 접견, 취임 후 처음2014/12/01 [선데이뉴스=박경순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1일 오후 청와대에서 일본 경제단체연합회(게이단렌, 經團連)의 사카키바라 사다유키(신<木+神>原定征) 회장 등 대표단을 접견한다. 박 대통령이 취임후 일본 재계 인사를 접견하기는 처음으로, 내년초 한중일 정상회담 모색 등 최근 변화 기미가 보이는 한일관계의 상황이 반영된 행사로 풀이된다. 이날 접견에는 일본 측에서 사카키바라 회장 등 대표단 19명과 벳쇼 고로(別所浩郞) 주한 일본대사, 한국 측에서는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등이 각각 참석한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접견에서는 한일 양국간 경제교류 활성화의 독려와 양국 기업간 경제협력 강화방안 등에 대해 논의가 있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1946년 설립돼 1천309개 기업을 거느린 게이단렌은 일본상공회의소, 경제동... [선데이뉴스]내년도 예산안 정부원안 '자동 부의'2014/12/01 [선데이뉴스=국회/박경순 기자]내년도 정부 예산안과 부수법안이 1일 국회 본회의에 자동부의된다. '새해 예산안과 부수법안은 매년 11월 30일까지 심사를 마치고, 1일에는 본회의에 부의된 것으로 본다'는 국회법(일명 선진화법)이 올해부터 적용되기 때문이다. 앞서 여야는 전날까지 예산결산특위를 가동했으나 합의에 이르지는 못했다.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은 예결특위에 허용된 법적 심사 기간이 종료됐지만 본회의가 예정된 2일까지 이틀간 물밑 협상을 벌여 정부안에서 증감액 규모를 계속 논의할 계획이다. 여야가 합의를 도출해 수정 동의안을 2일 열리는 본회의에 제출해 먼저 통과시키고 나면 정부 원안은 폐기된다. [선데이뉴스]여야,예산안 심사 이틀 연장…2일 처리 지킨다2014/12/01 [선데이뉴스=국회/박경순 기자]여야가 내년도 예산안을 법정 시한인 12월 2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30일 합의했다. 여야는 이틀간 3조 원 정도의 증액 규모를 심사하는 것이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보고 사실상 이틀 연장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은 법정 심사 기한인 이날 자정까지 내년도 예산안을 여야 합의로 완성하기가 현실적으로 어려운 만큼 하루나 이틀 더 연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관계자들이 30일 전했다. 국회선진화법에 따르면 예산안 심사 시한인 11월 30일 자정 전까지 예산 합의안을 만들지 못하면 예결위 활동은 종료되고 정부 원안이 12월 1일 0시를 기해 본회의에 자동 부의된다. 그러나 여야 합의로 예산안 수정안 제출해 심사 기간을 1일이나 2일까지 연장... [선데이뉴스=기고문]정치후원금의 필요성2014/11/28 [기고문]우리는 후원금이라는 단어를 방송이나 언론기사 등 실생활 속에서 자주 접하곤 합니다. 아프리카의 굶주린 아이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구하는 후원금, 자연재해로 인하여 고통 받고 피해 받은 이를 외면하지 말라는 후원금, 각종 병마로 고생하는 이와 경제적 빈곤에 처한 이에게 힘을 실어 달라는 후원금 등 수많은 명목의 후원금이 있습니다. 후원금은 후원을 필요로 하는 상황과 대상은 다르지만 그 어느 것이나 공통적인 두 가지 요소를 그 핵심으로 삼고 있는데, 그것은 바로 후원하는 사람과 후원하는 금액일 것입니다. 후원하는 사람, 즉 후원인은 그 후원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는 대상들을 외면하지 않는 따뜻하고 열린 마음의 크기를 의미하는 것이라면, 후원금은 그러한 따뜻하고 온정 있는 마음을 머리와 가슴에만 머무르지 않고 상대... [선데이뉴스]여야 원내대표 10시 회담…일괄타결 담판2014/11/28 [선데이뉴스=국회/박경순 기자]여야는 28일 양당 원내지도부간 다각적인 접촉을 갖고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막판 조율을 시도한다. 새누리당 이완구,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전날 비공개로 회동한 데 이어 이날도 따로 전화 통화와 직접 만남을 통해 누리과정 예산을 포함한 내년도 예산안 쟁점에 대한 일괄타결을 시도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새누리당 김재원, 새정치연합 안규백 원내수석부대표도 별도로 실무 회동을 열어 담뱃세와 법인세 인상안, 창조경제를 포함한 현 정부의 핵심 사업 예산안 등을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국회 안전행정위가 법안소위를 오전에 열어 정의화 국회의장이 예산부수법안으로 결정한 담뱃세 인상안을 논의할 예정이어서 국회 정상화의 물꼬가 트일지 주목된다. 다... [선데이뉴스]국회 예결위, 야당 복귀에 정상화..오늘 막판 타결 시도2014/11/28 [선데이뉴스=국회/박경순 기자]국회 예결산특별위원회가 27일 정상화됐다. 누리과정(3~5세 보육비 지원) 예산 국비지원 미합의를 이유로 예산안 심의를 중단한 야당이 이날 저녁 예결위 예산안조정소위 회의에 참석했다. 이춘석 간사를 비롯한 예결위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은 이날 오후 8시20분께 예결위 예산안조정소위에 참석해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착수했다. 홍문표 예결위원장은 회의가 속개되자 "회의에 참석한 이춘석 간사를 비롯해 새정치연합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여당만 모여서 하려다보니 국민에 대한 도리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홍 위원장은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최선이 아닌가 해서 정회를 했지만 야당 위원들이 안 들어올까 걱정도... [선데이뉴스]정의화 의장, "예산안 합의 안돼도 시한내 꼭 통과되야"2014/11/27 [선데이뉴스=국회/박경순 기자]정의화 국회의장이 누리과정예산을 둘러싼 새정치민주연합의 의사일정 거부로 이틀째 심의가 중단된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 여야 간 합의가 안되더라도 법정시한(12월 2일) 내 처리 의지를 밝혔다. 정 의장은 27일 국회의장실에서 예결위원장인 새누리당 홍문표 위원장과 간사인 새누리당 이학재, 새정치민주연합 이춘석 의원과 만나 "합의가 안 되더라도 저로서는 진작부터 국민과 해온 약속이다"라며 "당연히 헌법을 지켜야 하기 때문에 그렇게(법정시한내 처리)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헌법에 예산안 통과 시한이 정해져 있음에도 '지나서 해도 그만'이라는 인식이 완전히 박힌 것 같다. (그런 인식이) DNA화 되기 전에 바로 잡아야 한다"며 &quo... [선데이뉴스]예산국회 파행에 잇단 회동…여야 정상화 시도2014/11/27 [선데이뉴스=국회/박경순 기자]누리과정 예산안 편성 문제로 국회 모든 상임위 일정이 잠정 중단된 가운데 27일 여야가 잇달아 접촉할 예정이어서 돌파구를 찾을지 주목된다. 당초 예산안의 쟁점이었던 누리과정 예산에 대해 여야 원내지도부가 우회 지원 방식에 합의하면서 예산안 합의 처리 가능성은 높아보였다. 그러나 주무 상임위인 국회 교윤문화체육관광위원회 논의 과정에서 국고 지원 규모에 대해 여야의 힘겨루기가 재개됐다. 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은 누리과정의 순증액인 5천233억원을 예산안에 포함해 정부가 부담해야 한다고 하는 입장이지만 여당인 새누리당은 구체적인 지원액까지 합의한 것은 아니라며 기획재정부와의 협의를 거쳐 증액해야 한다고 하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이같은 상황을 새누리당의 합의 번복이라며 모든 상임... [선데이뉴스]朴대통령, '문화가 있는 날'석달만에 문화나들이... 탁구 스매싱 성공에 박수 터져2014/11/27 [선데이뉴스=박경순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26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송파구 올림픽공원 스포츠센터를 찾아 생활체육 활동에 참여했다. '문화가 있는 날'은 대통령 소속 문화융성위원회가 생활 속 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부터 매월 마지막 수요일을 지정한 것으로 각종 문화시설 관람·체험에 할인혜택을 주고 있다. 박 대통령이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하기 위해 외부 행보에 나선 것은 지난 8월 시내 한 공연장에서 융·복합 뮤지컬 'One Day'를 관람한데 이어 3개월 만이다. '문화가 있는 날' 시행 이후 다섯 번째 참여로 그동안 영화, 뮤지컬, 문화재 전시관을 관람해온 박 대통령이 생활체육 현장을 찾은 것은 처음이다. 이는 '문화가 있는 날'이 영화·예술·공연·프로스포츠 관람뿐 아니라 생활체육으로 확장돼 국민 삶을 풍... [선데이뉴스]새정치연합, 누리과정 파행으로 상임위 일정 잠정보이콧2014/11/26 [선데이뉴스=국회/박경순 기자]새정치민주연합은 26일 누리과정예산문제에 대한 여야 합의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며 국회 각 상임위원회 일정을 잠정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원내지도부 고위 관계자는 이날 "누리과정 예산에 관해 각 상임위 회의를 잠정 보류하기로 했다"며 "야당 소속 상임위원장, 간사들과 회의를 열어 대응 방침을 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정치연합은 지난 20일 새누리당이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 여야 간사와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누리과정 관련 합의를 뒤집은 데 이어 전날 여야 원내지도부 합의 사항을 여당 교문위원들이 또 다시 번복했다고 보고 의사일정 협조가 어렵다는 방침을 정했다. [선데이뉴스] 정의화 의장, 오늘 예산부수법안 지정할 듯2014/11/26 [선데이뉴스=국회/박경순 기자] 정의화 국회의장이 26일 내년 예산안과 함께 처리할 예산부수법안을 지정할 예정이어서 어떤 법안이 포함될지 관심이 쏠린다. 정 의장은 지난 24일부터 여야 원내지도부, 국회 상임위원장단과 연쇄 회동을 갖고 관련 의견을 청취했으며 이날 중 예산부수법안을 지정, 최종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예산부수법안 목록에는 국세기본법, 소득세법 등 10여개 법안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야당이 반대하는 담뱃세 인상 관련 법안(개별소비세법·지방세법·국민건강증진법)이 모두 포함될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예상된다. 정 의장이 담뱃세 인상 관련 법안을 예산부수법안으로 지정하는 것은 세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고 개별소비세 등 국세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있다는 판단이 깔린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 [선데이뉴스]여야, ”누리과정 예산 지원방안” 큰 틀 합의...그러나 구체적인 규모는2014/11/25 [선데이뉴스=국회/박경순 기자]여야가 새해 예산안 심사 최대 쟁점인 누리과정 예산편성의 국고지원과 관련, 큰 틀에서 합의를 봤다. 그러나 구체적인 지원액 규모를 두고 여야간 줄다리기가 예상돼 귀추가 주목된다. 25일 오전 새누리당 김재원, 새정치연합 안규백 원내수석부대표는 국회 교문위 수석전문위원들이 배석한 가운데 비공개 회동을 갖고 누리과정 예산안의 내년도 증가분 5,600억 원 중 일부를 교육청의 다른 예산을 늘려 지원하는 방안에는 공감대를 이룬 것으로 전해졌다. 세부적인 규모 액수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원내대표, 원내수석부대표, 정책위의장이 참여한 '3+3' 회동에서 담판을 짓겠다는 생각이다. 현재 새누리당은 2~3천억 원 사이로 구상하고 있지만, 새정치연합은 더 늘려야 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 [선데이뉴스]朴 대통령, 취임 후 처음 전북 방문해 창조경제 강조2014/11/25 [선데이뉴스=박경순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24일 전북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에 참석해 "전북 센터가 지역적 특성을 살려 전통산업과 미래산업이 조화를 이루는 창조경제 구현의 거점이 돼야 한다"며 "전북 센터가 전통문화와 농생명, 탄소산업 대도약을 이루는 연결고리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취임 이후 처음으로 전북지역을 방문한 박 대통령은 "전북에 농생명 및 탄소소재 산업분야의 연구개발 기관과 기업들이 집적돼 더 큰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정부도 적극 지원하겠다"며 "전북 센터에서 처음으로 구체화된 원스톱·금융융합 서비스 모델도 전국의 모든 혁신센터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전북 센터는 지난해 전주에 탄소섬유 공장을 준공한 효성그룹과 전... 처음 이전 681 682 683 684 685 686 687 688 689 69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