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안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속가능과 안양의 미래 연구모임’, ’안양그린마루‘와 ’안양천생태이야기관‘ 현장활동 구리시의회,‘구리시 지역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제정을 위한 자문간담회 27일 개최 심홍순 경기도의원, “고양시, 창의인재 양성으로 교육발전특구 모범사례 되어야” 김진표 의장, '제22대국회 초선의원 강연' "다음 국회에 대한 당부 전해…팬덤정치와 극한대립에 기인" 안양시의회, 제292회 임시회 마무리..."조례안 등 13건 심의·의결" 양주시의회, 367회 임시회 폐회…“동서 균형발전 앞당겨 달라”
안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속가능과 안양의 미래 연구모임’, ’안양그린마루‘와 ’안양천생태이야기관‘ 현장활동 구리시의회,‘구리시 지역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제정을 위한 자문간담회 27일 개최 심홍순 경기도의원, “고양시, 창의인재 양성으로 교육발전특구 모범사례 되어야”
김진표 의장, '제22대국회 초선의원 강연' "다음 국회에 대한 당부 전해…팬덤정치와 극한대립에 기인" 안양시의회, 제292회 임시회 마무리..."조례안 등 13건 심의·의결" 양주시의회, 367회 임시회 폐회…“동서 균형발전 앞당겨 달라”
안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속가능과 안양의 미래 연구모임’, ’안양그린마루‘와 ’안양천생태이야기관‘ 현장활동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안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지속가능과 안양의 미래 연구모임(대표의원 김도현)’은 21일 스마트 그린도시 안양시의 ’안양그린마루‘와 ’안양천생태이야기관‘을 답사했다. 연구모임은 생태·환경·기후위기 관련 안양시 지속가능발전 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김도현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경숙, 박준모, 김정중, 장명희, 이동훈, 곽 ... 의회/경기 2024-05-21 17:31 구리시의회,‘구리시 지역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제정을 위한 자문간담회 27일 개최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구리시의회(권봉수 의장)는 오는 5월 27일 15시 의회 멀티룸에서 김용현·정은철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지역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제정에 앞서 관계 전문가 및 구리시민의 의견을 듣기 위하여 자문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리시의회 김용현·정은철 의원은‘구리시 지역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안’을 공동발의하여 ... 의회/경기 2024-05-21 17:16 김진표 의장, '제22대국회 초선의원 강연' "다음 국회에 대한 당부 전해…팬덤정치와 극한대립에 기인"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은 21일 오전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제22대 국회 초선의원 의정연찬회에 참석해, 오는 30일(목) 임기 개시를 앞둔 초선의원 당선인 130여 명을 대상으로 축하 인사와 함께 제22대 국회에 대한 당부를 전했다. 김 의장은 강연에서 "국회에 대한 국민 신뢰도가 16개 주요 기관 중 압도적으로 낮은 최 ... 국회/정당 2024-05-21 16:35 양주시의회, 367회 임시회 폐회…“동서 균형발전 앞당겨 달라”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양주시의회(의장 윤창철)는 21일, 제367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9일 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날 ‘어린이집 설립 수요에 부합하는 인가와 운영난 해소를 위한 정책 마련 촉구 건의안’,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등 8건의 안건을 통과, 처리했다. 심각한 저출생이 어린이집 운영난으 ... 의회/경기 2024-05-21 16:11 신미숙 경기도의원, ‘2024년 화성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훈련 참석..."재난대응 중요성 강조"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신미숙(더민주, 화성4) 의원이 지난 20일(월),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에서 실시하는 ‘2024년 상반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현장훈련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10년간 화성시 관내 산사태 발생 이력이 없는 만큼, 여름철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 발생에 대비 ... 의회/경기 2024-05-21 15:57 이오수 경기도의원, “이동 약자 대상 전동카트 도입한 물향기수목원 점검나서”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이오수 의원, “장애인들의 편의와 안전 증진을 위한 노력 지속” 경기도의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21일 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한 물향기수목원을 방문하여, 지역의 발달장애인들과 함께 장애인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번 방문에서 이오수 의원은 수목원에 새롭게 도입된 전동카 ... 의회/경기 2024-05-21 15:48
실시간 정치기사 [선데이뉴스]서초갑 출마선언 김무성 대표 처남 최양오2016/01/06 <새로운 각오로 새출발을 다짐하는 최양오 후보> [선데이뉴스=윤석문 기자]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처남인 최양오 현대경제연구원 고문이 20대 총선 격전지 서초갑에 출마를 선언하며 정치신인에게 주는 가산점을 받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초갑에는 이혜훈 전 새누리당 최고위원,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 최양오 현대경제연구원 고문이 본선행 티켓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최양오 후보는 정치신인으로 새누리당에서 논의 중인 '정치신인 가산점'의 대상자다. 하지만 그는 정치신인에게 주어지는 가산점을 받지 않겠다고 밝힘으로서 새누리당 공천특위측에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그는 정치신인에게 주어지는 가산점을 받지 않겠다는 내용의 핵심으로 "상향식 공천은 유권자의 민심을 그대로 반영해야 하는 것인데, 정치... [선데이뉴스]국회, 오늘부터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돌입2016/01/06 [선데이뉴스=국회/박경순 기자]국회는 오늘(6일)부터 지난달 내정된 5개 부처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시작한다. 먼저 국회는 이날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와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고, 후보자들의 도덕성과 직무수행 능력을 검증할 예정이다. 주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는 지난 2003년 외환은행 불법 매각 논란 및 병역회피 의혹, 자녀 채용 특혜 의혹 등이 도마에 오를 것으로 보이며, 특히 주 후보자가 외환은행 매각 사태 당시 청와대 행정관으로서 론스타의 인수 과정에서 편법을 묵인·방조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어 이에 대한 집중 추궁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홍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는 홍 후보자가 아파트를 분양받기 위해 위장전입을 하고, 부동산 다운계약서를... [선데이뉴스]靑 “부정부패 척결 발언, 예산 낭비 사전에 막자는 의미”2016/01/06 [선데이뉴스=박경순 기자]청와대는 6일 부정부패 척결을 강조한 박근혜 대통령의 전날 발언에 대해 '국민 세금이 잘못 쓰이는 분야를 중심으로 부패요인을 선제적으로 감시하고 시스템을 갖춘다는 박 대통령의 말 그대로 받아들여 달라'고 말했다. 정연국 대변인은 춘추관에서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말한 뒤 '시스템을 갖춰 예산 낭비를 줄이고 비리 소지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대통령의 발언 이후 사정 드라이브를 거는 것 아니냐는 관측을 경계하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박 대통령은 전날 올해 첫 국무회의에서 '과거의 적폐가 경제 활력 회복에 걸림돌이라는 점을 분명히 인식하고, 몸에 큰 병이 있는데 적폐가 잔뜩 쌓여 있는데 참 그냥 돈을 쏟아붓는다고 해서 그게 피와 살로 가겠느냐'며 '경제 활성화 정책도 중요... [선데이뉴스]김무성 ‘선거연령 인하’ 제안에 “전혀 여지 없어”2016/01/05 [선데이뉴스=국회/박경순 기자]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5일 올해 총선부터 선거 연령 인하를 도입할 경우 쟁점법안을 연계처리할 수 있다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의 제안에 대해 "전혀 여지가 없다"고 일축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 센터에서 열린 2016 시민사회 신년 인사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전날 정의화 국회의장 주재로 문 대표와 오찬 회동 중에 나눴던 대화를 소개하며 쟁점법안과 선거 연령 인하 연계 처리는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국회의장은 다음 대선에서 (선거연령을) 18세로 인하하는 선에서 지역구 253석안을 성사시키자고 주장했고, 나는 선거도 중요하지만 경제 관련 법, 노동 5법이 정말 시급해 이것을 같이 처리하자는 제안... [선데이뉴스]朴 대통령 "남은 임기 할 수 있는 모든 것 하겠다"2016/01/05 [사진출처/청와대 공공누리]박근혜 대통령이 5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2016년 제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선데이뉴스=박경순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5일 새해 첫 국무회의에서 '남은 임기 동안 국가와 국민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낼 것'이라며 국회에 민생법안 통과를 강력하게 거듭 촉구했다. 박 대통령은 국회가 노동개혁 5개 법안과 경제활성화 2개 법안을 처리하지 않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 '대한민국의 미래가 닫히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세종실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정부의 행정권과 국회의 입법권은 모두 국민의 위임을 받은 것'이라며 '그런 만큼 정부와 국회는 무한책임을 갖고 국민을 위해 봉사할 의무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대로 국회가 문을 닫... [선데이뉴스]정의화 의장 ‘선거구 획정 문제 심각한 지경’2016/01/04 [선데이뉴스=국회/박경순 기자]정의화 국회의장은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선거구획정위도 선거구 획정 진통을 겪고 있는 것과 관련해 "상당히 심각한 지경에 왔기 때문에 오늘 보고를 좀 들어보고 대책을 세워봐야겠다"고 우려를 나타났다. 정 의장은 이날 오전 출근길에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가야 할 방향대로 의장으로서는 뚜벅뚜벅 갈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의장은 여야가 잠정 합의했던 지역구 253석 안을 다시 논의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굉장히 중요한 사안으로 본다"면서 "여야 대표들과 가장 원만한 것이 무엇인지 조금 논의해볼 생각"이라며 여야 대표와의 추가회동을 시사했다. 그는 "이제부터 은말하게 추진해보려고 한다&qu... [선데이뉴스]김태호, "공천룰 특위 즉각 해체 요구"2016/01/04 [선데이뉴스=국회/박경순 기자]새누리당 김태호 최고위원이 당 공천제도특별위원회의 공천 룰 논의에 대해 "친박계와 비박계 간 균형 맞추기"라고 비판하며 특위 해산을 촉구했다. 김 최고위원은 4일 최고위원회의에서 "현재 당에서 진행되고 있는 공천특위는 즉각 해체돼야 한다"며 "이유는 간단하다. 변화와 혁신에 반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 최고위원은 "친박과 비박의 균형을 맞추는 데 중점을 둔 공천특위로서는 변화와 혁신을 위한 공천 룰을 만들어낼 수 없다"며 "지금까지 진행된 과정을 보면 변화와 혁신이 아닌 어떻게 하면 기득권을 유지하는가에 방점이 있다는 것을 국민 여러분이 잘 알 것"이라고 꼬집었다. 김 최고위원은 공천 룰 논의의 핵... [선데이뉴스]朴 대통령, 오늘 오후 신년인사회...경제활성화 법안 처리 촉구할 듯2016/01/04 [선데이뉴스=박경순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새해를 맞아 4일 오후 3시 청와대에서 신년인사를 전하고 국회에 국정현안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박 대통령은 임시국회 종료를 몇일 앞둔 상황에서 국회에 여전히 계류중인 노동개혁 등 경제활성화법안의 처리를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행사에서 정의화 국회의장이 건배 제의를 하고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등 인사들에게 덕담을 건네는 것도 예정돼 있어 어떤 말을 전할지 주목된다. 이번 행사에는 황교안 국무총리, 정의화 국회의장, 양승태 대법원장, 박한철 헌법재판소장 등 5부요인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원유철 원내대표 등 220여명이 참석한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와 이종걸 원내대표는 이번 행사에 불참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데이뉴스]朴 대통령 '문화가 있는날 맞아' 스포츠도 문화콘텐츠로 발전시켜야2015/12/30 [사진출처/청와대 공공누리]박근혜 대통령이 12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30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 소외층과 함께 스포츠 문화 공연 관람 후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선데이뉴스=박경순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30일 소년소녀 가장,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 200여명을 초청해 태권도와 IT를 융합한 공연을 관람하며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함께했다. 이날 오후 3시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K아트홀을 찾은 박 대통령은 "우리 전통무예이자 스포츠인 태권도가 케이팝과 IT기술 등 다양한 문화와 결합될 때 새로운 문화콘텐츠로 발전할 잠재력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스포츠문화, 태권도로 차오르다'라는 주제로 태권도 시범과 택견 퍼... [선데이뉴스]문재인-안철수,18일만의 조우..'고 김근태 4주기' 나란히 참석2015/12/30 [선데이뉴스=국회/박경순 기자]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와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30일 만남을 가졌다. 두 사람의 만남은 지난 13일 안 의원의 탈당 이후 처음이다. 두 사람은 오전 서울 도봉구 창동성당에서 '김근태의 평화와 상생을 위한 한반도재단'이 주최하는 고 김근태 전 상임고문의 4주기 추모미사에 참석했다. 문 대표가 먼저 도착해 인재근 의원 등과 인사를 나눴고, 뒤이어 안 의원이 모습을 나타냈다. 문 대표와 안 의원은 서로 환한 미소로 악수를 나누며 원탁테이블에 나란히 앉았다. 주변에는 더불어민주당 문희상 의원과 이인영 의원이 함께 자리했다. 문 대표는 '바쁠텐데 잊지 않고 와줘 감사하다'며 안 의원에게 악수를 청했다. 이어 '신당 작업은 잘 돼가나'라고 근황을 물었다. 이에 안 의원은 '예, 지... [선데이뉴스]당정,내년 1월부터 도시가스 요금 9% 인하2015/12/29 [선데이뉴스=국회/박경순 기자]내년 1월부터 도시가스 요금이 9% 인하된다. 새누리당과 정부는 당정협의를 통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새누리당 김정훈 정책위의장이 2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밝혔다. 김 의장은 "당정은 서민경제의 어려움을 덜고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16년 1월부터 도시가스 요금을 조정하는 방안을 협의한 결과 난방 수요가 급증되는 동절기임을 감안해 9% 인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이번 도시가스 요금 인하로 인해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1천657만 가구의 가구 당 평균 요금이 현재 보다 매월 3천500원 정도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난방용 도시가스 사용이 많은 동절기라는 점을 고려하면 국민들의 체감 효과가... [선데이뉴스]민주당 "더불어민주당, 당명 등록시 법적 대응하겠다"2015/12/29 [선데이뉴스=국회/박경순기자]원외 민주당은 29일 전날 새정치민주연합이 더불어민주당으로 당명을 개정한 것과 관련 법적대응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민주당 김도균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의 당명 등록은 정당법의 근간을 흔드는 비상식적 위법행위이므로 명칭 사용을 선관위에 불허할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당명이 등록되면 사법부에 당명사용금지가처분신청을 낼 것"이라고 말했다. 전날 더불어민주당은 최고위원회의와 당무위원회의를 잇따라 열고 새 당명을 확정했다. '민주소나무당', '새정치민주당', '함께민주당', '희망민주당' 등 5개의 최종 후보군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을 새 당명으로 낙점했다. 김도균 ... [선데이뉴스]정의화 "1월 1일 자정부터 비상사태…직권상정 고려"2015/12/28 [사진출처/정의화 국회의장 공식싸이트] [선데이뉴스=국회/박경순 기자]정의화 국회의장은 28일 '1월 1일 0시부터 비상사태'라며 선거구 획정에 관한 직권상정 가능성을 예고했다. 정 의장은 이날 국회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선거구 미획정 상황이) 올해를 넘기면 예비후보 등록문제가 (무효로 되고), 지역구도 다 없어진다'며 '그러니 내년 1월 1일 0시부터는 비상사태로 봐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직권상정을 위한 심사기일 지정을 1월 1일 0시 이후에 한다는 것이냐'는 질문에 '그때부터 비상사태로 볼 수 있으니까 (직권상정) 고려가 그때부터 시작할 수 있다는 것으로 절차를 검토해 볼 것'이라고 답했다. 정 의장은 노동법·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등 쟁점법안 직권상정 문제에 대해선 '이건 내 입장의 문제가 아니라 법... [선데이뉴스]권은희 의원 탈당, 팩스 통해 새정치광주시당에 탈당계 제출2015/12/28 [사진출처/권은희 의원 트위터] [선데이뉴스=국회/박경순 기자]권은희 의원이 28일 광주시당에 탈당계를 제출했다. 지난 18대 대선 당시 서울수서경찰서 수사과장으로서 국정원 댓글사건 수사에 경찰 수뇌부의 부당한 개입이 있었다고 폭로했던 권 의원은 김한길 안철수 공동대표 시절인 지난해 7·30 광주 광산을 보궐선거 당시 전략공천을 받아 국회에 입성했다. 권 의원의 탈당으로 광주지역 현역 의원 총 8명 가운데 새정치연합에 잔류한 의원은 강기정 장병완 박혜자 의원 등 3명으로 줄었다. [선데이뉴스]朴대통령 “노동개혁·입법 지연, 국민들 실망”2015/12/28 [사진출처/청와대 공공누리=박근혜 대통령, 수석비서관회의 주재] [선데이뉴스=박경순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올 들어 마지막으로 주재한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면세점 사업권을 10년에서 5년으로 단축한 관세법 개정안을 통과한 것을 맹비난했다. 박 대통령은 28일 수석비서관회의에서 "경제 법안 통과는 애타게 하면서 면세점의 사업권을 10년에서 5년으로 단축 발의한 관세법 개정안은 충분한 토론도 거치지 않고 1분 정도 토론하고 통과됐다"며 "일부의 인기영합적인 주장과 생각이 결국 많은 실업자를 낳고, 직원들의 고용을 불안하게 하며 삶의 터전을 빼앗아 버리는 결과를 가져오는 것"이라고 질타했다. 박 대통령은 "대통령이 통과시켜 달라고 애원에 가깝게 하는 법안은 수년 동안 묶어놓고 있으면서... [선데이뉴스]'더불어민주당' 새정치민주연합 새 당명2015/12/28 [선데이뉴스=국회/박경순 기자]새정치민주연합의 새로운 당명이 '더불어민주당'으로 28일 공식 확정됐다. 새정치연합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와 당무위원회를 잇따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안건을 의결했다. 지난해 3월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의 합당으로 탄생한 새정치민주연합은 불과 1년9개월여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새정치연합은 대국민 공모를 통해 '희망민주당', '더불어민주당', '민주소나무당', '새정치민주당', '함께민주당' 등 5개를 후보로 선정한 뒤 최종적으로 '더불어민주당'을 당명으로 확정했다. 약칭은 '더민주당'이 될 것으로 보이지만 원외정당인 민주당이 이미 존재함에 따라 논란을 고려해 추후 확정키로 했다. 이번 당명 개정을 통해 새정치연합은 고유의 명칭인 '민주'를 되찾는 동시에 탈당... [선데이뉴스]최재천 의원"현실정치 떠난다…새정치연합은 탈당"2015/12/28 [선데이뉴스=국회/박경순 기자]최재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52)이 탈당과 함께 내년에 있을 20대 총선 불출마를 전격 선언했다. 최 의원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나비가 날기 위해서는 허물을 벗어야 한다. 오늘자로 제가 몸담아온 새정치민주연합을 떠난다"며 "떠나야 할 때를 명료히 하는 일이 정치적 인간의 소양이라 늘 되뇌어 왔다"면서 "19대 국회를 마지막으로 현실정치를 떠나고자 한다"고 밝혔다. 향후 계획에 대해선 "정치적 다원주의를 기반으로 헌법상 새로운 정당질서를 구축할 것"이라며 "가깝게는 총선승리를, 이어서 정권교체를, 다음으로 내각제 개헌"이라고 전했다. 그는 먹고 사는 문제, 일자리 문제, 불평등과 차별의 ... [선데이뉴스]오세훈 “험지 출마 요구에 당 방침 따르겠다” 조건부 수락2015/12/23 [선데이뉴스=국회/박경순 기자]내년 20대 총선을 앞두고 새누리당내서 명망가들의 '험지 출마' 요구가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안대희 전 대법관에 이어 오세훈 전 서울시장도 험지 출마 요구에 대해 조건부로 수락 의견을 밝혔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3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 전 시장과 만나 나눈 대화를 전했다. 그는 '이번 총선에 당의 선거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협조해 달라고 했다'며 '이에 오 전 시장은 '당의 방침에 따르겠다'고 답했다'고 했다. 오 전 시장은 다만 '새정치민주연합 정세균 의원이라는 거물이 버티고 있는 종로지역을 포함해서 계속 논의해서 결정하겠다'고 밝혔다고 김 대표는 전했다. 즉, 오 전 시장은 자신의 출마 지역으로 종로까지 포함해 고려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해석된다. 따라서 전날(22... [선데이뉴스]朴 대통령 "국회,노동개혁 좌초되면 역사 심판 벗어날 수 없을 것"2015/12/23 [선데이뉴스=박경순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23일 '만약 국회의 비협조로 노동개혁이 좌초된다면 역사의 심판에서 벗어날 수 없게 될 것'이라며 노동개혁 5개 법안을 처리하지 못하고 있는 여의도 국회를 향해 '역사 심판론'을 제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핵심개혁과제 성과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노동개혁은 우리 청년들의 생존이 달려 있는 문제인 만큼 어떤 이유로도 정쟁의 대상이 될 수 없고 정략적 흥정이나 거래의 수단이 돼서도 안된다'며 '민생과 경제를 위한 입법은 국회의 권리가 아니라 의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특히 박 대통령은 '과거의 정치는 지금의 역사고, 또 지금의 정치는 미래의 역사라는 말이 있다'며 '국민에게 중차대하고 나라 미래가 걸려 있는 이런 일들을 어떻게 대했고, 어떻게 처리했고,... [선데이뉴스]朴대통령 "광주-대구 고속道, 영호남 화합 기대"2015/12/22 [사진출처/청와대 공공누리]박근혜 대통령이 22일 오후 경상남도 함양 산삼골휴게소에서 열린 광주-대구 고속도로(舊 88올림픽선) 확장 개통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선데이뉴스=박경순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22일 광주-대구 고속도로 확장 개통식에 참석해 "영호남의 활발한 소통과 교류로 지역화합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함양 산삼골 휴게소에서 개최된 개통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광주-대구 고속도로 확장 개통으로 남부내륙지역의 특화산업, 관광 발전 등 경제도약의 전기가 마련됐고, 지역 숙원 사항이던 교통안전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지속적인 시설 개선을 통해 ICT 융복합 등 첨단기술이 적용된 스마트하이웨이... [선데이뉴스]박주선, 12월 말 7인 의총으로 신당추진 논의하자”2015/12/22 [선데이뉴스=국회/박경순 기자]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해 통합신당 창당을 준비하고 있는 박주선 의원은 22일 신당 창당과 관련해 탈당파 7명이 모두 참여해 논의하는 방식의 '7인 국회의원총회' 개최를 제안했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통합신당추진위원회의에서 '현재 야권재편이라는 큰 뜻을 품고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한 의원이 7명 있다. 7명의 의원이 한자리에 모여 신당창당 논의를 시작하고, 이후 탈당세력에게도 문호를 개방한다면 가장 효율적이며 통합적으로 신당 창당을 성공시킬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미 야권에 3~4개의 신당추진세력이 있고, 새정치연합 소속의원들의 후속 탈당이 예고돼 있는 상황에서 또다시 안철수 의원마저 독자신당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민심은 또 다른 패권과 분열이 나타... [선데이뉴스]故 이만섭 전 의장 영결식…"의회민주주의 수호자"2015/12/18 [선데이뉴스=국회/박경순 기자]故 이만섭 전 국회의장의 영결식이 18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국회장으로 거행됐다. 장의위원장인 정의화 국회의장은 영결사를 통해 '대화와 타협의 정치, 변칙 없는 정치로 끝까지 '의회주의'를 지켜낸 의장님의 삶 자체가 의장님이 남긴 유지'라면서 '높은 뜻을 받들어 의회민주주의를 지키고 그토록 염원하던 상생과 화합, 그리고 통일의 길로 가겠다'고 강조했다. 신경식 대한민국헌정회장은 조사에서 '정권이 교체되는 격변기 속에서 두 차례나 국회의장으로서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면서 ''날치기'를 온몸으로 막아서고 '의장 당적 이탈'을 실행한 것은 의회정치사에 기록으로 남을 것'이라고 추모했다. 정갑영 연세대 총장은 '허스키하면서도 카랑카랑하여, 에두름 없이 곧이곧대로 쏟아지는 말씀은 듣는 이들의 ... [선데이뉴스]朴 대통령 "법안 처리 안 돼 속이 타들어가는 심정"2015/12/18 [선데이뉴스=박경순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18일 '경제활성화를 위한 골든타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구조개혁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핵심 법안이 국회에서 통과되지 않아 속이 타들어가는 심정'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전국 상공회의소 회장단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법안이 제대로 처리되지 않고서 내년 각종 악재를 이겨내기 위한 대비를 제대로 할 수 있을지, 젊은이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이 제대로 될 수 있을지 요즘은 걱정으로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저도 편안하고 쉽게 대통령의 길을 갈 수도 있다'면서 '그러나 저를 믿고 신뢰를 보내주신 국민을 위해서는 이러한 것을 방치하고 갈 수 없다는 생각에 연일 애끓는 호소를 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 [선데이뉴스]朴 대통령, "T-X 훈련기 美 수출, 한·미동맹 강화 촉매제"2015/12/17 [선데이뉴스=박경순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17일 미국 고등 훈련기(T-38) 대체 사업에 참여할 미국 수출형 훈련기(T-X) 공개 기념식에서 '이번 수출은 국가 안보적인 측면에서도 한미 동맹을 더욱 강화시키는 촉매제가 될 것이며, 한미 간 무기 체계의 상호 운용성 증대로 한반도의 안정과 평화를 유지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열린 이번 기념식에 참석해 '오늘은 대한민국 최초의 초음속 고등훈련기 T-50이 T-X로 다시 태어나 전 세계에 처음으로 공개되는 뜻 깊은 날'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훈련기의 미국 수출이 성공한다면 우리 항공 산업과 국가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수출 물량 350대, 10조원 규모로... [선데이뉴스][포토]종로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정인봉 새누리당 위원장과 박진 전의원 등록2015/12/15 [선데이뉴스]15일 오전 9시 종로구 선관위에서 종로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정인봉 새누리당 위원장과 박진 전의원이 등록을 마친 후 화이팅!! 정인봉 새누리당 종로당협 위원장이 2015.12.15 오전 9시 첫 번째 종로구 선관위에서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 뒤 의자에 앉아있는 박진의원이 두 번째 접수를 기다리고 있다. [선데이뉴스]朴대통령, 전국 어르신들 청와대 초청 오찬…노후복지 강조2015/12/15 [선데이뉴스=박경순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15일 은퇴 이후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국의 어르신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다. '든든한 대한민국, 건강한 100세 시대'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박 대통령은 온갖 어려움을 이겨내고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어낸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노후 복지를 더욱 확충하겠다고 약속했다. 오찬에는 대한노인회 이심 회장을 비롯해 노인일자리 참여 등을 통해 현역에서 활동하거나 자원봉사 및 기부 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어르신 등 182명이 참석했다. 아울러 일본, 태국, 베트남 등 해외에 거주하는 어르신들과 올해 100세를 맞아 정부로부터 '청려장'(명아주로 만든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로, 건강과 장수를 상징)을 받은 장수 어르신도 이날 행사에 초청됐다. ... [선데이뉴스]靑, 정의장에 노동개혁법· 경제활성화법· 테러법 직권상정 촉구2015/12/15 [선데이뉴스=박경순 기자]청와대는 15일 정의화 국회의장에게 선거구 획정안을 담은 선거법을 직권상정 하기에 앞서 노동개혁법을 비롯해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및 기업활력제고법 등 경제활성화법안과 테러방지법을 먼저 직권상정하거나 선거법과 동시에 처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현기환 청와대 정무수석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 보도를 보니 정 의장이 선거법만 직권상정하겠다고 했다'면서 '그건 안되겠다는 생각에 정 의장에 전화를 드리고 찾아 뵀다'고 전했다. 현 수석은 이어 '선거법이나 테러방지법, 경제활성화법, 노동개혁법안도 직권상정을 하기에는 똑같이 미비한데 선거법만 직권상정을 한다는 것은 국회의원 밥그릇에만 관심이 있는 것'이라면서 '경제위기에 대비하는 노동개혁법과 서비스법, 기업활력제고법, 국민 안전에 필요한 테러방... [선데이뉴스]朴대통령, 수석비서관회의 주재 '쟁점법안 국회 처리 압박할듯'2015/12/14 [사진출처/청와대] [선데이뉴스=박경순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다. 박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노동개혁 5대 법안과 서비스발전기본법 및 기업활력제고특별법(원샷법) 등 경제활성화 법안 등이 19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통과하지 못한 것과 관련, 쟁점법안 처리에 대해 국회를 강도 있게 압박할 것으로 보인다. 박 대통령은 지난 7일 새누리당 지도부를 청와대로 불러 가진 회동에서 "내년에 국민을 대하면서 선거를 치러야 되는데 정말 얼굴을 들 수 있겠느냐. 뭘 했냐 도대체, 이렇게 국민들이 바라보지 않겠냐. 우리 할 도리를 해야 된다"면서 질책했다. 박 대통령은 올해 안에 노동개혁 관련 법안을 통과시키지 못하면 내년 4·13 총선으로 개혁의 불씨가 사그라질 수 있다고 ... [선데이뉴스]안철수, 부산·광주 잇따라 방문...독자행보2015/12/14 [사진출처/안철수 의원 공식싸이트] [선데이뉴스=국회/박경순 기자]독자세력화를 선언한 안철수 의원이 이번주 부산과 광주를 잇달아 찾는 등 세 결집을 위한 광폭행보에 나선다. 안 의원은 오는 15일 부산, 17일 광주를 방문, 지지자들에게 탈당 결행의 배경과 앞으로의 방향성 등을 설명할 방침이다. 안 의원은 과거 진심캠프에 몸담았던 인사들, 싱크탱크인 '정책네트워크 내일' 소속 학자들, 전국적 지지그룹 등과 함께 독자세력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캠프 공동선거대책본부장을 지냈던 박선숙 전 민주통합당 의원과 이태규 전 진심 캠프 미래기획실장 등의 활동도 활발해질 것으로 관측된다. 하지만 새정치민주연합 합당 당시 상처를 입고 결별했던 김성식 전 의원 등 여권에 가까운 인사들과 다시 연대하는 것은 어렵... [선데이뉴스]엄태영 전 제천시장 15일 국회의원 출마선언2015/12/10 <엄태영 전 제천시장> [선데이뉴스=윤석문 기자]새누리당 엄태영(57·사진) 전 제천시장이 내년에 치러질 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오는 15일 충북 제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엄 전 시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어떤 시련이 닥쳐도 지난 16년간 새누리당을 당당하게 지켜온 사람으로서, 이번 총선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필승카드의 적임자'라고 말했다. 엄 전 시장은 2000년부터 한나라당 제천·단양지구당 위원장으로 일했으며 16대 총선에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했다가 접전 끝에 석패한 뒤 지역구를 구석구석 누비며 와신상담해왔다. 특히 그는 '시장 재임 8년의 풍부한 행정경험과 중앙 정계의 폭넓은 인맥 등을 바탕으로 낙후된 제천·단양의 발전을 위해 모든 열정을 쏟... [선데이뉴스]“젊은이들 가슴에 사랑 없어져” 朴대통령 “출산율 위해서도 '노동개혁' 필요"2015/12/10 박근혜 대통령이 10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제4기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3차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선데이뉴스=박경순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10일 청와대에서 '저출산 고령사회 위원회'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모두발언을 통해 저출산 현상의 핵심 원인은 '만혼(晩婚)화 현상'이라고 지적했다. 박 대통령은 "10년 전보다 초혼연령이 약 2살 상승하였고 가임기 여성의 혼인율은 20%포인트나 낮아지고 있는데 이처럼 만혼으로 인한 출산율 저하가 심각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만약 10년 전 혼인율이 그대로 유지되었다면 우리나라의 출산율은 현재보다 훨씬 높아졌을 것"이라며 "이런 만혼화 현상은 무엇보다도 젊은이들이 제대로 된 일자리를 갖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선데이뉴스]與, 기초단체장 중도 사퇴 후 출마 "불이익 줄 것"2015/12/10 [선데이뉴스=국회/박경순 기자]새누리당은 현직 기초단체장이 중도 사퇴 후 총선에 출마할 경우 공천심사에서 불이익을 주기로 10일 결정했다. 이장우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오는 15일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되고, 14일까지는 단체장이 사퇴해야 총선에 출마할 수 있다'면서 '오늘 최고위에서는 (단체장이) 사퇴할 경우 공천 심사 기준에 반영해 확실한 불이익을 주기로 결의했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에 따르면 최고위에서는 기초단체장 사퇴에 따른 막대한 보궐선거 비용과 행정 공백 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이 대변인은 '새누리당은 공천 개혁 열망하는 국민적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선데이뉴스]정의화 의장 "직권상정 불가능, 여야 합의 전제돼야"2015/12/09 [선데이뉴스=국회/박경순 기자]정의화 국회의장은 9일 새누리당이 요구하는 쟁점법안의 직권상정에 대해 거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정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 출근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국회법에 따라서 해야지 (내가) 마음대로 못한다'면서 '국회선진화법을 여러분도 다 아시지 않느냐'고 말했다. 앞서, 여야는 지난 2일 쟁점법안을 정기국회에서 합의처리한다고 합의한 바 있다. 이에 새누리당은 야당과의 합의를 했기 때문에 정 의장이 직권상정을 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정 의장은 쟁점법안의 개별 법률에 대한 합의가 아니라고 보고 있다. 정 의장은 '(여야가 쟁점법안을) 합의 처리하겠다고 합의한 것'이라면서 '개개 법률에 대해 합의한 것과는 성격이 다르다고 본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또 '선진화법이 의장이 할 수... [선데이뉴스]朴대통령 "도대체 누굴 위한 국회인가"…정치적 논란 내려놓길2015/12/08 박근혜 대통령이 8일 오전 청와대에서 제53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선데이뉴스=박경순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8일 "정기국회가 하루밖에 남지 않았는데 하루만이라도 정치적인 논란을 내려놓고 국민을 위해서 여야가 처리하기로 약속한 법안들을 조속히 처리해주실 것을 다시 한 번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이 국회가 도대체 누구를 위한 국회냐"고 반문하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정치권이 내년 총선 준비에 집중하면서 민생돌보기를 외면하고 있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지금 정치권에서 온통 선거에만 신경을 쓰고 있는데 우리 정치권의 이런 모습을 지금 국민들이 지켜보면서 선거에서 선택을 하는 것도 우리 국민... [선데이뉴스]박주선 의원 "12월말까지 제3지대서 통합신당 만들자"2015/12/08 [선데이뉴스=국회/박경순 기자]통합신당 창당을 준비 중인 박주선 의원이 '12월말까지 제3지대에서 하나로 통합된 신당을 만들어야 하며, 이를 위해 안철수 의원을 비롯해 새정연 소속 의원들이 이제 본격적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2017 정권교체를 위한 통합신당추진위원회(이하 통추위)'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주선 의원은 8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열린 통추위 1차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문재인 새정연 대표의 혁신전대 거부는 계파패권 사수 선언'이라며, '새정치민주연합은 토붕와해(土崩瓦解)의 지경에 빠진 구제불능의 정당, '국민두통정당'으로 야당의 근본적 변화를 위해 이제 방향을 전환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주선 공동위원장은 '야당의 근본적 변화를 위해 계파패권정치, 낡은 진보를 허무는 창조적... [선데이뉴스]종로 목장의 3인 결투2015/12/04 [선데이뉴스=신민정 기자]새누리당의 세 사람이 종로구에서 운명을 걸고 있다. 오세훈 전 시장과 박진 전의원, 그리고 정인봉 당협위원장이다. 세 사람은 사석에서는 서로 형님, 동생하는 사이이다. 정인봉이 큰 형이고, 박진이 둘째, 오세훈이 막내이다. 그 세 사람이 종로구에서 부딪치고 있다. 정치적인 운명을 걸고 전쟁을 벌이고 있는 중이다. 아마도 서로 물러설 수 없는 운명의 부딪침이라고나 할까? 오세훈 전 시장은 무상급식 문제로 서울시장직은 그만 둔 후 정치적인 공백기를 거쳤다. 박진 전 의원은 정치자금 문제로 물의가 있자 스스로 국회의원 선거에 나오지 않겠다고 하고 4년을 쉬었다. 정인봉 종로구 현재 당협 위원장은 이종찬 전 국정원장을 이기고 선거에 당선되었으나 선거법 위반으로 국회의원직을 그만두고 10년 만에 당협위원장... 처음 이전 671 672 673 674 675 676 677 678 679 68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