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브라질 상원의장 회담 및 동포·지상사 대표 간담회, 김진표 의장" "더불어민주당 당선인들, 천막 농성 돌입" "대통령 참모는 총선 탈락자를 위한 보은의 자리, 강유정 원내대변인" "추경호 당 대표 권한대행,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비서관을 접견"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 "관내 착한가격 업소 찾아 애로사항 청취"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역사문화자원개발연구회’출범...“맞춤형 정책개발”
"추경호 당 대표 권한대행,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비서관을 접견"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 "관내 착한가격 업소 찾아 애로사항 청취"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역사문화자원개발연구회’출범...“맞춤형 정책개발”
"브라질 상원의장 회담 및 동포·지상사 대표 간담회, 김진표 의장"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회의장으로 11년만에 브라질을 공식 방문하고 있는 김진표 의장은 9일 오후(이하 현지시간) 상원 면담장에서 호드리구 파셰쿠 상원의장과 양자 회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의장은 브라질 남부 폭우 피해에 대해 위로를 전하는 한편, 통상현안 해결, 교민지원 확대, 북한도발 국제공조 노력 등에 대해 브라질 상원의장과 진 ... 2024-05-11 02:34 "더불어민주당 당선인들, 천막 농성 돌입"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당선인들이 5월 10일(금) 오전 11시 10분경 국회 본청 앞에서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 특검법'(채상병 특검법) 관철을 위한 천막 농성에 돌입했다. 민주당 초선 당선인 60여명은 이날 오전 국회 본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은 채해병특검 즉각 수용하라"는 구호를 ... 2024-05-11 02:27 "대통령 참모는 총선 탈락자를 위한 보은의 자리, 강유정 원내대변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회칼테러' 발언으로 사퇴한 황상무 전 시민사회수석의 후임자로 전광삼 전 비서관을 임명했다. 이로써 이원모 공직기강비서관에 이어 총선에서 고배를 마신 후 복귀한 두 번째 인사다. 전광삼 수석은 시민사회비서관직을 수행하다, 지난해 말 사퇴하고 22대 총선에 출마한 바 있다고 더불어민주당 강유정 원내대변 ... 2024-05-11 02:14 "추경호 당 대표 권한대행,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비서관을 접견"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추경호 당 대표 권한대행은 2024. 5. 10.(금) 11:30, 서울 여의도 국회 국민의힘 원내대표실에서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비서관을 접견했다. 추 당표 권한대행은 발언에서 수석님 바쁘실 텐데 이렇게 직접 오셔서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린다. 특히 대통령께서 아주 화사한 화분을 이렇게 또 전달해 주신 데 ... 2024-05-11 02:05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 "관내 착한가격 업소 찾아 애로사항 청취"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위원장: 박준모)는 10일 관내에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했다. 이날 박준모 위원장과 총무경제위원회 위원들은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소상공인을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박준모 위원장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치솟는 밥 ... 의회/경기 2024-05-10 18:25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역사문화자원개발연구회’출범...“맞춤형 정책개발”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영식) 의원연구단체인 ‘역사문화자원개발연구회’가 10일 제1차 정례회를 갖고 본격적으로 2024년 연구 활동을 시작했다. 역사문화자원개발연구회(이하, 연구회)는 고양특례시의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정책개발을 목표로 구성된 의원 연구단체로서, 회장 김민숙, 부회장 권선영, 김 ... 의회/경기 2024-05-10 18:19
실시간 정치기사 ‘새출발’ 제20대 국회 개원2016/05/30 <20대 국회 개원 본청 나서는 의원들. 20대 국회가 개원한 30일 각당 의원들이 의원총회를 끝내고 국회 본청을 나서고 있다. 20대 국회는 여소야대 국회로 출범했다. 전체 재적 의석 300석 가운데 여당인 새누리당이 122석으로 원내 2당으로 전락했고,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123석으로 원내 1당이 됐으며, 신생 정당인 국민의당 38석, 정의당 6석, 무소속 11석 등이다.> [선데이뉴스=신민정 기자] 제20대 국회가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으로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하고, 16년만에 3당체제 및 여소야대 국회로 30일 법정 임기를 시작했다. 오늘 임기를 시작하는 20대 국회는 전체 재적 의석 300석 가운데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123석으로 원내 1당이 됐으며, 여당인 새누리당이 122석으로 ... 더민주 강희용 부대변인 '대통령의 고유권한인 거부권은 정당하게 행사'되어야 한다.2016/05/28 [선데이뉴스=정성남 기자]더불어민주당의 강희용 부대변인은 28일 논평을 통해 대통령의 고유권한인 거부권은 정당하게 행사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강 부대변인은 헌법이 국민의 대표기구인 국회가 통과시킨 법률안에 대해 대통령의 거부권을 부여한 것은 삼권분립의 원리에 따른 것으로, 그런 만큼 대통령의 고유권한 행사는 입법부는 물론 모든 국민이 납득할 수 있고 법리적으로나 상식적으로 용인되는 범위 내에서 정당하게 이뤄져야 한다. 그러나 이번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는 여러 가지 측면에서 대통령의 정당한 권한 행사라고 보기에는 상당한 거리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국회에 상정되는 모든 의안은 의결을 전제로 한다. 원천적으로 의결이 불가능한 상황이라면 당연히 의안으로서 구성요건을 결여한 것으로 대통령의 법률안 재의요구... [선데이뉴스]선거여론조사 개선안 공청회2016/05/28 중앙선거관리위원회 27일 14시에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선거여론조사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공청회를 실시하였다. 새누리당 이종배 의원, 더불어민주당 박범계의원, 국민의당 황주홍 의원, 조선일보 홍영림 팀장, 한겨레 성한용 선임기자, 월드리서치 박승열 대표, 조원씨앤아이 김대진 대표 등이 토론자로 참석하였으며, 손병권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다.[선데이뉴스=신민정 기자] [선데이뉴스=윤석문 기자]20대 총선은 끝이 났지만 총선 결과에 따른 진통은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선거여론조사의 문제점이 도마에 올라 개선안에 대한 목소리가 높다. 제20대 총선은 그동안 선거여론조사가 안고 있던 문제점들을 적나라하게 드러낸 선거였다. 선거가 실시되면 여론조사가 '선거공해'로 자리 잡아 유권자에게 많은 불편을 주고 있는 것... [선데이뉴스]김무성 전대표, 최치환 선생 추도식 참석2016/05/28 금암(錦巖) 최치환 선생의 29주기 추도식이 5월 27일 11시에 국립서울현충원 제1국가유공자묘역에서 있었다. 이날 추도식에는 유족인 송효숙 여사, 사위 김무성 전대표와 최양옥 여사, 최양일 변호사, 최양오 박사가 참석한 가운데 김무성 전대표와 박성중 국회의원 당선인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선데이뉴스=신민정 기자] [선데이뉴스=윤석문 기자]금암(錦巖) 최치환 선생의 29주기 추도식이 5월 27일 11시에 국립서울현충원 제1국가유공자묘역에서 있었다. 이날 추도식에는 유족인 송효숙 여사, 사위 김무성 전대표와 최양옥 여사, 최양일 변호사, 최양오 박사와 가족들 그리고 김장실 의원과 박성중 20대 국회의원 당선인을 비롯한 많은 지인들이 참석하여 고인의 업적을 기리며 추모하였다. 금암 최치환 선생은 1943년 만주군관학교(滿洲... 정의화 의장, 대한민국 제헌국회의원 유족회로부터 감사패 받아2016/05/27 [선데이뉴스=모동신]정의화 의장은 5월 27일 오전 11시 20분 의장집무실에서 '대한민국 제헌국회의원 유족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유족회는 '제헌회관을 개보수하고, '대한민국 제헌국회의원 기념관'으로 설립·발족하는데 정 의장께서 각별한 노력과 성심을 기울여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국회 제헌회관은 대한민국 민주주의 토대를 구축한 제헌의원들의 모임인 제헌동지회가 1983년 6월부터 마지막 제헌위원이 별세한 2008년 2월까지 사용했던 장소로써 제헌의원들의 일부 유품이 남아있는 공간이다. 朴대통령, 해외순방중 '상시 청문회법' 전격 거부권 행사2016/05/27 [선데이뉴스=정성남 기자]아프리카 3개국 순방차 에티오피아를 국빈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27일 '상시 청문회' 개최를 핵심으로 하고 있는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했다. 박 대통령은 한국시간으로 전날 오후(현지시간 26일 오전) 황교안 국무총리로부터 국회법 개정안에 대한 재의요구 방침과 더불어 임시 국무회의 개최 계획을 보고 받았고, 이날 회의에서 재의요구안이 의결됨에 따라 전자결재를 통해 재가할 방침이다. 박 대통령이 전자서명 방식으로 재의요구안을 재가하면 거부권 행사 절차가 마무리되고 국회법 개정안은 국회로 돌려보내진다. 이는 오는28일, 29일이 휴일인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19대 국회의 마지막 날인 것이다. 이날 20대 국회 개원식에 참석한 정의화 국회의장은 27일 박근혜 대통령... 정의화 의장, 제68주년 국회 개원기념식 개원사 전문2016/05/27 [선데이뉴스=모동신 기자]국회는 제68주년 국회 개원 기념식을 27일 국회에서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의화 국회의장과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와 우상호 원내대표,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 등 국회·여야 지도부가 모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68회의 생일을 맞이하는 국회는 제 20대 국회 여소야대 체제를 앞두고 있으나 시작 전 부터 국회법 개정안(상임위원회 청문회 활성화법) 논란으로 시작도 전에 ㅈ[30대국회의 화두로 다가온 '협치'의 시험대에 놓였다. [기념식 기념사 전문] 제68주년 국회 개원기념식 기념사 (案) 우리 국회가 개원 68주년을 맞았습니다. 헌정사의 굴곡 속에서 의회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 [선데이뉴스]서울문화재단, ”서울시민예술대학, 성북 캠퍼스” 운영2016/05/26 [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성북문화재단과 서울문화재단은 지역 협력형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고 '2016 서울시민예술대학, 성북 캠퍼스'를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운영한다. 만 19세 이상의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예, 문학, 연극 그리고 전통연희 등 총 4개 장르로 구성됐다. '서울시민예술대학'은 서울시의 '시민교육 활성화' 정책에 따라 예술로 특화된 '시민평생학습체계 구축'을 목표로 서울문화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2015년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올해는 약 30개 이상의 프로그램들이 서울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다. 예술적 체험과 학습을 통해 '나'의 삶을 조명하고, 이웃과 함께 창작활동을 경험함으로써 창의성을 넓혀나갈 수 있는 기반 조성을 목표로 한다. 구체적인 프로... '더민주 임내현의원' 국민을 속인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은 국민에게 사과하라”고 촉구2016/05/26 [선데이뉴스=신민정 기자]국민의당 임내현 법률위원장은 26일 논평을 통해'상시청문회'를 담은 개정 국회법에 대한 청와대의 거부권 행사 움직임과 관련해 국민의당은 26일 '엉터리 주장으로 국민을 속인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은 국민에게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임의원은 정권이 바뀌어도 대한민국 정부이듯 국회 역시 연속성을 갖기에 박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해도 20대 국회에 재의권이 있다. 이러한 점은 헌법에 명확하게 규정되어 있다. 워낙 명확해서 해석의 차이를 불러 올 문제가 아니다라며 실제로도 지난 17대 국회에서 법안이 가결돼(17대 국회 임기 종료 후인) 2008년 6월 5일 18대 국회에서 19개의 법안을 공포했으며, 18대 국회에서 통과된 28개의 법안을 19대 국회 때인 2012년 6월1일 공포하는 등 실제... 새누리, 혁신비대위원장에 김희옥 내정2016/05/26 [선데이뉴스=정성남 기자]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원장으로 내정된 김희옥 전 정부공직자윤리위원장과 정진석 원내대표가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 회견을 가졌다. 김 전 위원장은 기자 회견에서 "목적이 정당하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혁신하고 쇄신해야 한다는 것이 나의 소임"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20대 총선 참패 이후 40여 일간 지속된 새누리당의 지도부 공백 사태도 일단락되는 국면으로 접어들게 됐다. 경북 청도 출신의 김 내정자는 검사 출신으로 헌법재판소 재판관을 거쳐 노무현 정부에서 법무부 차관을, 현 박근혜 정부에서 공직자윤리위원장을 역임했다. 모교인 동국대학교에서 총장으로도 재임했으며, 지난 1976년 사법시험(18회)에 합격해 검사로 임용된 후 부산지... 남북관계 정부가 먼저 청사진 제시해야2016/05/26 [선데이뉴스=신민정 기자]더불어민주당은 25일 오전 국회 본청 회의실에서 개최된 비상대책회의 모두발언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대북 문제에 대해 25일 '정부 차원에서 교착상태에 빠진 남북문제를 어떻게 해결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해야 할 시기'라고 언급했다. 김대표는 이날 우리는 지금 정부 측으로부터 남북관계에 대한 아무런 진전이 없어 보여 국민들이 매우 답답하게 느끼고 있다. 남북관계는 항상 북한에서 제의가 오면 그것을 우리 입장에서 평가해서 거부 또는 찬성으로 회담이 성사되곤 했는데, 우리 나름대로 우리가 앞으로 동북아정세와 남북관계를 고려할 때 현재 교착상태에 빠져있는 남북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 정부 나름대로 청사진을 제시해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 대표는 이날 최근 ... 더민주 청와대의 정치적 의도가 무엇이든 관계없이 일하는 국회 위해 매진할 터2016/05/25 [선데이뉴스=정성남 기자]더불어민주당 이재경 대변인은 25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현안과 관련된 청화대의 정치적의도와 관계없이 일하는 국회를 위해 매진한다고 브리핑 했다. 이재경 대변인은 국회법 개정안을 국회로부터 이송 받은 정부는 위헌 여부 검토에 본격적으로 나섰다며 이는 사실상 거부권 행사를 위한 수순 밟기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19대 국회를 거치며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상시국회를 열어야 한다는 것이 여야를 넘어 사회 전반의 공통된 인식이었는데 일하는 국회로 가기 위한 국회법 개정에 대해서 박근혜 정부가 반대하고 나서는 이유를 알 수가 없다고 말했다며 국회가 일을 하겠다는데 이로 인해 행정부가 일을 못할 것이라니 참으로 기괴한 억지가 아닐 수 없다고 밝히며 법조문... 노동시장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해 입법을 서둘러야2016/05/25 [선데이뉴스=신민정 기자]국민의당이 개최한 제6차 정책역량 강화 집중원크숍에서 20대 국회가 기업규모별·근로형태별로 심화하는 노동시장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해 입법을 서둘러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날주제발표자로 나선 김준 국회입법조사처 환경노동팀장은 이같이 밝혔다. 워크숍에는 안철수 상임공동대표·박지원 원내대표·김성식 정책위의장과 20대 당선자들이 참석했다. '경제구조 갑을관계를 개선하고 히든 챔피언을 육성해 중소기업 시장경쟁력을 향상시켜야 한다'며 '노사정 대화를 통한 업종별 표준임금을 제도화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그는 특히 '차별신청 대리권 도입 등 차별시정제도를 강화하고 상시·지속업무 무기계약직 의무화를 통해 비정규직을 보호해야 한다'며 '저임금 노동자에게 고용보험·국민연... 정의화 국회의장 퇴임기자회견 “개헌 논의 시작해야…2016/05/25 [선데이뉴스=정성남 기자]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가진 정의화 국회의장이 퇴임 기자회견에서 '개헌 논의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이어 '지금은 87년 체제를 극복해야 할 구조적 전환기이다'며 '시대의 요구가 바뀌면 헌법을 그에 맞게 바꾸어내는 것이 우리의 의무이다'고 강조했다. 정 의장은 이날 '낡은 정치를 바꾸려면 정치의 틀 역시 바꾸어야 한다'며 '새로운 정치질서 '협치의 플랫폼'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의화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퇴임 기자회견을 통해 "제게 온전히 주어진 2년이라는 임기를 국민 여러분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로 생각하고, 제가 가진 모든 것을 쏟아 부었던 2년"이라며 "의장으로서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재량권을 발휘해 교섭단체 ... 더민주, 우상호 청화대가 거부권을 행사하면 '국회도 거부권' 행사2016/05/24 [선데이뉴스=정성남 기자]24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신임원내대표단 대책회의가 국회 원내대표 회의실에서 개최 되었다. 더민주의 우상호 원내대표는 모두발언을 통해 오늘은 5.24 조치가 실시된 날이다. 남북관계가 이대로 가야하는지 정말 우려스럽다. 북한의 핵개발은 저지되어야 하고 북한의 비핵화노력 계속돼야 한다. 이것을 위한 유엔의 제제와 압박도 정당하다. 북한은 핵을 포기해야 한다. 그런데 그것 때문에 남북관계가 완전히 끊기고 계속해서 한반도 평화가 위협 받아야 하는지에 대해 저는 의구심을 가지고 있다. 전쟁 중에도 대화는 지속되어야 한다. 지금 남북 간에는 모든 대화 채널이 끊겨있다. 어제 어디서 작은 우발적 충돌이 큰 전쟁으로 비화 될 수 있는 일촉즉발의 상태라고 말했다. 또한 우 원내대표는 정부와 대통... 中, 시진핑의 당대회 축전, 김정은에 대한 경고2016/05/24 [선데이뉴스=정성남 기자]5월 18일 평론중국의 봉황위성TV(凤凰卫视) 웨이신 계정 '허량량(何亮亮) 시사평론가는 '시진핑(习近平) 축전으로 본 북중관계'라는 제하의 평론에는 북한 노동당 제7차 대회가 이미 폐막했지만 외부에서는 여전히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행적과 북한군의 동향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 일부 언론은 북한이 제7차 당대회 이후 새로운 핵실험을 진행할 것이라 보도하기도 했다. 미국, 한국, 일본 역시 오는 6월 28일부터 북한 미사일에 대한 첫 연합 군사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몇년간 북한은 대북제재에 상관없이 핵무기 개발을 강행했고 북중관계는 이로 인해 계속해서 요동쳤다. 북중관계는 어디로 갈 것인가? 이는 시진핑 주석이 보... 윤병세 외교부장관 류치바오(劉奇葆, Liu Qibao)중국 공산당 선전부장과 오찬회 주최2016/05/24 [선데이뉴스=정성남 기자]윤병세 외교부장관은 5.23(월) 우리 정부 초청으로 방한 중인 류치바오(劉奇葆, Liu Qibao) 중국 공산당 중앙선전부장을 위한 오찬을 주최하고, 한‧중 관계,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윤 장관과 류 부장은 양국 현 정부 출범 이래 지난 3년간 양국 정상을 포함한 활발한 고위급 교류, 한‧중 FTA 발효, 인문유대 강화 등을 통해 양국 관계가 다방면에서 과거 어느 때보다 큰 발전을 달성하였다고 평가하고, 내년 수교 25주년을 계기로 한‧중 관계가 또 한 번 도약할 수 있도록 양국이 함께 노력해 나가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였다. 윤 장관과 류 부장은 금번 류 부장의 방한 계기에 제8차 한‧중 고위언...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20대 국회 개원기념 세미나 실시2016/05/24 [선데이뉴스=정성남 기자]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수석전문위원실(정재룡 수석전문위원)에서는 20대 국회 개원을 기념하여 '교육 및 문화체육관광분야 현행법률의 개선과제 분석 및 현안점검'이라는 큰 주제아래 3가지 작은 주제 세션별로 5월 24일(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국회입법조사처 대회의실(도서관 4층)에서 입법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 참석한 박주선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지난 19대 국회에서 수많은 논의를 거쳤음에도 불구하고, 공교육 정상화나 시간강사 처우개선 등의 과제는 여전히 풀어내야할 현재 진행형의 과제인데, 오늘 세미나를 통해 다가오는 20대 국회에서는 원만하고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하면서 축사와 격려를 하였다. 그리고 박형... 정의화 의장 “한·중 양국이 상호간 신뢰를 바탕으로 의(義)로써 화(和)를 이루길”2016/05/24 [선데이뉴스=모동신 기자]정의화 국회의장은 5월 23일 국회 의장접견실에서 한국을 방문한 류치바오(劉奇葆) 중국 공산당 중앙선전부장을 접견하고 양국 우호증진과 상호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정 의장은 '바쁘신 가운데 민의의 전당인 국회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의장임기동안 시진핑(習近平)주석, 장더장(張德江)위원장, 리커창(李克强)총리 그리고 오늘 류치바오 선전부장까지 뵐 수 있어서 매우 영광'이라면서 '이러한 만남들이 양국정부, 그리고 의회차원 교류를 심화·발전시킬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류치바오 중앙선전부장은 이에 '귀한시간 내주셔서 감사드리며, 2016 세계 중국학 포럼, 중·한 언론인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면서'양국 간 정치, 경제, 문화적 교류를 통해 양국관계... 「국회법 개정안」 상정에 대한 절차 적법성은 절차에 따라 상정2016/05/24 [선데이뉴스=신민정 기자]국회는 국회 운영제도 개선을 위한 '국회법 개정안' 상정에 대한 절차와 관련하여 지난 19일 통과된 국회운영제도개선 관련 '국회법 개정안'은 여․야가 지난 2년간 협의한 결과물이며, 당일 본회의에서는 이를 적법한 절차에 따라 상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된 해당 법률안은 소관 상임위원회와 법제사법위원회 심사를 거쳐 2015년 7월 20일에 이미 본회의에 부의되어 있던 안건으로, 당일 본회의에서는 이를 일반적인 법률안 심사절차에 따라 처리한 것으로 통상적으로 '직권상정'으로 불리는 '심사기일 지정'은, 상임위원회나 법제사법위원회에서의 법안심의가 지연될 경우 국회의장이 심사기일을 지정하고, 해당 시한까지 심사가 완료되지 않을 경우 국회의장이 본회의에 직권으로 상정하는 것이라... [선데이뉴스]국회를 떠나는 자와 남는 자2016/05/23 [선데이뉴스=윤석문 기자]19대 국회는 국민에게 희망을 주지 못하고 내부 권력 암투만 보여준 '식물국회'라는 오명을 남긴 채 막을 내리고 있다. '소통과 협치'를 통해 국가적으로 산적해 있는 문제들을 해결하고, 당․정․청이 함께하여 국민 불안 요소 해결은 물론 경제성장과 더불어 국민화합 시대를 열어갔어야 함에도 국민에게 실망과 분노만 던져두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7주기 추도식이 오늘(23일) 고향인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엄수되었다. 지난주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이어 이번에도 여야 지도부가 대거 참석함에 따라 여의도 국회는 텅 비어 있는 듯 보였으나 일부 낙선 의원 및 불출마 의원실은 짐을 싸느라 무더운 날씨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었다. <낙선... 정의화 의장 “한·중 양국이 상호간 신뢰를 바탕으로 의(義)로써 화(和)를 이루길”2016/05/23 [선데이뉴스=모동신 기자]정의화 국회의장은 5월 23일 국회 의장접견실에서 한국을 방문한 류치바오(劉奇&#33862;) 중국 공산당 중앙선전부장을 접견하고 양국 우호증진과 상호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정 의장은 '바쁘신 가운데 민의의 전당인 국회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의장임기동안 시진핑(習近平)주석, 장더장(張德江)위원장, 리커창(李克强)총리 그리고 오늘 류치바오 선전부장까지 뵐 수 있어서 매우 영광'이라면서 '이러한 만남들이 양국정부, 그리고 의회차원 교류를 심화·발전시킬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류치바오 중앙선전부장은 이에 '귀한시간 내주셔서 감사드리며, 2016 세계 중국학 포럼, 중·한 언론인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면서'양국 간 정치, 경제, 문화적 교류를 통해 양... 새누리당 김정재 원내대변인 "상시 청문회법 대통령 거부 등 현안 브리핑2016/05/23 [선데이뉴스=신민정 기자]김정재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이 23일 '상시 청문회' 등을 골자로 하는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대통령의 "법률안 거부권 행사는 대통령 고유권한이며 입법부에서 이것을 할 것인가 말 것인가 논하는 자체가 월권"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하여 김정재 원내대변인은 5월 22일 현안관련 서면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수시 청문회 도입' 국회법 관련하여 국회의 역할을 다 한다는 기본 취지에는 십분 공감하나 '수시 청문회' 도입에 대한 충분한 논의 없이 관련법이 통과된 것은 유감이다. 청문회가 남발되거나 정쟁의 수단으로 이용될 경우 국회 운영상의 문제는 물론 공직사회에도 부작용이 따를 수 있기 때문이다. 삼권분립의 원칙은 '삼각균형'을 전제로 한다. ... 황교안 국무총리, 살만 국왕과 양국관계 전방위적 발전 합의2016/05/23 [선데이뉴스=정성남 기자]황교안 국무총리는 사우디아라비아 방문 중 살만 국왕과 양국관계 전방위적 발전 합의하였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5.22(일) 살만 국왕을 예방하고, △양국간 전통적 우호협력관계 심화·발전, △사우디의 국가·경제발전계획인 「VISION 2030」 관련 협력, △에너지, 건설·플랜트 및 원자력, 보건, 신도시, 교통 등 폭넓은 실질협력 발전, △북핵 문제 관련 협력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가졌다. 황 총리는 양국이 1962년 수교 이래 제반 분야에서 전략적 차원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왔음을 뜻깊게 평가하고, 우리로서는 양국관계 발전에 큰 중요성을 두고 이를 계속 심화시켜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하였으며, 살만 국왕은 양국은 50년 이상의 협력 전통을 지닌 우호국가로서 앞으로도 ... 故 김재순 前 국회의장 영결식, 국회장으로 엄수2016/05/23 [선데이뉴스 모동신 기자]고(故) 김재순 전 국회의장 영결식이 지난 21일 오전 7시 40분부터 국회의원회관에서 국회장으로 엄수됐다. 영결식에는 장의위원장을 맡은 정의화 국회의장,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 심상정 상임대표, 박희태, 강창희 전 의장 등 전혁직 의원과 헌정회 회원 등이 참석했다. 영결식은 정 의장의 영결사, 신경식 헌정회장과 안병훈 통일과나눔 이사장, 유가족 대표 김인송(장남)씨의 조사, 헌화 및 분향과 김신환 성악가의 추모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결식 종료 후에는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안장식이 거행됐다. 김재순 전 국회의장은 지난 17일 오후 경기 하남시 자택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93세의 김 전 국의장은 평양 ... 北 방문 외신기자 "북한주민, 중국에 깊은 적대감"2016/05/21 [선데이뉴스=정성남 기자]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 5월 18일 자밀 앤더리니 FT 아시아판 주임 기고문을 통해 그동안 밀월관계를 유지했던 북중관계에서 이제는 "중국에 대한 적대감 숨기지 않는 북한"이라는 글을 올렸다. 온바오닷컴이 번역한 원문을 보면 북한 주민들은 북한과 중국의 관계에 대해 '해방조국 승리전쟁 중 피로 맺어졌다'고 본다. 세계 대다수 지역은 이 전쟁에 대해 북한이 일으킨 전쟁으로 본다. 중국에서 사람들은 '입술과 이처럼 상호 밀접적인 관계'라는 말로 중국과 북한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관계를 표현한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는 이빨을 드러내면 입술도 삐죽이 내밀어지고 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는 지난주 북한을 방문했을 당시 가장 놀라웠던 것은 정부 관료부터 일반 시민에 이르기까지... 외교부는‘2016년 재외공관 공공외교 현장실습원’ 48명을 최종 선발2016/05/20 [선데이뉴스=정성남 기자]외교부는'2016년 재외공관 공공외교 현장실습원' 48명을 최종 선발, 금년 7월부터 6개월간 아시아‧태평양, 유럽, 미주, 아프리카‧중동지역 등 총 48개 우리 재외공관에 파견할 예정이다. 「재외공관 공공외교 현장실습원」은 공공외교에 관심있는 우리 청년들을 재외공관에 파견하여 해외 현장의 공공외교를 직접 체험하게 하는 등 청년들의 해외 진출 및 진로 모색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3년 35명 시범 파견을 거쳐, 2014년 34명, 2015년 51명 정식 파견 하였으며, 2016년에는 재외공관 상반기 현지 선발(47명) 및 하반기 국내 선발후 파견(48명)을 포함, 총 95명이 재외공관에서 활동 예정이다. 금년도 재외공관 ... 정의화 국회의장, 엘벡도르지 몽골 대통령 접견2016/05/20 [선데이뉴스=신민정 기자]정의화 국회의장은 5월 20일(목) 오전 9시 40분 의장접견실에서 차히아 엘벡도르지 (ELBEGDORJ Tsakhia) 몽골 대통령을 만나 양국간 우호 협력관계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엘벡도르지 대통령은 '몽골 민주화의 아버지'라고 불리신다고 들었다'면서 '엘벡도르지 대통령은 몽골의 민주화와 산업화를 함께 발전시키실 훌륭한 지도자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엘벡도르지 대통령은 '따뜻하게 맞이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몽골의 민주화는 모든 국민들의 노력으로 이루어진 것'이라고 말한 뒤 '지금 몽골은 민주주의 체제 전환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것이 큰 과제'라고 답했다. 정 의장은 '엘렉도르지 대통령과는 처음 만났지만 언어와 문화, 외모가 비슷하여 정... 19대 국회 마무리 3당의 말, 말, 말,2016/05/20 [선데이뉴스=정성남 기자]정의화 국회의장은 "20대, 권력 아니라 국민 두려워하라" 는 고별인사 와 함께 국회를 그저 단순한 직장으로 여기는 정치인만 늘어가는 모습입니다. 어제 19대 마지막 제342회 국회 본회의를 진행한 정의화 국회의장이 19일 산회를 선포하면서 소회를 밝힌 자성의 소리였다. 국회는 19일 이달 말로 임기가 끝나는 19대 국회의 마지막 본회의를 열고 인사 관련 안건과 작년 국정감사 후속 조치관련 안건, 무쟁점 법안 129건 등 모두 135건의 의안을 심의·처리했다. 하지만 박근혜 정부가 역점 추진한 파견법, 근로기준법, 산업재해보상보험법, 고용보험법 등 노동 4법과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규제프리존특별법 등은 이날부로 폐기됐다. 이들 법안을 비롯해 19대 국회에서 발의된 ... 국회 44건 신규 의안접수 현황2016/05/19 [선데이뉴스=정성남 기자]국회사무처(사무총장 박형준)는 2016년 5월 18일(수) 안전행정위원장이 제안한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보건복지위원장이 제안한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43건의 법률안과 산업통상자원위원장이 제안한 '2015년도 국정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포함하여 총44건의 의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어제 접수된 법률안의 주요내용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개정안(안전행정위원장 제안): 제주특별자치도 리·통사무소 운영비 지원에 관한 근거를 마련하고, 유원지 시설의 범위에 관광시설을 포함시키며, 복권기금을 제주특별자치도중소기업육성기금의 재원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명시하고, 제주특별... 정의화 "20대, 권력 아니라 국민 두려워하라" 고별인사2016/05/19 [선데이뉴스=신민정 기자]정의화 국회의장이 19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20대 국회는 기본에 충실한 국회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오후 각종 법안 표결처리를 마친 뒤 정 의장은 "이제 산회를 해야하지만 잠시 의장으로서 고별인사를 드리겠다"며 마무리 발언을 했다. 정 의장은 19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의 마무리발언에서 '19대 국회를 마무리하는 국회에 대한 국민들의 비판과 질책을 겸허하게 받아들인다'며 '19대 국회에서는 '이념의 덫'과 '불신의 벽'에 가로막힌 경우가 많았다는 말했으며, 이어 19대 국회에 대한 소회 및 고별 인사를 했다 정 의장은 제342회 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 마무리발언에서 이제 산회를 해야 하지만, 잠시 의장으로서 고별인사를 드리겠습니다. 이것이 ... [선데이뉴스]정무장관 신설의 필요성2016/05/19 [선데이뉴스=윤석문 기자]대통령의 명을 받아 특수한 임무를 수행하는 정무장관은 정부와 여당뿐 아니라 야당과도 긴밀하게 소통해야 하는 중요한 자리다. 정부와 국회, 정부와 정당 사이의 가교역인 정무장관은 영국·독일의 총리실 장관, 일본의 내각관방장관과 유사한 위치로 내각책임제하에서는 당연직이지만 대통령중심제에서는 보기 드문 독특한 직책이다. 정무장관은 1998년 김대중 정부 들어 사라진 뒤 이명박 정부 때인 2009년 10월 특임장관으로 11년여 만에 부활했으나 다시 2013년 2월 박근혜 정부 출범과 동시에 폐지됐다. 이명박 정부에서는 특임장관이 행정부와 입법부를 연결하는 정무장관 역할을 했지만 박근혜 정부 들어서면서 이를 폐지함에 따라 양측을 잇는 가교가 끊어졌다는 지적이 적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 13일 박근혜 ... 국회 운영제도 개선 위한 「국회법 개정안」 본회의 의결2016/05/19 [선데이뉴스=신민정 기자]정 의장 국회의장은 '상임위원회 심사 마치고 본회의 계류 중인 안건 상정치 않고 폐기하는 것은 국회의원과 상임위원회 입법권 침해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국회는 5월 19일(목) 오전 10시에 개의된 제342회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국회 운영제도 개선'을 내용으로 하는 「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재석 222인 중 찬성 117인, 반대 79인, 기권 26인으로 정의화 국회의장이 제안한 원안(原案)으로 통과시켰다. 정 의장은「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상정하면서 '제가 2014년 5월 30일 의장 취임 당시 의장 직속으로 '국회개혁자문위원회'를 설치, 우리 국회의 혁신적 변화를 이끌겠다고 약속했다'면서 '여야에서 추천한 15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국회개혁자문위원회'는 2014년 7월... 대통령 주재 제5차 규제개혁장관회의 개최2016/05/19 [선데이뉴스=정성남 기자]1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5차 규제개혁장관회의 및 민관합동 규제개혁점검회의. 박근혜 대통령은 규제철폐에도 '골든타임'이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 같은 비유를 '꽃구경을 가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을 하시나요. 그 꽃이 영원하게 피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날 박 대통령은 '우물 안 개구리' '여름 벌레' 등 비유를 많이 쓴 화법을 구사했다. 박 대통령은 '우물 안 개구리에게 바다 얘기를 해도 알지 못하고 여름 벌레가 얼음에 대해 알지 못하는 것처럼 우리가 한심한 나라가 돼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박 대통령은 '옛 말씀에 '풀을 베고 뿌리를 제거하지 않으면 싹이 다시 돋아나기에 그 뿌리까지 확실히 없애라'는 '참초제근(斬草除根)'이라는 말이 있다'면서 '규제는 ... 국회예산정책처, 미국 의회예산처와 MOU 체결2016/05/19 [선데이뉴스=정성남 기자]국회예산정책처(처장 김준기)는 5월 17일 미국 워싱턴 D.C. 소재 미국 의회예산처(CBO: Congressional Budget Office, 처장 Keith Hall)에서 양 기관 간 상호 교류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양해각서(MOU: Memorandum Of Understanding)를 체결하였다. 이번 양해각서는 두 기관 간의 공통관심사항인 예산분석, 중장기 경제․재정전망, 법률안 비용 추계 등 핵심직무에 대한 공동연구와 정보교류, 공동 학술대회 개최, 직원 간 상호교류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만남에서는 예산분석, 중장기 경제·재정전망, 비용추계 등 의정지원 업무의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및 관련정보 교류와 세미나, 워크샵 등 공동학술대회 개최를 통한 상호협력, ... 정의화 국회의장, 5·18 기념재단으로부터 감사패 받아...5·18 정신계승과 발전에 기여2016/05/18 [선데이뉴스=신민정 기자]정의화 국회의장은 5월 18일(수) 오후 5시 30분 5·18 기념재단에서 개최한 광주인권상 시상식에 참석하여 5·18민주유공자유족회,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5·18구속부상자회, 5·18기념재단이 함께 주는 감사패를 받았다. 기념재단은 '정의화 국회의장이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사랑으로 5·18 정신계승과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기에 감사패를 드린다'고 사유를 밝혔다. 정 의장은'오늘은 5월 18일 비극의 순간이 있었던 그 날로부터 36년이 되는 날'이라면서 '이제는 우리가 광주정신의 승화를 통해 사회통합과 나아가 남북이 하나 될 수 있는 방향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어 '아직도 많은 나라에서 인간의 기본적 권리조차 보장받지 못하고 사는 사람이 ... 처음 이전 651 652 653 654 655 656 657 658 659 66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