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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25일 조선중앙통신이 발표한 김계관 외무성 제1부상의 ‘위임에 따라’ 담화문을 통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의 북미정상회담 전격 취소와 관련해 “조선반도와 인류의 평화와 안정을 위하여 모든 것을 다하려는 우리의 목표와 의지에는 변함이 없으며 우리는 항상 대범하고 열린 마음으로 미국측에 시간과 기회를 줄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북한 김계관 외무성 제1부상은 25일 다음달 12일로 예정되었던 북미정상회담을 트럼프 대통령이 전격 취소한 것과 관련해 깊은 유감을 표했다. 그러면서도 일각의 우려와 달리 협상 재추진의 가능성을 언급하며 최악의 파국을 막으려는 의도를 내비쳤다. 특히 미국의 일방적인 협상 파기에 대한 미국 측 책임을 언급하면서도 “아무 때나 어떤 방식으로든 마주앉아 문제를 풀어나갈 용의가 있다”며 미국 측과 곧 다시 만날 것을 제안했다. 김계관 제1부상은 이날 아침 7시30분쯤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된 담화에서 "조선반도와 인류의 평화와 안정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하려는 우리의 목표와 의지에는 변함이 없으며 우리는 항상 대범하고 열린 마음으로 미국측에 시간과 기회를 줄 용의가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김 제1부상의 담화에는 ‘위임에 따라’ 이를 발표한다는 구절이 담겼다. 이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뜻이 담겼음을 의미한다. 다음은 김계관 외무성 제1부상 담화(조선중앙통신 보도 전문)전문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제1부상 김계관은 25일 위임에 따라 다음과 같은 담화를 발표하였다. 지금 조미사이에는 세계가 비상한 관심 속에 주시하는 력사적인 수뇌상봉이 일정에 올라있으며 그 준비사업도 마감단계에서 추진되고있다. 수십년에 걸친 적대와 불신의 관계를 청산하고 조미관계개선의 새로운 리정표를 마련하려는 우리의 진지한 모색과 적극적인 노력들은 내외의 한결같은 공감과 지지를 받고있다. 그런 가운데 24일 미합중국 트럼프대통령이 불현듯 이미 기정사실화되여있던 조미수뇌상봉을 취소하겠다는 공식립장을 발표하였다. 트럼프대통령은 그 리유에 대하여 우리 외무성 최선희부상의 담화내용에 《커다란 분노와 로골적인 적대감》이 담겨져있기때문이라고 하면서 오래전부터 계획되여있던 귀중한 만남을 가지는것이 현 시점에서는 적절치 않다고 밝히였다. 나는 조미수뇌상봉에 대한 트럼프대통령의 립장표명이 조선반도는 물론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인류의 념원에 부합되지 않는 결정이라고 단정하고싶다. 트럼프대통령이 거론한 《커다란 분노와 로골적인 적대감》이라는것은 사실 조미수뇌상봉을 앞두고 일방적인 핵페기를 압박해온 미국측의 지나친 언행이 불러온 반발에 지나지 않는다. 벌어진 불미스러운 사태는 력사적뿌리가 깊은 조미적대관계의 현 실태가 얼마나 엄중하며 관계개선을 위한 수뇌상봉이 얼마나 절실히 필요한가를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력사적인 조미수뇌상봉에 대하여 말한다면 우리는 트럼프대통령이 지난 시기 그 어느 대통령도 내리지 못한 용단을 내리고 수뇌상봉이라는 중대사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데 대하여 의연 내심 높이 평가하여왔다. 그런데 돌연 일방적으로 회담취소를 발표한것은 우리로서는 뜻밖의 일이며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지 않을수 없다. 수뇌상봉에 대한 의지가 부족했는지 아니면 자신감이 없었던탓인지 그 리유에 대해서는 가늠하기 어려우나 우리는 력사적인 조미수뇌상봉과 회담 그자체가 대화를 통한 문제해결의 첫걸음으로서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두 나라사이의 관계개선에 의미있는 출발점이 되리라는 기대를 가지고 성의있는 노력을 다하여왔다. 또한 《트럼프방식》이라고 하는것이 쌍방의 우려를 다같이 해소하고 우리의 요구조건에도 부합되며 문제해결의 실질적작용을 하는 현명한 방안이 되기를 은근히 기대하기도 하였다. 우리 국무위원회 위원장께서도 트럼프대통령과 만나면 좋은 시작을 뗄수 있을것이라고 하시면서 그를 위한 준비에 모든 노력을 기울여오시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측의 일방적인 회담취소공개는 우리로 하여금 여직껏 기울인 노력과 우리가 새롭게 선택하여 가는 이 길이 과연 옳은가 하는것을 다시금 생각하게 만들고있다. 하지만 조선반도와 인류의 평화와 안정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하려는 우리의 목표와 의지에는 변함이 없으며 우리는 항상 대범하고 열린 마음으로 미국측에 시간과 기회를 줄 용의가 있다. 만나서 첫술에 배가 부를리는 없겠지만 한가지씩이라도 단계별로 해결해나간다면 지금보다 관계가 좋아지면 좋아졌지 더 나빠지기야 하겠는가 하는것쯤은 미국도 깊이 숙고해보아야 할것이다. 우리는 아무때나 어떤 방식으로든 마주앉아 문제를 풀어나갈 용의가 있음을 미국측에 다시금 밝힌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25일 조선중앙통신이 발표한 김계관 외무성 제1부상의 ‘위임에 따라’ 담화문을 통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의 북미정상회담 전격 취소와 관련해 “조선반도와 인류의 평화와 안정을 위하여 모든 것을 다하려는 우리의 목표와 의지에는 변함이 없으며 우리는 항상 대범하고 열린 마음으로 미국측에 시간과 기회를 줄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북한 김계관 외무성 제1부상은 25일 다음달 12일로 예정되었던 북미정상회담을 트럼프 대통령이 전격 취소한 것과 관련해 깊은 유감을 표했다. 그러면서도 일각의 우려와 달리 협상 재추진의 가능성을 언급하며 최악의 파국을 막으려는 의도를 내비쳤다. 특히 미국의 일방적인 협상 파기에 대한 미국 측 책임을 언급하면서도 “아무 때나 어떤 방식으로든 마주앉아 문제를 풀어나갈 용의가 있다”며 미국 측과 곧 다시 만날 것을 제안했다. 김계관 제1부상은 이날 아침 7시30분쯤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된 담화에서 "조선반도와 인류의 평화와 안정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하려는 우리의 목표와 의지에는 변함이 없으며 우리는 항상 대범하고 열린 마음으로 미국측에 시간과 기회를 줄 용의가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김 제1부상의 담화에는 ‘위임에 따라’ 이를 발표한다는 구절이 담겼다. 이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뜻이 담겼음을 의미한다.   다음은 김계관 외무성 제1부상 담화(조선중앙통신 보도 전문)전문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제1부상 김계관은 25일 위임에 따라 다음과 같은 담화를 발표하였다.  지금 조미사이에는 세계가 비상한 관심 속에 주시하는 력사적인 수뇌상봉이 일정에 올라있으며 그 준비사업도 마감단계에서 추진되고있다.   수십년에 걸친 적대와 불신의 관계를 청산하고 조미관계개선의 새로운 리정표를 마련하려는 우리의 진지한 모색과 적극적인 노력들은 내외의 한결같은 공감과 지지를 받고있다.    그런 가운데 24일 미합중국 트럼프대통령이 불현듯 이미 기정사실화되여있던 조미수뇌상봉을 취소하겠다는 공식립장을 발표하였다.   트럼프대통령은 그 리유에 대하여 우리 외무성 최선희부상의 담화내용에 《커다란 분노와 로골적인 적대감》이 담겨져있기때문이라고 하면서 오래전부터 계획되여있던 귀중한 만남을 가지는것이 현 시점에서는 적절치 않다고 밝히였다.   나는 조미수뇌상봉에 대한 트럼프대통령의 립장표명이 조선반도는 물론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인류의 념원에 부합되지 않는 결정이라고 단정하고싶다.    트럼프대통령이 거론한 《커다란 분노와 로골적인 적대감》이라는것은 사실 조미수뇌상봉을 앞두고 일방적인 핵페기를 압박해온 미국측의 지나친 언행이 불러온 반발에 지나지 않는다.  벌어진 불미스러운 사태는 력사적뿌리가 깊은 조미적대관계의 현 실태가 얼마나 엄중하며 관계개선을 위한 수뇌상봉이 얼마나 절실히 필요한가를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력사적인 조미수뇌상봉에 대하여 말한다면 우리는 트럼프대통령이 지난 시기 그 어느 대통령도 내리지 못한 용단을 내리고 수뇌상봉이라는 중대사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데 대하여 의연 내심 높이 평가하여왔다. 그런데 돌연 일방적으로 회담취소를 발표한것은 우리로서는 뜻밖의 일이며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지 않을수 없다.  수뇌상봉에 대한 의지가 부족했는지 아니면 자신감이 없었던탓인지 그 리유에 대해서는 가늠하기 어려우나 우리는 력사적인 조미수뇌상봉과 회담 그자체가 대화를 통한 문제해결의 첫걸음으로서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두 나라사이의 관계개선에 의미있는 출발점이 되리라는 기대를 가지고 성의있는 노력을 다하여왔다.    또한 《트럼프방식》이라고 하는것이 쌍방의 우려를 다같이 해소하고 우리의 요구조건에도 부합되며 문제해결의 실질적작용을 하는 현명한 방안이 되기를 은근히 기대하기도 하였다.  우리 국무위원회 위원장께서도 트럼프대통령과 만나면 좋은 시작을 뗄수 있을것이라고 하시면서 그를 위한 준비에 모든 노력을 기울여오시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측의 일방적인 회담취소공개는 우리로 하여금 여직껏 기울인 노력과 우리가 새롭게 선택하여 가는 이 길이 과연 옳은가 하는것을 다시금 생각하게 만들고있다.  하지만 조선반도와 인류의 평화와 안정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하려는 우리의 목표와 의지에는 변함이 없으며 우리는 항상 대범하고 열린 마음으로 미국측에 시간과 기회를 줄 용의가 있다.    만나서 첫술에 배가 부를리는 없겠지만 한가지씩이라도 단계별로 해결해나간다면 지금보다 관계가 좋아지면 좋아졌지 더 나빠지기야 하겠는가 하는것쯤은 미국도 깊이 숙고해보아야 할것이다.   우리는 아무때나 어떤 방식으로든 마주앉아 문제를 풀어나갈 용의가 있음을 미국측에 다시금 밝힌다.

[선데이뉴스신문=김명철 기자]1997년에 창설되어 상표로서의 지위를 획득한 ‘태권도 명예의 전당®(TAEKWONDO HALL OF FAME®)’이 2019년 태국 방콕에서 명예의 전당상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또한 ‘태권도 명예의 전당’은 같은 해에 한국에서도 시상식을 개최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 이 행사가 한국에서 개최된다면 태권도 발상지에서 세 번째로 ‘태권도 명예의 전당’ 수상식이 열리는 것이다. 한국에서 개최된 종전 수여식은 2011년 한국의 세계태권도본부인 국기원에서, 그리고 지도관(Jidokwan) 대표인 이승완 GM이 회장에 선임된 2015년 태권도원(Taekwondowon)에서 열렸다. 그 밖에 크로아티아, 러시아, 이란, 캐나다, 미국 등에서도 열렸다. 과거 수상식에 참여한 한국 인사들로는 최홍희 총재와 대사범(GM)인 남태희, 김복만, 김운용, 이종우, 박동근, 공영일, 조상민, 강원서, 박정태, 고의민, 박순재, 정국현, 김기황과 최근 이임한 이준구 등이 있다. 세계태권도연맹(World Taekwondo Federation, WT)의 조정원 총재와 과거 세계태권도연맹(WTF)의 초대 총재인 김운용 박사는 태권도 명예의 전당(Taekwondo Hall of Fame)을 ‘공식적인’ 태권도 명예의 전당(Hall of Fame for Taekwondo)이라고 서문을 통해 적시한 바 있다. 더불어 태권도 명예의 전당은 전 세계의 관장 및 대사범들로부터 공식적으로 태권도 명예의 전당을 설립한 데 대한 감사의 편지를 100여통 받았다. 미국의 제라드 로빈스(Gerard Robbins)가 창설한 태권도 명예의 전당은 무술 부문의 공식적인 명예의 전당과 올림픽 스포츠로서의 다양한 태권도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오면서 지금 태권도세계연맹의 인정을 받고 있다. 한편 태권도 명예의 전당은 뉴욕시에 기념관을 설립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김명철 기자]1997년에 창설되어 상표로서의 지위를 획득한 ‘태권도 명예의 전당®(TAEKWONDO HALL OF FAME®)’이 2019년 태국 방콕에서 명예의 전당상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또한 ‘태권도 명예의 전당’은 같은 해에 한국에서도 시상식을 개최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 이 행사가 한국에서 개최된다면 태권도 발상지에서 세 번째로 ‘태권도 명예의 전당’ 수상식이 열리는 것이다.   한국에서 개최된 종전 수여식은 2011년 한국의 세계태권도본부인 국기원에서, 그리고 지도관(Jidokwan) 대표인 이승완 GM이 회장에 선임된 2015년 태권도원(Taekwondowon)에서 열렸다. 그 밖에 크로아티아, 러시아, 이란, 캐나다, 미국 등에서도 열렸다.   과거 수상식에 참여한 한국 인사들로는 최홍희 총재와 대사범(GM)인 남태희, 김복만, 김운용, 이종우, 박동근, 공영일, 조상민, 강원서, 박정태, 고의민, 박순재, 정국현, 김기황과 최근 이임한 이준구 등이 있다.   세계태권도연맹(World Taekwondo Federation, WT)의 조정원 총재와 과거 세계태권도연맹(WTF)의 초대 총재인 김운용 박사는 태권도 명예의 전당(Taekwondo Hall of Fame)을 ‘공식적인’ 태권도 명예의 전당(Hall of Fame for Taekwondo)이라고 서문을 통해 적시한 바 있다.   더불어 태권도 명예의 전당은 전 세계의 관장 및 대사범들로부터 공식적으로 태권도 명예의 전당을 설립한 데 대한 감사의 편지를 100여통 받았다.   미국의 제라드 로빈스(Gerard Robbins)가 창설한 태권도 명예의 전당은 무술 부문의 공식적인 명예의 전당과 올림픽 스포츠로서의 다양한 태권도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오면서 지금 태권도세계연맹의 인정을 받고 있다.   한편 태권도 명예의 전당은 뉴욕시에 기념관을 설립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 부부는 미국 워싱턴D.C.에 있는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을 방문했다.[사진=청와대] [선데이뉴스신문=장순배 기자]22일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은 미국 순방의 마지막 일정으로, 김정숙 여사와 함께 미국 워싱턴D.C.에 있는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을 찾았다. 문재인 대통령 부부는 "자주외교와 한미우호의 상징, 우리가 기억해야 할 자랑스러운 역사입니다"라고 방명록을 남겼다. 문재인 대통령 부부는 미국 워싱턴D.C.에 있는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을 방문하여 "자주외교와 한미우호의 상징, 우리가 기억해야 할 자랑스러운 역사입니다"라고 방명록을 남겼다.[사진=청와대] 문재인 대통령 부부는 박정양 초대공사 등 공관원 후손들과 환담하고 전시실 등 공사관 시설을 둘러봤다.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은 1889년 2월 우리 역사상 최초로 서양국가에 설치한 외교공관이다. 1891년에 공사관 건물을 2만5천 달러에 매입해 사용해왔으나 1905년 을사늑약으로 외교권을 박탈당한 후 1910년 일본에게 단돈 5달러에 강제 매입당한 아픈 역사를 가지고 있다. 이후 미국인에게 10달러에 매각된 것을 2012년 10월, 문화재청이 350만 달러에 다시 매입했다. 보수와 복원 공사를 거쳐 드디어 이날, 2018년 5월 22일 다시 문을 열게 된 것이다.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은 현존하는 우리나라 근대 외교공관 중 원형을 간직한 유일한 단독건물이자, 미국 워싱턴D.C.에 남아있는 19세기 외교공관 중 내·외부의 원형이 남아 있는 유일한 건물로, 조선 후기 동북아시아의 구질서를 극복하고 더 큰 외교적 지평을 열고자 했던 고종의 자주·자강외교 정신을 상징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 부부는 미국 워싱턴D.C.에 있는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을 방문했다.[사진=청와대]   [선데이뉴스신문=장순배 기자]22일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은 미국 순방의 마지막 일정으로, 김정숙 여사와 함께 미국 워싱턴D.C.에 있는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을 찾았다.   문재인 대통령 부부는 "자주외교와 한미우호의 상징, 우리가 기억해야 할 자랑스러운 역사입니다"라고 방명록을 남겼다.   문재인 대통령 부부는 미국 워싱턴D.C.에 있는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을 방문하여 "자주외교와 한미우호의 상징, 우리가 기억해야 할 자랑스러운 역사입니다"라고 방명록을 남겼다.[사진=청와대]   문재인 대통령 부부는 박정양 초대공사 등 공관원 후손들과 환담하고 전시실 등 공사관 시설을 둘러봤다.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은 1889년 2월 우리 역사상 최초로 서양국가에 설치한 외교공관이다. 1891년에 공사관 건물을 2만5천 달러에 매입해 사용해왔으나 1905년 을사늑약으로 외교권을 박탈당한 후 1910년 일본에게 단돈 5달러에 강제 매입당한 아픈 역사를 가지고 있다. 이후 미국인에게 10달러에 매각된 것을 2012년 10월, 문화재청이 350만 달러에 다시 매입했다. 보수와 복원 공사를 거쳐 드디어 이날, 2018년 5월 22일 다시 문을 열게 된 것이다.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은 현존하는 우리나라 근대 외교공관 중 원형을 간직한 유일한 단독건물이자, 미국 워싱턴D.C.에 남아있는 19세기 외교공관 중 내·외부의 원형이 남아 있는 유일한 건물로, 조선 후기 동북아시아의 구질서를 극복하고 더 큰 외교적 지평을 열고자 했던 고종의 자주·자강외교 정신을 상징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서울시, 이정근 후보의 에코 시티 공약 민선 7기의 주요 정책으로적극 지원 약속- 에코 시티, 삶의 질 개선이 최우선이라는 것에 주민 대부분 동의 더불어민주당 이정근 서초구청장 후보와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선데이뉴스신문]더불어민주당 이정근 서초구청장 후보는 최근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캠프와의 정책 방향 논의를 통해 서초구를 위한 ‘에코 시티-맑은 서초를 위한 다섯 가지 약속’이 향후 서울시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정근 후보는 “향후 서울시의 환경 정책은 서울형 대기질 개선대책 시행, 1백만 가구 태양광 미니 발전소 설치, 물순환 도시 조성, 보행․자전거 중심도시 등이 주요 골자이며, 이는 본인의 에코 시티 서초 정책과 일맥상통하고 따라서 적극적인 지원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역 주민들과 폭넓은 소통 행보를 계속하고 있는 이정근 후보는 “재건축 같은 특정 이슈에 대한 민원도 있지만, 미세먼지 등 대기질 개선과 쓰레기, 교통 정체 등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요청도 많은 상태라며, 이런 해묵은 문제들을 해결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밝혔다. - 서울시, 이정근 후보의 에코 시티 공약 민선 7기의 주요 정책으로  적극 지원 약속- 에코 시티, 삶의 질 개선이 최우선이라는 것에 주민 대부분 동의   더불어민주당 이정근 서초구청장 후보와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선데이뉴스신문]더불어민주당 이정근 서초구청장 후보는 최근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캠프와의 정책 방향 논의를 통해 서초구를 위한 ‘에코 시티-맑은 서초를 위한 다섯 가지 약속’이 향후 서울시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정근 후보는 “향후 서울시의 환경 정책은 서울형 대기질 개선대책 시행, 1백만 가구 태양광 미니 발전소 설치, 물순환 도시 조성, 보행․자전거 중심도시 등이 주요 골자이며, 이는 본인의 에코 시티 서초 정책과 일맥상통하고 따라서 적극적인 지원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역 주민들과 폭넓은 소통 행보를 계속하고 있는 이정근 후보는 “재건축 같은 특정 이슈에 대한 민원도 있지만, 미세먼지 등 대기질 개선과 쓰레기, 교통 정체 등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요청도 많은 상태라며, 이런 해묵은 문제들을 해결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밝혔다. 

[선데이뉴스신문]23일 정세균 국회의장이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에서 열린 고 노무현 전 대통령 9주기 추도식에서 분향하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23일 정세균 국회의장이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에서 열린 고 노무현 전 대통령 9주기 추도식에서 분향하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정세균 국회의장이 23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열린 고 노무현 전 대통령 9주기 추도식에서 추도사를 하고 있다. 추도사 존경하고 사랑하는 노무현 대통령님, 다시 5월입니다. 당신께서 우리 곁을 떠나신 지어느덧 아홉 해가 흘렀지만 이곳 봉하의 봄은 여전히 푸르기만 합니다. 사람 사는 세상,살맛나는 세상의 문은 활짝 열렸지만그 기쁨만큼이나 당신의 빈자리가 아쉽기만 합니다. 이 순간 문득 우리 앞에 나타나손을 흔들어 줄 것만 같은 당신 생각에여기 모인 우리의 마음은봄바람처럼 흔들리고 있습니다. 굵게 패인 주름 속에 빛나던 넉넉한 미소, 탁주처럼 걸쭉한 당신의 소탈한 목소리가 참으로 그리운 오늘입니다. 대통령님, 우리는 기억합니다. 취임 첫날, 청와대 집무실을 향하던당신의 환한 미소, 당당한 걸음을 기억합니다. 그것은 새로운 세상을 꿈꾸는 희망의 미소였고사람 사는 세상을 향한 힘찬 발걸음이었습니다. 우리는 기억합니다. 5.18 청문회에서 사자후를 토하던당신의 울분과 결기를 기억합니다. 약자에 대해서는 한없이 관대했지만불의와 부패한 권력에 대해서는 언제나 추상같았던 당신이었습니다. 우리는 기억합니다. “이의 있습니다!” 외치던당신의 불끈 쥔 주먹을 기억합니다. 당신께서는 이 땅의 민주주의 발전과 지긋지긋한 지역주의의 덫을 걷어내기 위해모든 것을 바쳤습니다. 현실의 벽은 높았지만결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편안한 길 대신 가시밭길을 자청했지만단 한 번도 좌고우면하지 않았습니다. 황소의 우직함으로 앞을 향해 걸었고마침내 깨어 있는 시민과 함께세상을 바꿔냈습니다. 대통령님, 초선 국회의원 시절, 첫 대정부 질문에 나선 당신은 “모두가 먹는 것, 입는 것, 이런 걱정 안하고하루하루가 신명나는 세상”을 만들자고 했습니다. 반칙과 특권이 없는 세상, 상식과 원칙이 통하는 세상. 당신은 그런 대한민국을 꿈꿨습니다. 소외된 이들과 함께 호흡한 인권변호사 노무현,불의와 반칙에 타협하지 않은 정치인 노무현,국민을 귀하게 여기고권력을 탐하지 않았던 대통령 노무현. 우리는 그런 당신을 기억합니다. 구시대의 막내가 아니라새시대의 밀알로 거듭난 당신을우리는 결코 잊지 않을 것입니다. 역사 또한 당신을 기억할 것입니다. 민주주의를 키우고,지역주의를 허물고,남북평화를 위해 헌신했던대한민국 제16대 대통령 노무현으로 영원히 새길 것입니다. 대통령님, 마지막 길을 나서기 전비통한 심정을 토로하셨습니다. “여러분은 저를 버리셔야 한다!” 말씀하셨습니다. 하지만 우리 국민은 당신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당신의 꿈은 이미 우리의꿈이 되었고,그것은 현재진행형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2002년 12월 19일,그날의 감격을 결코 잊을 수 없습니다. 새로운 세상을 꿈꾸는 시민의 힘으로대통령을 탄생시킨 날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지난 해 5월 9일, 촛불의 힘으로 다시 새 정부가 탄생했습니다. 당신이 꿈꿨던 사람 사는 세상,반칙과 특권이 없는 정의로운 나라가시민의 힘으로 다시 세워진 것입니다. 퇴임 후 어느 날당신은 제게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부산 경남에서 10명의 국회의원만 나와도지역주의가 해소됐다고 말할 수 있다”“그런 젊은 후보의 연설장에 찾아가경청하고 박수를 쳐주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지난 총선과 대선에서 우리는지역주의의 강고한 벽이허물어지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그 물결은 더욱 거세질 것입니다. 여기 당신의 고향을 시작으로제2, 제3의 노무현이당신의 꿈을 이어나갈 것이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못다 친 박수는깨어있는 시민들의 함성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대통령님, “작은 목표, 짧은 목표에모든 것을 걸기 때문에 좌절한다”며긴 호흡으로 역사를 보라고 하셨습니다. 지금 한반도에는평화의 봄기운이 넘실대고 있습니다. 어떤 겨울도 결코 봄을 이길 수 없습니다. 오늘 우리가 맞이하고 있는 한반도의 봄은 70년 세월이 만들어낸 반목과 갈등의 빙하를 녹이고평화와 번영의 꽃을 기어코 피워낼 것입니다. 어떤 가치도 평화 위에 두지 않겠다는당신의 말씀 깊이 간직하고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우리가 가야할 길이 멀고 험난할지라도다시는 과거로 되돌아가지 않겠습니다. 우직하게 한 길을 걸었던 당신을 따라남아 있는 우리도 한 걸음 한 걸음앞을 향해 나아가겠습니다. 역사 앞에 부끄럽지 않고당신 앞에 부끄럽지 않도록나라다운 나라,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해 쉼 없이 전진하겠습니다. 대통령님, 당신은 비록 떠났지만당신의 향기는 더 큰 울림으로 남아 있습니다. 당신의 뜻을 받들고, 다듬고, 이어나가는 일은이제 남은 우리의 몫입니다. 부디 시민의 힘으로 열어나갈대한민국의 새로운 내일을 지켜봐 주십시오. 우리가 꿈꾸는 세상은 국민이 나라의 주인인 세상입니다. 아프고 소외된 이웃이 없는 세상입니다. 땀 흘린 만큼 정당한 대우를 받는 세상입니다.어제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세상입니다. 지역주의와 냉전의 벽을 허물고평화와 번영의 시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혜와 용기를 주십시오. 당신의 열정,당신의 사자후가 사무치게 그립습니다. 그러나 당신을 다시 깨우지는 않겠습니다. 이미 이곳에는 당신이 깨워준 우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남아 있는 이들을믿고 고이 쉬십시오. 대통령님의 영원한 안식과여사님을 비롯한 유가족 여러분의 평안을 기원합니다.[선데이뉴스신문]정세균 국회의장이 23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열린 고 노무현 전 대통령 9주기 추도식에서 추도사를 하고 있다.    추도사   존경하고 사랑하는 노무현 대통령님, 다시 5월입니다. 당신께서 우리 곁을 떠나신 지  어느덧 아홉 해가 흘렀지만 이곳 봉하의 봄은 여전히 푸르기만 합니다.   사람 사는 세상,살맛나는 세상의 문은 활짝 열렸지만 그 기쁨만큼이나 당신의 빈자리가 아쉽기만 합니다. 이 순간 문득 우리 앞에 나타나  손을 흔들어 줄 것만 같은 당신 생각에여기 모인 우리의 마음은  봄바람처럼 흔들리고 있습니다.   굵게 패인 주름 속에 빛나던 넉넉한 미소, 탁주처럼 걸쭉한 당신의 소탈한 목소리가 참으로 그리운 오늘입니다.   대통령님, 우리는 기억합니다. 취임 첫날, 청와대 집무실을 향하던  당신의 환한 미소, 당당한 걸음을 기억합니다. 그것은 새로운 세상을 꿈꾸는 희망의 미소였고 사람 사는 세상을 향한 힘찬 발걸음이었습니다. 우리는 기억합니다.   5.18 청문회에서 사자후를 토하던 당신의 울분과 결기를 기억합니다. 약자에 대해서는 한없이 관대했지만 불의와 부패한 권력에 대해서는 언제나 추상같았던 당신이었습니다.   우리는 기억합니다. “이의 있습니다!” 외치던 당신의 불끈 쥔 주먹을 기억합니다. 당신께서는 이 땅의 민주주의 발전과  지긋지긋한 지역주의의 덫을 걷어내기 위해모든 것을 바쳤습니다.   현실의 벽은 높았지만 결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편안한 길 대신 가시밭길을 자청했지만 단 한 번도 좌고우면하지 않았습니다. 황소의 우직함으로 앞을 향해 걸었고 마침내 깨어 있는 시민과 함께세상을 바꿔냈습니다.   대통령님, 초선 국회의원 시절, 첫 대정부 질문에 나선 당신은 “모두가 먹는 것, 입는 것, 이런 걱정 안하고하루하루가 신명나는 세상”을 만들자고 했습니다. 반칙과 특권이 없는 세상, 상식과 원칙이 통하는 세상. 당신은 그런 대한민국을 꿈꿨습니다.   소외된 이들과 함께 호흡한 인권변호사 노무현,불의와 반칙에 타협하지 않은 정치인 노무현,국민을 귀하게 여기고 권력을 탐하지 않았던 대통령 노무현.   우리는 그런 당신을 기억합니다. 구시대의 막내가 아니라 새시대의 밀알로 거듭난 당신을  우리는 결코 잊지 않을 것입니다. 역사 또한 당신을 기억할 것입니다.   민주주의를 키우고,지역주의를 허물고,남북평화를 위해 헌신했던 대한민국 제16대 대통령 노무현으로 영원히 새길 것입니다.   대통령님, 마지막 길을 나서기 전 비통한 심정을 토로하셨습니다. “여러분은 저를 버리셔야 한다!” 말씀하셨습니다. 하지만 우리 국민은 당신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당신의 꿈은 이미 우리의꿈이 되었고,그것은 현재진행형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2002년 12월 19일,그날의 감격을 결코 잊을 수 없습니다. 새로운 세상을 꿈꾸는 시민의 힘으로 대통령을 탄생시킨 날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지난 해 5월 9일, 촛불의 힘으로 다시 새 정부가 탄생했습니다.   당신이 꿈꿨던 사람 사는 세상,반칙과 특권이 없는 정의로운 나라가 시민의 힘으로 다시 세워진 것입니다. 퇴임 후 어느 날  당신은 제게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부산 경남에서 10명의 국회의원만 나와도 지역주의가 해소됐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런 젊은 후보의 연설장에 찾아가 경청하고 박수를 쳐주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지난 총선과 대선에서 우리는 지역주의의 강고한 벽이  허물어지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그 물결은 더욱 거세질 것입니다.   여기 당신의 고향을 시작으로 제2, 제3의 노무현이당신의 꿈을 이어나갈 것이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못다 친 박수는 깨어있는 시민들의 함성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대통령님, “작은 목표, 짧은 목표에  모든 것을 걸기 때문에 좌절한다”며 긴 호흡으로 역사를 보라고 하셨습니다.   지금 한반도에는 평화의 봄기운이 넘실대고 있습니다. 어떤 겨울도 결코 봄을 이길 수 없습니다.   오늘 우리가 맞이하고 있는 한반도의 봄은 70년 세월이 만들어낸 반목과 갈등의 빙하를 녹이고 평화와 번영의 꽃을 기어코 피워낼 것입니다.   어떤 가치도 평화 위에 두지 않겠다는 당신의 말씀 깊이 간직하고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우리가 가야할 길이 멀고 험난할지라도 다시는 과거로 되돌아가지 않겠습니다.   우직하게 한 길을 걸었던 당신을 따라 남아 있는 우리도 한 걸음 한 걸음 앞을 향해 나아가겠습니다. 역사 앞에 부끄럽지 않고당신 앞에 부끄럽지 않도록 나라다운 나라,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해 쉼 없이 전진하겠습니다.   대통령님, 당신은 비록 떠났지만당신의 향기는 더 큰 울림으로 남아 있습니다. 당신의 뜻을 받들고, 다듬고, 이어나가는 일은이제 남은 우리의 몫입니다. 부디 시민의 힘으로 열어나갈대한민국의 새로운 내일을 지켜봐 주십시오.   우리가 꿈꾸는 세상은 국민이 나라의 주인인 세상입니다. 아프고 소외된 이웃이 없는 세상입니다. 땀 흘린 만큼 정당한 대우를 받는 세상입니다.어제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세상입니다.   지역주의와 냉전의 벽을 허물고평화와 번영의 시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혜와 용기를 주십시오.   당신의 열정,당신의 사자후가 사무치게 그립습니다. 그러나 당신을 다시 깨우지는 않겠습니다. 이미 이곳에는 당신이 깨워준 우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남아 있는 이들을믿고 고이 쉬십시오. 대통령님의 영원한 안식과여사님을 비롯한 유가족 여러분의 평안을 기원합니다.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대표 및 원내대표가 23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개헌안 철회를 요청하는 야3당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회견문을 낭독하고 있다. 왼쪽부터 바른미래당 김동철, 박주선, 김관영, 정의당 김종대, 민주평화당 김광수, 장병완.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정의당 등 야3당이 23일 문재인 대통령이 국회에 제출한 개헌안 철회를 요구했다. 문 대통령이 개헌안을 철회하지 않고 오는 24일 본회의 표결이 이뤄질 경우 본회의에 입장하지 않겠다는 뜻도 밝혔다. 야3당 대표·원내대표·헌정특위간사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이 개헌안을 철회하면 멈췄던 국회의 개헌 열차가 출발할 것이고, 초당적 합의를 통해 개헌을 해낼 수 있다"며 "대통령께서 개헌안을 철회하는 결단으로 개헌논의의 물꼬를 터주시기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국회 논의와 별도로 제출된 대통령의 개헌안이 국회에서 통과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대통령의 개헌안이 표결 불성립, 부결된다면 단지 대통령의 개헌안 좌초가 아니라 개헌논의 자체가 좌초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주선 바른미래당 공동대표는“개헌안 처리 불가나 부결을 가지고 또 이것을 정쟁화해 책임공방으로 가면 지방선거에 대한 공정성 시비가 일어날 게 뻔하다"고 했다. 김동철 원내대표는 “내일 청와대에서 철회하지 않고 국회의장은 헌법을 지키기 위해 본회의를 열어 표결이 진행되더라도 내일 본회의에 불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병완 원내대표는 역시 “내일 본회의가 열려도 야3당 모두 들어가지 않을 것”이라며 “지금 이야기한 것 자체가 국회에서 표결하지 말자는 것”이라고 본회의 불참을 분명히 했다. 김종대 정의당 원내대변인은 "내일 대통령이 발의한 개헌안 표결을 강행하면 부결될 것이 명확하다"며 "이렇게 된 데는 거대 야당의 책임도 크다"고 했다. 야권이 본회의에 불참하면 개헌안은 가결정족수(192석)를 맞출 수 없게 된다.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대표 및 원내대표가 23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개헌안 철회를 요청하는 야3당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회견문을 낭독하고 있다. 왼쪽부터 바른미래당 김동철, 박주선, 김관영, 정의당 김종대, 민주평화당 김광수, 장병완.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정의당 등 야3당이 23일 문재인 대통령이 국회에 제출한 개헌안 철회를 요구했다. 문 대통령이 개헌안을 철회하지 않고 오는 24일 본회의 표결이 이뤄질 경우 본회의에 입장하지 않겠다는 뜻도 밝혔다.   야3당 대표·원내대표·헌정특위간사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이 개헌안을 철회하면 멈췄던 국회의 개헌 열차가 출발할 것이고, 초당적 합의를 통해 개헌을 해낼 수 있다"며 "대통령께서 개헌안을 철회하는 결단으로 개헌논의의 물꼬를 터주시기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국회 논의와 별도로 제출된 대통령의 개헌안이 국회에서 통과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대통령의 개헌안이 표결 불성립, 부결된다면 단지 대통령의 개헌안 좌초가 아니라 개헌논의 자체가 좌초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주선 바른미래당 공동대표는“개헌안 처리 불가나 부결을 가지고 또 이것을 정쟁화해 책임공방으로 가면 지방선거에 대한 공정성 시비가 일어날 게 뻔하다"고 했다.   김동철 원내대표는 “내일 청와대에서 철회하지 않고 국회의장은 헌법을 지키기 위해 본회의를 열어 표결이 진행되더라도 내일 본회의에 불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병완 원내대표는 역시 “내일 본회의가 열려도 야3당 모두 들어가지 않을 것”이라며 “지금 이야기한 것 자체가 국회에서 표결하지 말자는 것”이라고 본회의 불참을 분명히 했다.   김종대 정의당 원내대변인은 "내일 대통령이 발의한 개헌안 표결을 강행하면 부결될 것이 명확하다"며 "이렇게 된 데는 거대 야당의 책임도 크다"고 했다.   야권이 본회의에 불참하면 개헌안은 가결정족수(192석)를 맞출 수 없게 된다.

-문재인 대통령 “북미정상회담의 성공과 항구적인 평화체제 이룩할 것을 확신” -트럼프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과 나는 오래 알아온 좋은 친구, 북한 문제는 가장 큰 협력 의제” ▲ 문재인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오후 백악관 오벌오피스에서 열린 한·미 정상 단독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청와대] [선데이뉴스신문]미국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백악관 오벌오피스에서 열린 한·미 정상 단독회담에서 6월12일로 예정된 북·미 정상회담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 두 정상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대가로 미국과 한국이 제공할 북한의 체제 불안감 해소 방안을 두고도 의견을 교환했다. 배석자 없이 이뤄진 단독회담은 21분간, 참모들이 배석한 확대회담은 65분간 각각 진행돼 두 정상은 한반도 비핵화 문제를 놓고 1시간 26분간 머리를 맞댔다. 두 정상은 단독 및 확대 회담에서 북한의 대남·대미 비난으로 경색된 한반도 정세에도 북한의 북미정상회담 테이블로 예정대로 견인해 북미가 한반도 비핵화 로드맵에 합의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브리핑에서 “양 정상은 최근 북한이 보인 한·미 양국에 대한 태도에 대해 평가하고, 북한이 처음으로 완전 비핵화를 천명한 뒤 가질 수 있는 체제 불안감의 해소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며 “문 대통령은 북-미 정상회담의 개최에 대한 북한의 의지를 의심할 필요가 없다며 북-미 간에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비핵화와 체제 안정에 대한 협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윤 수석은 “문 대통령은 북한이 비난한 맥스선더 한미연합군사훈련의 종료일인 25일 이후부터 남북 고위급 회담을 비롯한 대화 재개가 이루어질 것으로 관측했다”며 “양국 정상은 판문점 선언에서 남북이 합의했던 종전선언을 북-미 정상회담 이후 3국이 함께 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고 덧붙였다. ▲ 문재인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오후 백악관 오벌오피스에서 열린 한·미 정상 단독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청와대] 다음은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모두발언 전문이다 <문재인 대통령 모두발언>“국내 일정으로 매우 바쁘고 북미정상회담을 앞둔 중요한 시기에 이렇게 많은 시간을 내어 주시고, 또 따뜻하게 환대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먼저 며칠 전 텍사스 고등학교에서 벌어진 총격 사건으로 무고한 희생자들이 발생한 데 대해 우리 트럼프 대통령님과 미국 국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미국민 억류자들이 북한으로부터 무사하게 귀환하게 된 것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축하합니다. ‘힘을 통한 평화’라는 대통령님의 강력한 비전과 리더십 덕분에 사상 최초의 북미정상회담이 열리게 되었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세계평화라는 꿈에 성큼 다가설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바로 트럼프 대통령이시기 때문에 지난 수십 년 간 아무도 해내지 못했던 일을 바로 트럼프 대통령께서 해내시리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우리 한국과 한반도의 운명과 미래에도 대단히 중요한 일이기 때문에 저도 최선을 다해서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을 돕고, 또 트럼프 대통령과 언제까지나 함께할 것이라는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모두발언>“대단히 감사합니다. 오늘 문재인 대통령님이 백악관에 합류하게 되었음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문 대통령님과 나는 오랫동안 알아 왔고, 아주 좋은 친구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여러 가지 문제에 있어서 협력하고 있습니다. 물론 북한 문제가 가장 큰 협력 의제입니다. 그 외에도 한국과의 무역도 논의할 것입니다. 한국과의 무역은 지금 재협상 중에 있고, 아주 훌륭한 협상 상대국으로서 협상이 잘 진행되고 있는 중이며, 곧 좋은 소식이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아주 중요한 싱가포르 회담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입니다. 싱가포르 회담이 열릴지 안 열릴지는 두고 봐야 될 것입니다. 만일 그것이 열린다면 아주 좋은 일이 될 것이고, 북한에게도 좋은 일이 될 것입니다. 만일 열리지 않는다면 그것도 괜찮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께 여러 가지 협력에 대해서 감사드리고, 또 오늘 좋은 회담이 되기를 바랍니다.”-문재인 대통령 “북미정상회담의 성공과 항구적인 평화체제 이룩할 것을 확신” -트럼프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과 나는 오래 알아온 좋은 친구, 북한 문제는 가장 큰 협력 의제” &nbsp; ▲ 문재인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오후 백악관 오벌오피스에서 열린 한·미 정상 단독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청와대] &nbsp; [선데이뉴스신문]미국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백악관 오벌오피스에서 열린 한·미 정상 단독회담에서 6월12일로 예정된 북·미 정상회담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 두 정상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대가로 미국과 한국이 제공할 북한의 체제 불안감 해소 방안을 두고도 의견을 교환했다. &nbsp; 배석자 없이 이뤄진 단독회담은 21분간, 참모들이 배석한 확대회담은 65분간 각각 진행돼 두 정상은 한반도 비핵화 문제를 놓고 1시간 26분간 머리를 맞댔다. &nbsp; 두 정상은 단독 및 확대 회담에서 북한의 대남·대미 비난으로 경색된 한반도 정세에도 북한의 북미정상회담 테이블로 예정대로 견인해 북미가 한반도 비핵화 로드맵에 합의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nbsp;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브리핑에서 “양 정상은 최근 북한이 보인 한·미 양국에 대한 태도에 대해 평가하고, 북한이 처음으로 완전 비핵화를 천명한 뒤 가질 수 있는 체제 불안감의 해소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며 “문 대통령은 북-미 정상회담의 개최에 대한 북한의 의지를 의심할 필요가 없다며 북-미 간에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비핵화와 체제 안정에 대한 협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nbsp; 윤 수석은 “문 대통령은 북한이 비난한 맥스선더 한미연합군사훈련의 종료일인 25일 이후부터 남북 고위급 회담을 비롯한 대화 재개가 이루어질 것으로 관측했다”며 “양국 정상은 판문점 선언에서 남북이 합의했던 종전선언을 북-미 정상회담 이후 3국이 함께 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고 덧붙였다. &nbsp; ▲ 문재인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오후 백악관 오벌오피스에서 열린 한·미 정상 단독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청와대] &nbsp; 다음은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모두발언 전문이다 &lt;문재인 대통령 모두발언&gt;“국내 일정으로 매우 바쁘고 북미정상회담을 앞둔 중요한 시기에 이렇게 많은 시간을 내어 주시고, 또 따뜻하게 환대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nbsp; 먼저 며칠 전 텍사스 고등학교에서 벌어진 총격 사건으로 무고한 희생자들이 발생한 데 대해 우리 트럼프 대통령님과 미국 국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nbsp; 또한 미국민 억류자들이 북한으로부터 무사하게 귀환하게 된 것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축하합니다. ‘힘을 통한 평화’라는 대통령님의 강력한 비전과 리더십 덕분에 사상 최초의 북미정상회담이 열리게 되었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세계평화라는 꿈에 성큼 다가설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바로 트럼프 대통령이시기 때문에 지난 수십 년 간 아무도 해내지 못했던 일을 바로 트럼프 대통령께서 해내시리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nbsp; 우리 한국과 한반도의 운명과 미래에도 대단히 중요한 일이기 때문에 저도 최선을 다해서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을 돕고, 또 트럼프 대통령과 언제까지나 함께할 것이라는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nbsp; &lt;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모두발언&gt;“대단히 감사합니다. 오늘 문재인 대통령님이 백악관에 합류하게 되었음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문 대통령님과 나는 오랫동안 알아 왔고, 아주 좋은 친구가 되었습니다. &nbsp; 우리는 여러 가지 문제에 있어서 협력하고 있습니다. 물론 북한 문제가 가장 큰 협력 의제입니다. 그 외에도 한국과의 무역도 논의할 것입니다. 한국과의 무역은 지금 재협상 중에 있고, 아주 훌륭한 협상 상대국으로서 협상이 잘 진행되고 있는 중이며, 곧 좋은 소식이 있을 것 같습니다. &nbsp; 물론 아주 중요한 싱가포르 회담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입니다. 싱가포르 회담이 열릴지 안 열릴지는 두고 봐야 될 것입니다. 만일 그것이 열린다면 아주 좋은 일이 될 것이고, 북한에게도 좋은 일이 될 것입니다. 만일 열리지 않는다면 그것도 괜찮겠습니다. &nbsp; 문재인 대통령께 여러 가지 협력에 대해서 감사드리고, 또 오늘 좋은 회담이 되기를 바랍니다.”

미국을 방문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오전(미국 현지시간) 워싱턴 영빈관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존 볼튼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접견했다.[사진=청와대] [선데이뉴스신문]미국을 방문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오전(미국 현지시간) 워싱턴 영빈관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존 볼튼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접견하고 내달 12일로 예정된 역사적 미북정상회담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예정시간을 넘겨 50분간 진행된 접견에서 문 대통령은 정상회담을 준비중인 미 외교 안보팀의 노력을 치하하고 정상회담이 성공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동안 준비를 가속화 해달라고 말했다. 특히 최근 보여준 북한의 태도에도 불구하고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을 위한 김정은 위원장의 의지 역시 분명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흔들림 없이 차분하게 정상회담 준비에 매진해 달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한반도의 긍정적 상황변동은 한미 양국 모두에게 있어 한반도 역사의 진로를 ‘한반도의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의 길로 바꿀 수 있는 전례없는, 절대 놓쳐서는 안 될 기회의 창을 제공해 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많은 사람들이 지난 25년간 북한과의 협상에서 기만당했다는 회의적 시각을 가지고 있으나 이번은 역사상 최초로 ‘완전한 비핵화’를 공언하고 체제 안전과 경제발전을 희망하는북한의 최고지도자를 대상으로 협상한다는 점에서 이전의 협상과는 차원이 다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앞으로 북한과의 협상은 지난한 여정이 돨 것인만큼 우리는 많은 인내심을 가지고 함께 고민해야하며 트럼프 대통령 께서 이러한 쉽지않은 과정을 넘어 전 세계에 희망의 새 시대를 여는 역사적 위업을 이루시도록 두 분께서 잘 보좌해 달라고 당부했다. 미국을 방문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오전(미국 현지시간) 워싱턴 영빈관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존 볼튼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접견했다.[사진=청와대] &nbsp; [선데이뉴스신문]미국을 방문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오전(미국 현지시간) 워싱턴 영빈관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존 볼튼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접견하고 내달 12일로 예정된 역사적 미북정상회담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nbsp; 예정시간을 넘겨 50분간 진행된 접견에서 문 대통령은 정상회담을 준비중인 미 외교 안보팀의 노력을 치하하고 정상회담이 성공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동안 준비를 가속화 해달라고 말했다. &nbsp; 특히 최근 보여준 북한의 태도에도 불구하고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을 위한 김정은 위원장의 의지 역시 분명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흔들림 없이 차분하게 정상회담 준비에 매진해 달라고 강조했다. &nbsp; 문 대통령은 한반도의 긍정적 상황변동은 한미 양국 모두에게 있어 한반도 역사의 진로를 ‘한반도의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의 길로 바꿀 수 있는 전례없는, 절대 놓쳐서는 안 될 기회의 창을 제공해 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nbsp; 문 대통령은 특히 많은 사람들이 지난 25년간 북한과의 협상에서 기만당했다는 회의적 시각을 가지고 있으나 이번은 역사상 최초로 ‘완전한 비핵화’를 공언하고 체제 안전과 경제발전을 희망하는북한의 최고지도자를 대상으로 협상한다는 점에서 이전의 협상과는 차원이 다르다고 강조했다. &nbsp;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앞으로 북한과의 협상은 지난한 여정이 돨 것인만큼 우리는 많은 인내심을 가지고 함께 고민해야하며 트럼프 대통령 께서 이러한 쉽지않은 과정을 넘어 전 세계에 희망의 새 시대를 여는 역사적 위업을 이루시도록 두 분께서 잘 보좌해 달라고 당부했다.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지난 22일 구미 중앙시장을 방문했다. 추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경북 변화의 중요지역인 구미를 지원 방문하여 중앙당 차원의 전폭 지원을 약속하며 더불어민주당 출마자들을 적극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지난 22일 구미 중앙시장을 방문했다. &nbsp; &nbsp; &nbsp; 추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경북 변화의 중요지역인 구미를 지원 방문하여 중앙당 차원의 전폭 지원을 약속하며 더불어민주당 출마자들을 적극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축제장 찾은 유럽·미국·중국·일본 손님 ‘세계농업유산답다’ 한 목소리 극찬 마우루 아뇰레티 FAO 과학자문그룹 위원장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지리산의 아름다운 화개골을 온통 초록으로 뒤덮은 야생차밭도 인상적이었거니와 인구 5만의 작은 도시에서 이렇게 볼거리·즐길거리가 다양한 축제가 열린다는 것도 놀랍다.” ‘왕의 차, 세계로 나아가다’를 주제로 한 제22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가 지난 19∼22일 우리나라 차 시배지 화개·악양면 일원에서 나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막했다. 12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하동 전통 야생차가 지난해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등재된 이후 처음 열린 이번 축제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많은 손님이 찾아 세계농업유산 등재를 축하하고 나흘간의 축제를 즐겼다. 실제 이번 축제에는 세계중요농업유산 지정 심사와 자문역할을 담당한 마우루 아뇰레티 FAO(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 과학자문그룹 위원장이 로마에서 날아오고 화개·악양면 일원에서 실사를 담당한 민칭웬 부위원장 등 과학자문그룹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호리병 속의 별천지’ 하동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는 추궈홍 대 사 부부를 비롯한 주한 중국대사관과 부산중국총영사관 고위 관계자, 하동군의 세계축제도시 선정에 큰 역할을 한 기이 리플람 세계축제협회 전 회장도 축제장을 찾아 각종 행사에 참관했다. 윤상기 군수 취임 이후 4년째 인연을 이어온 그렉 리벡 미국 센트럴 워싱턴 스테이트페어 CEO, 홀리 커센 미국 워싱턴주 야키마시 부시장, 하기환 LA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등 미국에서도 많은 손님이 참석해 축제를 함께했다. 뿐만 아니라 세계 차 주산지이자 세계중요농업유산에 지정된 중국 푸저우(福州)와 일본 시즈오카에서도 시(市) 간부공무원과 차 전문가들이 대거 찾아 하동 전통차의 세계농업유산 등재를 축하하고 동아시아 차 농업유산의 지속 가능한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그 외에 일본 아사카와 노리타가 타구미자료관의 사와야 명예교수, 모우청 리우 중국과학원 조교수, 나카다 아키라 유엔대학 부장 등 유럽·미국·캐나다·중국·일본 등 해외에서 많은 손님들이 축제장을 찾았다. 왼쪽부터 야키마시 부시장 홀리커센, 센트럴 워싱턴 스페이트 페어 CEO 그렉 리벡, 캐나다 세계축제협회 전의장 기 라플람, 센트럴 워싱턴 스페이트 페어 농업담당부서 총괄 첵임자 트리쉬 마이어 세계축제도시 선정과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기념하고 축하하고자 방문한 이들은 야생차밭으로 뒤덮인 지리산 화개골의 아름다운 경관과 다양하고 풍성한 축제 프로그램에 한결같은 한 목소리로 극찬했다. 이들은 개막식과 세계농업유산 등재 기념식, 국제 차 농업유산 세미나 등 공식행사에 참석한 것을 물론 차 체험관에서 전통 덖음차와 다례체험을 하며 1200년의 전통을 이어온 왕의 차의 멋과 맛에 흠뻑 젖었다. 해외 손님들이 극찬했듯 이번 축제는 어느 해보다 신선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준비돼 축제장을 찾은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국내 차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펼친 대한민국 아름다운 찻자리 최고대회를 비롯해 힐링과 치유의 천년 차밭길 투어, 세계의 차문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세계 차문화 페스티벌 등 차향이 묻어나는 대표 프로그램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렸다.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기념해 동아시아의 차 농업유산과 국내 농업유산을 한꺼번에 이해할 수 있도록 올해 새로 꾸민 세계중요농업유산관과 대한민국 중요농업유산관에도 국·내외 관광객의 발길이 끝없이 이어졌다. 야생차밭에서 녹차 잎을 따는 채엽에서부터 제다, 명상, 다식, 차 그림, 찻사발 체험, 스탬프 투어, 추억의 달고나 체험에 이르기까지 차의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는 별천지 하동 차문화 학교에도 청소년과 대학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차 생산농가와 가공업체의 수출 확대를 위해 미국·호주·동남아 등 해외 바이어를 초청한 수출상담회도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상담회에서는 하동군을 비롯한 도내 50개 업체가 참가해 작년보다 5.5% 늘어난 1100만달러(한화 약 120억원)어치의 실적을 올렸다. 그런가하면 한·중·일 동아시아 3국의 차 농업유산의 지속 가능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한 국제 차 농업유산 세미나도 한·중·일 차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함께 세계농업유산 지정 이후 농업유산의 보전 및 활용방안을 놓고 열띤 토론을 펼쳤다. 명품 하동 차를 홍보·판매한 녹차시장, 세계농업유산 등재를 기념하는 전 군민 핸드프린팅, 아름다운 다원에서 펼쳐진 달빛 차회, 남대우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는 백일장 및 시낭송회도 큰 관심 속에 진행됐다. 그 외에 천년 고찰 칠불사에서 열린 선차 학술발표대회, 추억의 만화가와 함께한 여행스케치, 청정 지리산에서 생산된 공기캔 체험, 올해 처음 열린 말차 시연 경연대회, 명품 하동 차의 우수성을 맛볼 수 있는 올해의 좋은 차 품평회 등도 눈길을 끌기에 충분했다. 윤상기 군수는 “‘왕의 차, 세계로 나아가다’라는 주제에 걸맞게 이번 축제는 국내는 물론 세계 각국에서 많은 손님이 찾아 하동 차를 세계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이를 통해 하동 차의 소비 촉진과 차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되게 됐다”고 말했다.축제장 찾은 유럽·미국·중국·일본 손님 ‘세계농업유산답다’ 한 목소리 극찬 &nbsp; 마우루 아뇰레티 FAO 과학자문그룹 위원장 &nbsp;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지리산의 아름다운 화개골을 온통 초록으로 뒤덮은 야생차밭도 인상적이었거니와 인구 5만의 작은 도시에서 이렇게 볼거리·즐길거리가 다양한 축제가 열린다는 것도 놀랍다.” &nbsp; ‘왕의 차, 세계로 나아가다’를 주제로 한 제22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가 지난 19∼22일 우리나라 차 시배지 화개·악양면 일원에서 나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막했다. &nbsp; 12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하동 전통 야생차가 지난해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등재된 이후 처음 열린 이번 축제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많은 손님이 찾아 세계농업유산 등재를 축하하고 나흘간의 축제를 즐겼다. &nbsp; 실제 이번 축제에는 세계중요농업유산 지정 심사와 자문역할을 담당한 마우루 아뇰레티 FAO(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 과학자문그룹 위원장이 로마에서 날아오고 화개·악양면 일원에서 실사를 담당한 민칭웬 부위원장 등 과학자문그룹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nbsp; ‘호리병 속의 별천지’ 하동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는 추궈홍 대 사 부부를 비롯한 주한 중국대사관과 부산중국총영사관 고위 관계자, 하동군의 세계축제도시 선정에 큰 역할을 한 기이 리플람 세계축제협회 전 회장도 축제장을 찾아 각종 행사에 참관했다. &nbsp; 윤상기 군수 취임 이후 4년째 인연을 이어온 그렉 리벡 미국 센트럴 워싱턴 스테이트페어 CEO, 홀리 커센 미국 워싱턴주 야키마시 부시장, 하기환 LA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등 미국에서도 많은 손님이 참석해 축제를 함께했다. &nbsp; 뿐만 아니라 세계 차 주산지이자 세계중요농업유산에 지정된 중국 푸저우(福州)와 일본 시즈오카에서도 시(市) 간부공무원과 차 전문가들이 대거 찾아 하동 전통차의 세계농업유산 등재를 축하하고 동아시아 차 농업유산의 지속 가능한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nbsp; 그 외에 일본 아사카와 노리타가 타구미자료관의 사와야 명예교수, 모우청 리우 중국과학원 조교수, 나카다 아키라 유엔대학 부장 등 유럽·미국·캐나다·중국·일본 등 해외에서 많은 손님들이 축제장을 찾았다. &nbsp; 왼쪽부터 야키마시 부시장 홀리커센, 센트럴 워싱턴 스페이트 페어 CEO 그렉 리벡, 캐나다 세계축제협회 전의장 기 라플람, 센트럴 워싱턴 스페이트 페어 농업담당부서 총괄 첵임자 트리쉬 마이어 &nbsp; 세계축제도시 선정과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기념하고 축하하고자 방문한 이들은 야생차밭으로 뒤덮인 지리산 화개골의 아름다운 경관과 다양하고 풍성한 축제 프로그램에 한결같은 한 목소리로 극찬했다.&nbsp; 이들은 개막식과 세계농업유산 등재 기념식, 국제 차 농업유산 세미나 등 공식행사에 참석한 것을 물론 차 체험관에서 전통 덖음차와 다례체험을 하며 1200년의 전통을 이어온 왕의 차의 멋과 맛에 흠뻑 젖었다. &nbsp; 해외 손님들이 극찬했듯 이번 축제는 어느 해보다 신선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준비돼 축제장을 찾은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nbsp; 국내 차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펼친 대한민국 아름다운 찻자리 최고대회를 비롯해 힐링과 치유의 천년 차밭길 투어, 세계의 차문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세계 차문화 페스티벌 등 차향이 묻어나는 대표 프로그램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렸다. &nbsp;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기념해 동아시아의 차 농업유산과 국내 농업유산을 한꺼번에 이해할 수 있도록 올해 새로 꾸민 세계중요농업유산관과 대한민국 중요농업유산관에도 국·내외 관광객의 발길이 끝없이 이어졌다.&nbsp; 야생차밭에서 녹차 잎을 따는 채엽에서부터 제다, 명상, 다식, 차 그림, 찻사발 체험, 스탬프 투어, 추억의 달고나 체험에 이르기까지 차의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는 별천지 하동 차문화 학교에도 청소년과 대학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nbsp; 차 생산농가와 가공업체의 수출 확대를 위해 미국·호주·동남아 등 해외 바이어를 초청한 수출상담회도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상담회에서는 하동군을 비롯한 도내 50개 업체가 참가해 작년보다 5.5% 늘어난 1100만달러(한화 약 120억원)어치의 실적을 올렸다. &nbsp; 그런가하면 한·중·일 동아시아 3국의 차 농업유산의 지속 가능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한 국제 차 농업유산 세미나도 한·중·일 차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함께 세계농업유산 지정 이후 농업유산의 보전 및 활용방안을 놓고 열띤 토론을 펼쳤다.&nbsp; 명품 하동 차를 홍보·판매한 녹차시장, 세계농업유산 등재를 기념하는 전 군민 핸드프린팅, 아름다운 다원에서 펼쳐진 달빛 차회, 남대우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는 백일장 및 시낭송회도 큰 관심 속에 진행됐다. &nbsp; 그 외에 천년 고찰 칠불사에서 열린 선차 학술발표대회, 추억의 만화가와 함께한 여행스케치, 청정 지리산에서 생산된 공기캔 체험, 올해 처음 열린 말차 시연 경연대회, 명품 하동 차의 우수성을 맛볼 수 있는 올해의 좋은 차 품평회 등도 눈길을 끌기에 충분했다. &nbsp; 윤상기 군수는 “‘왕의 차, 세계로 나아가다’라는 주제에 걸맞게 이번 축제는 국내는 물론 세계 각국에서 많은 손님이 찾아 하동 차를 세계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이를 통해 하동 차의 소비 촉진과 차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되게 됐다”고 말했다.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유승민 바른미래당 공동대표가 22일 서울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에서 열린 불기 2562년 부처님 오신날 봉축법요식에서 합장을 하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유승민 바른미래당 공동대표가 22일 서울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에서 열린 불기 2562년 부처님 오신날 봉축법요식에서 합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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