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안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속가능과 안양의 미래 연구모임’, ’안양그린마루‘와 ’안양천생태이야기관‘ 현장활동 구리시의회,‘구리시 지역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제정을 위한 자문간담회 27일 개최 심홍순 경기도의원, “고양시, 창의인재 양성으로 교육발전특구 모범사례 되어야” 김진표 의장, '제22대국회 초선의원 강연' "다음 국회에 대한 당부 전해…팬덤정치와 극한대립에 기인" 안양시의회, 제292회 임시회 마무리..."조례안 등 13건 심의·의결" 양주시의회, 367회 임시회 폐회…“동서 균형발전 앞당겨 달라”
안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속가능과 안양의 미래 연구모임’, ’안양그린마루‘와 ’안양천생태이야기관‘ 현장활동 구리시의회,‘구리시 지역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제정을 위한 자문간담회 27일 개최 심홍순 경기도의원, “고양시, 창의인재 양성으로 교육발전특구 모범사례 되어야”
김진표 의장, '제22대국회 초선의원 강연' "다음 국회에 대한 당부 전해…팬덤정치와 극한대립에 기인" 안양시의회, 제292회 임시회 마무리..."조례안 등 13건 심의·의결" 양주시의회, 367회 임시회 폐회…“동서 균형발전 앞당겨 달라”
안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속가능과 안양의 미래 연구모임’, ’안양그린마루‘와 ’안양천생태이야기관‘ 현장활동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안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지속가능과 안양의 미래 연구모임(대표의원 김도현)’은 21일 스마트 그린도시 안양시의 ’안양그린마루‘와 ’안양천생태이야기관‘을 답사했다. 연구모임은 생태·환경·기후위기 관련 안양시 지속가능발전 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김도현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경숙, 박준모, 김정중, 장명희, 이동훈, 곽 ... 의회/경기 2024-05-21 17:31 구리시의회,‘구리시 지역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제정을 위한 자문간담회 27일 개최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구리시의회(권봉수 의장)는 오는 5월 27일 15시 의회 멀티룸에서 김용현·정은철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지역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제정에 앞서 관계 전문가 및 구리시민의 의견을 듣기 위하여 자문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리시의회 김용현·정은철 의원은‘구리시 지역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안’을 공동발의하여 ... 의회/경기 2024-05-21 17:16 김진표 의장, '제22대국회 초선의원 강연' "다음 국회에 대한 당부 전해…팬덤정치와 극한대립에 기인"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은 21일 오전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제22대 국회 초선의원 의정연찬회에 참석해, 오는 30일(목) 임기 개시를 앞둔 초선의원 당선인 130여 명을 대상으로 축하 인사와 함께 제22대 국회에 대한 당부를 전했다. 김 의장은 강연에서 "국회에 대한 국민 신뢰도가 16개 주요 기관 중 압도적으로 낮은 최 ... 국회/정당 2024-05-21 16:35 양주시의회, 367회 임시회 폐회…“동서 균형발전 앞당겨 달라”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양주시의회(의장 윤창철)는 21일, 제367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9일 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날 ‘어린이집 설립 수요에 부합하는 인가와 운영난 해소를 위한 정책 마련 촉구 건의안’,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등 8건의 안건을 통과, 처리했다. 심각한 저출생이 어린이집 운영난으 ... 의회/경기 2024-05-21 16:11 신미숙 경기도의원, ‘2024년 화성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훈련 참석..."재난대응 중요성 강조"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신미숙(더민주, 화성4) 의원이 지난 20일(월),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에서 실시하는 ‘2024년 상반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현장훈련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10년간 화성시 관내 산사태 발생 이력이 없는 만큼, 여름철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 발생에 대비 ... 의회/경기 2024-05-21 15:57 이오수 경기도의원, “이동 약자 대상 전동카트 도입한 물향기수목원 점검나서”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이오수 의원, “장애인들의 편의와 안전 증진을 위한 노력 지속” 경기도의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21일 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한 물향기수목원을 방문하여, 지역의 발달장애인들과 함께 장애인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번 방문에서 이오수 의원은 수목원에 새롭게 도입된 전동카 ... 의회/경기 2024-05-21 15:48
실시간 정치기사 [선데이뉴스]유승민 "총리 인준안 12일 국회 본회의서 처리해야"2015/06/10 [선데이뉴스=국회/박경순 기자]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10일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준이 빨리 이뤄져서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연석회의에서 "황 후보자의 결정적 결격사유가 발견되지 않은 만큼 내일 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하고, 금요일(12일) 본회의에서 인준동의안이 표결처리 될 수 있도록 야당의 대승적 협조를 촉구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유 원내대표는 메르스 사태와 관련, "환자 발생 병원이 아직은 계속 확산되는 상황이어서 국민의 불안이 매우 크다"면서 "보건당국에서는 매일 국민께 정보를 알리고 국민 불안을 해소 할 수 있는 노력을 해달라&quo... [선데이뉴스]朴대통령 “메르스 사태로 경제 위축 안돼…서민 경제 염려"2015/06/09 [선데이뉴스=박경순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9일 메르스 사태와 관련, '메르스 사태가 우리 경제를 위축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해서는 안될 것'이라며 정부 부처에 선제적인 조치를 취할 것을 지시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이같이 말한 뒤 '기재부를 비롯한 관계부처는 메르스 발생에 따른 경제적 파장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모든 선제적인 조치를 취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특히 관광, 숙박, 교통, 레저 등 민생 관련 동향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메르스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이나 업종, 계층에 대해서는 맞춤형 대책을 신속하게 만들어서 추진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또 '이런 상황이 계속되면 자영업자를 비롯한 서민들의 경제적 사정이 더욱 ... [선데이뉴스]유승민 "정부, 메르스 컨트롤타워 명확하게 설정해야"2015/06/09 [선데이뉴스=국회=박경순 기자]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9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MERS) 확산 사태와 관련, 정부에 "메르스 컨트롤타워를 명확하게 설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유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 참석, "만시지탄이 있지만 늦었다고 생각할 때일수록 더더욱 정부가 이번 사태에 대응하는 추진 체계를 명확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유 원내대표는 이어 "특히 오는 14일부터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가 계획돼 있어 많은 분들이 걱정하는 이 때 정부가 메르스 관련 컨트롤타워를 분명히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했다. 또한 최경환 총리대행의 주재로 이날 제1차 범정부 메르스 일일점검회의가 열린 것에 ... [선데이뉴스]황교안 인사청문회, 8일부터 사흘간 '여야 공방전'2015/06/08 [선데이뉴스=국회/박경순 기자]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오늘부터 사흘간 열린다. 6월 임시국회 소집 첫날인 8일과 9일은 황 후보자를 상대로, 10일은 증인·참고인을 대상으로 청문회가 실시된다. 10일 증인·참고인 심문 때는 황 후보자가 배석하지 않고, 심문이 끝난 뒤 황 후보자가 출석해 마무리 발언을 할 예정이다. 앞서 새정치연합은 전날(7일) 황 후보자의 '자료 미제출'을 문제삼으며 청문회 일정 연기를 촉구했으나, 새누리당이 여야가 합의한 대로 차질 없이 실시해야 한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아 일정 조율은 이뤄지지 않았다. 이와 관련 이종걸 새정치연합 원내대표는 전날 저녁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와의 통화에서 일정 연기를 요구했으나, 유 원내대표는 "일정이 너무 빠듯해 연기는 ... [선데이뉴스]국회, '메르스' 사태 긴급현안질문2015/06/08 [선데이뉴스=국회/박경순 기자]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과 관련해 국회가 보건당국을 상대로 다시 한 번 책임추궁에 나선다. 여야는 8일 오전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등을 불러 본회의를 열고 메르스 확산 사태와 관련한 긴급 현안질문을 실시한다. 새누리당에서 문정림·박인숙·신의진·유의동 의원이, 야당에서는 새정치민주연합 김용익·이목희·전병헌 의원과 정의당 정진후 의원 등 8명이 질의자로 나설 예정이다. 이날 현안질문에서 여야는 메르스 사태에 대한 보건당국의 부실한 초기대응을 지적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확진 환자가 대폭 늘면서 전반적인 대응 실패와 앞으로의 대책에 대해서도 쓴소리가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사태초기 유전자 검사 기준을 뒤늦게 변경해 논란을 일으킨 일부터, 환자들의 동선 파악이나... [선데이뉴스]靑“박원순 메르스 발표, 불안감 커지는 상황서 매우 우려”2015/06/05 [선데이뉴스=박경순 기자]청와대는 전날 밤 박원순 서울시장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을 받은 의사가 대형 행사에 참석해 1500여명이 노출됐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 '좀 더 자세한 사실들이 확인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5일 밝혔다. 김성우 청와대 홍보수석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박 시장의 발표 내용을 둘러싸고 관련된 사람들의 말이 다르고 있다. 불안감과 혼란이 커지고 있어서 매우 우려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수석은 이어 '(확진판정을 받은 의사가) 2일 (1500여명이 모인) 재건축조합 모임에 참석한 것과 관련해 복지부는 조합에 모임 참석자 명단을 2일 요청했지만 받지 못했고, 3일 서울시와 복지부가 이 부분에 대해 논의했고 그 명단이 입수되면 서로 필요한 조치를 하는 것으로 했다고 저희... [선데이뉴스]“메르스 사태 대응 최우선”朴대통령, 통준위 토론회 연기2015/06/05 [선데이뉴스=박경순 기자]메르스가 전국을 강타한 가운데 청와대 박근혜 대통령이 5일 오후 열기로 했던 통일준비위원회 민간위원 집중토론회 일정을 연기했다. 국정 운영의 중심을 메르스 확산과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오늘 회의는 통준위 출범 1년 시기에 그동안의 활동을 종합하고 아이디어를 들어보는 포괄적인 회의로 계획돼 있었다"며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하는 회의가 아니었기 때문에 순연돼도 큰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민 대변인은 이어 "대통령은 가장 절실한 마음으로 이번 메르스 사태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며 "메르스는 현 단계에서 가장 시급한 정책 과제로 현재 정... [선데이뉴스]朴 대통령, 오늘 세네갈 대통령과 정상회담…경협확대 논의2015/06/04 [선데이뉴스=박경순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4일 청와대에서 마키 살 세네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두 정상은 회담에서 양국 간 교역·투자, 해양수산, 건설·에너지, 과학기술·정보통신기술(ICT), 개발협력, 문화·교육, 국제무대 협력 등에 대한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또 한반도 및 동북아 정세, 아프리카 정세 등에 대해서도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한·세네갈 정상회담은 우간다(2차례), 모잠비크, 코트디부아르, 르완다, 에티오피아 등에 이어 박 대통령이 취임 후 7번째로 갖는 아프리카 정상과의 양자회담이다. 청와대는 "21세기 신성장 지역으로 대두되는 아프리카 국가와의 상생협력을 위한 외교 노력의 일환"이라며 "양국간 정상외교를 통해 전통적 우호... [선데이뉴스]朴 대통령,오늘 메르스 대응 민관합동 긴급점검회의 주재2015/06/03 사진출처/청와대 [선데이뉴스=빅경순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오후 청와대에서 메르스 대응 민관합동 긴급점검회의를 주재한다. 박 대통령은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메르스 발병 현황과 방역 대응체계 등을 보고받고 민간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는 등 메르스 확산에 따른 정부 차원의 대책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청와대는 최근 메르스 확산으로 국민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의 메르스 방역 대응과 여러 문제점 등을 점검해 체계적인 대응 방안을 세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후 박 대통령 주재 메르스 대응 점검회의는 국내 메르스 발병현황 등에 대한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의 보고와 민간 전문가 의견 청취 및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청와대가 전했다. [선데이뉴스]與野,8일부터 30일간 6월 임시국회 소집2015/06/02 [선데이뉴스=국회/박경순 기자]6월 임시국회가 오는 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30일간 개최된다. 여야 원내수석부대표는 2일 이같은 내용의 의사일정을 구두 합의했다고 이언주 원내대변인은 밝혔다. 특히 여야는 6월 임시국회가 시작되는 8일 오전 10시 메르스 사태와 관련해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을 불러 긴급 현안질의를 진행키로 했다. 안건 처리를 위한 본회의는 오는 25일과 다음달 1일 두 차례 진행된다. 당초 내달 2일에 실시하기로 한 본회의는 당일 광주 유니버시아드 대회 전야제 등이 열리는 점을 고려해 하루 앞당겨졌다. 이번 6월 임시국회에서는 시행령 수정권한을 강화한 국회법 개정안에 대한 박근혜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여부가 최대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또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 [선데이뉴스]강기정"메르스 감염지역-의료기관 즉각 공개하라"2015/06/02 [선데이뉴스=국회/박경순 기자]새정치민주연합은 2일 메르스 3차 감염환자가 발생하면서 메르스 대창궐이 우려되자 거듭 감염지역과 의료기관 공개를 촉구하고 나섰다. 강기정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문형표 복지부장관이 엊그제 '3차 감염은 없을 것'이라고 말한 것도 무위로 돌아갔다"며 "3차 감염환자가 확인된 만큼 위험 의료기관을 공개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위험 의료기관 공개를 촉구했다. 그는 "범죄 수사도 비공개 수사를 하다가 초동수사가 미흡하면 공개수사로 전환해 진행하는 것이 수사의 기본"이라며 "해당 주민과 의료인, 학교 다중시설관계자 등 주요 기관들이 경각심을 갖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거듭 공개 필요성을 강조... [선데이뉴스]朴 대통령, "국회법 개정안 받아들일 수 없어"2015/06/01 사진출처/청와대 [선데이뉴스=박경순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1일 행정입법에 대한 국회의 수정 권한을 강화한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정부로서는 받아들일 수 없다"며 거부권 행사를 시사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비서관회의에서 "국정은 결과적으로 마비상태가 되고 정부는 무기력화될 것"이라며 이같이 시사했다. 그러면서 "이번 공무원연금법안 처리 과정에서 공무원연금과 관계없는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 문제를 연계시켜서 위헌 논란을 가져오는 국회법까지 개정했는데 이것은 정부의 기능이 마비될 우려가 있어서 걱정이 크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또 "가뜩이나 국회에 상정된 각종 민생 법안조차 정치적 사유로 통과되지 않아 경제살리기에 발목이 잡... [선데이뉴스]당정, 오늘 메르스 관련 긴급협의2015/06/01 [선데이뉴스=국회/박경순 기자]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감염 환자가 18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정부와 새누리당은 오늘(1일) 국회에서 오전 긴급 당정협의를 열고 메르스 관련 대책 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당정은 잇따른 메르스 감염자 추가 발생에 따라 보건당국의 초기대응 미흡 여부를 점검하고, 우려되고 있는 메르스 3차 감염 가능성에 대해서도 살펴볼 예정이다. 또한 최근 주한미군 오산 공군기지에 실수로 살아있는 탄저균이 배송돼 실험요원 22명이 균에 노출됐던 사고에 대해서도 후속 조치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당정협의에는 당에서는 원유철 정책위의장과 유승민 원내대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참석하며, 정부에서는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과 백승주 국방부 차관 등이 참석한다. [선데이뉴스]청와대,"국회법 개정안, 삼권분립 위배소지"2015/05/29 사진출처/청와대 [선데이뉴스=박경순 기자]청와대는 29일 국회에서 '국회법 개정안'이 통과된 데 대해 '헌법상 권력분립의 원칙에 위배될 소지가 있다'고 전면 반발했다. 김성우 청와대 홍보수석은 이날 오전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에서 '어떠한 설명으로도 국민이 납득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우려했다. 김 수석은 '그동안 정치권이 공무원연금법 협상 과정의 본질에서 벗어나 처음에는 국민연금을 연계시키더니 법인세 인상,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해임 건의안, 나중에는 세월호특별법 시행령까지 연계시키며 위헌 논란을 가져오는 국회법 개정까지 요구했다'며 '이것은 국민의 부담을 줄이자는 본래의 취지와는 크게 동떨어진 것이고 민생을 외면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정치권에서 그 대가로 행정입법의 내용을 입법부가 ... [선데이뉴스]'빈손국회' 오명 벗었다…공무원연금법 등 처리2015/05/29 [선데이뉴스=국회/박경순 기자]여야가 29일 새벽 진통 끝에 공무원연금 개정안과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 수정 등에 최종 합의해 처리했다. 여야는 이날 오전 1시50분에 본회의를 열고 공무원연금 개정안과 공적연금 강화를 위한 사회적 기구 구성 규칙안, 세월호특별법 시행령 시정을 위한 국회법 개정안, 57개 본회의 부의된 법안까지 일괄 처리하기로 했다. 앞서 여야는 마라톤협상 끝에 공무원연금 개정안 처리에 극적으로 합의했다. 합의 내용은 ▲공무원연금법 개정안, 공적연금 강화 특위 및 사회적 기구 구성안 처리 ▲본회의에 부의된 57건의 법률안 처리 ▲대통령령 총리령 부령 등 행정입법이 법률의 취지에 맞지 않는 경우 국회가 수정·변경 요구하고 행정기관은 지체없이 처리하도록 국회법 개정 ▲ 공적연금 불신을 초래한 정... [선데이뉴스]공무원연금법 협상 결렬, 본회의 무산 위기2015/05/28 [선데이뉴스=국회/박경순 기자]여야가 28일 공무원연금 개혁안 처리 합의가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이에 따라 이날 오후로 예정된 본회의도 열리지 않을 분위기다. 조해진 새누리당·이춘석 새정치민주연합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공무원연금 개혁안에 대해 협의를 시도했지만 결렬됐다. 이 수석부대표는 회동 자리에서 나와 '더 이상 협상은 없다'며 '결렬'을 선언했다. 그는 '우리 당은 협상을 통해 돌파구를 찾겠다는 생각이 강했는데 새누리당은 원내대표가 합의해서 농해수위에 넘긴다 해도 농해수위를 절대 통과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원내대표와 농해수위 여당 간사가 역할을 분담해서 그렇게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세월호 시행령 문제 진전 없이는 오늘 본회의 개의... [선데이뉴스]국회의원 오신환, ‘NGO 통일 좋아요’ 서명운동의 첫 주인공2015/05/28 오신환의원과 신대경 NGO통일좋아요 대표 [선데이뉴스=신민정 기자]'저는 통일을 절실히 염원합니다' 오신환 국회의원의 목소리는 진지했다. 'NGO 통일 좋아요'가 시작하는 전 국민 '통일 좋아요' 서명운동의 첫 번째 주인공은 국회의원 오신환이었다. 오신환 의원은 이번 4.29 보궐선거로 관악에서 당선된 새누리당 국회의원이다. 'NGO 통일 좋아요' 대표 신대경(33) 씨는 5월 27일 오신환 의원과 만나 통일 지지서명을 받고 오신환의원의 통일에 대한 생각을 인터뷰했다. 오 의원은 '북한은 한반도의 발전을 위해 함께 해야 하는 우리 운명공동체이다'며 '통일은 우리 역사를 바로잡는 일이고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이다'라고 북한과 통일문제에 대해 말했다. 오신환의원의 통일지지 서명 또한 그는 '통일은 아시아... [선데이뉴스]與, 노건호 "부적절한 발언" 비판 계속2015/05/26 [선데이뉴스=국회/박경순 기자]새누리당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6주기 추도식에서 유가족 대표로 무대에 오른 노건호 씨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를 향해 작심발언을 한 것과 관련해 연일 비판을 이어갔다. 이런 가운데 김 대표는 나흘째 이와 관련된 언급을 피하고 있으며 당내 일각에서는 여당도 반성할 부분이 있다면서 여당의 자성을 촉구하기도 했다. 박민식 의원은 26일 MBC 라디오에서 출연해 "(건호씨의 추도식 발언이)어떻게 보면 정치적으로 거의 조롱에 가까운 막말을 했다"며 "(야당에서는) 정치적으로 악용하지 말라고 하는데 추도식이라는 엄숙한 자리를 오히려 증오와 갈등을 부채질하는 장소로 전락시킨 사람이 누군지 국민은 잘 아시지 않겠느냐"고 했다. 이어 &... [선데이뉴스]朴대통령 "황교안 인사청문회, 국회 협조 부탁"2015/05/26 사진출처/청와대 [선데이뉴스=박경순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26일 국회에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준절차에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지금 정부는 경제 활성화와 4대 부문 구조개혁과 함께 부패청산을 비롯한 정치·사회 개혁이라는 이 시대에 꼭 해내야 하는 시대적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것이 국민적 요구이기도 하며 우리나라의 미래가 달려있는 문제이기도 하다'면서 '앞으로 황 후보자가 인사청문회와 국회 인준절차를 거쳐 국민의 요구인 이 과제들을 추진해 나가도록 국회에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황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할 것으로 전해진다 [선데이뉴스]노무현 전 대통령 6주기 추도식, 김무성 문재인 나란히 참석 예정2015/05/23 [선데이뉴스=국회/박경순 기자]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6주기 공식 추도식이 23일 오후 2시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노 전 대통령 묘역에서 진행된다. 추도식에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등이 모두 참석할 예정이다. 여·야 대표가 봉하마을에서 열리는 공식 추도식에 동시에 참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추도식에는 노 전 대통령 부인인 권양숙 여사 등 유족을 포함해 이해찬 이사장, 한명숙·이재정·문성근 이사, 문희상 고문 등 노무현재단 임원과 참여정부 인사가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시민의 힘'을 주제로 열리는 6주기 추도식은 애국가,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강금실 참여정부 법무부 장관의 추도사, 유족 인사말, 참배의 순서로 거행된다. [선데이뉴스] 朴대통령, 국무총리 후보자에 황교안 법무부장관 내정2015/05/21 [선데이뉴스=박경순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21일 공석 중인 국무총리 후보자에 황교안(58세) 법무부 장관을 내정했다. 박 대통령이 황 총리 후보자를 지명한 데는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추진한 이른바 '부패와의 전쟁'의 적임자라는 인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법무부 장관으로서 검찰조직을 관리해온 그로 하여금 박근혜 정부 3년차 사정정국을 이완구 전 총리를 대신해 이끌도록 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황 후보자는 박근혜 정부 초대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돼 국가정보원 대선개입 사건과 통합진보당 사건 등을 처리하면서 박 대통령의 굳건한 신임을 얻은 바 있다. 특히 박 대통령은 지난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과 통합진보당 해산 사건, 그리고 최근에는 성완종 리스트 사건 등 중요한 정치적 사건 때 마다 야당의 공세를 막아내는데 큰 역할을 ... [선데이뉴스]당정 "음성통화 무제한, 데이터중심 요금제로 전환"2015/05/19 [선데이뉴스=국회/박경순 기자]당정이 데이터 중심으로 요금제를 전면 개편하는 데 합의했다. 이에 따라 음성통화를 약정과 상관 없이 월 2만원대 요금으로 무제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원유철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은 19일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당정협의 결과를 발표하며 '휴대전화ㆍ집전화ㆍ사무실 전화 등 음성통화를 2만 원대 요금에 무제한으로 쓸 수 있도록 해 음성서비스를 사실상 기본 서비스화했다'고 말했다. 당정은 약정을 맺어야 할인받았던 것을 이젠 약정하지 않아도 할인 요금을 적용해 소비자선택권을 제공하기로 했다. 원 정책위의장은 '무작정 높은 요금을 부담한 230만명에게 연간 3600억원의 통신비 절감 혜택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남은 데이터를 이월하거나 가족 간 데이터를 ... [선데이뉴스]與野 대표…'임을 위한 행진곡' 함께 제창해2015/05/18 [선데이뉴스=국회/박경순 기자]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18일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열린 정부 주관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 옆 자리에 있는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나란히 노래를 불렀다. 현재 정부는 '임을 위한 행진곡'의 제창을 공식적으로 반대하고 있다. '임을 위한 행진곡'은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이 정부 기념일로 제정된 1997년 이후 2008년까지 기념식에서 제창 방식으로 불렀으나 이명박 정부 2년차인 2009년부터 합창 방식으로 불러왔다. 정치민주연합은 정부에 '임을 위한 행진곡'의 제창을 요구하고 있지만 정부는 이에 거부 의사를 밝고 있다. 보훈처는 노래가 북한... [선데이뉴스]박 대통령, 오늘 인도 모디 총리와 정상회담2015/05/18 [선데이뉴스=박경순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18일 청와대에서 나렌드라 모디(Narendra Modi) 인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는다. 중국과 한국, 몽골 등 3개국 순방 중인 모디 총리는 이날부터 1박2일의 일정으로 우리나라를 국빈방문한다. 모디 총리는 2007년 구자라트주(州) 총리로 재임하던 시절 방한한 바 있으며 지난해 5월 총리 취임 후에는 처음이다. 박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은 지난해 11월 미얀마에서 가진 회담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박 대통령은 모디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외교·안보·국방, 경제·통상·과학기술, 사회·문화 등 제반 분야에서의 실질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한반도 정세와 지역 정세 및 국제무대에서의 협력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청와대는 "지난해 1월 박 대통령의 인도 국빈방문... [선데이뉴스]朴대통령 "북한 공포정치로 국민경악…선생님 역사관 중요"2015/05/15 사진출처/청와대 [선데이뉴스=박경순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15일 북한 도발 및 북한 인권상황과 관련, '이럴 때일수록 우리 사회가 중심을 잡고 올바른 길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선생님들의 역사관과 교육관,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제34회 스승의 날인 이날 오전 서초구 더케이(The-K) 호텔에서 열린 기념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최근 북한의 도발적 행동과 북한 내부의 극도의 공포정치가 알려지면서 많은 국민이 경악하고 있고, 앞으로 어떤 상황이 발생할지 모른다는 생각이 국민 사이에 커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같이 밝혔다. 현직 대통령이 스승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 대통령은 과거 이스라엘에서 전쟁이 나자 외국 유학생까지 나라를 지키려 귀국한 사례를 언급, '우리 사회에... [선데이뉴스]문재인 "기득권 안주해선 당 희망·미래 없다"2015/05/15 [선데이뉴스=국회/박경순 기자]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15일 '우리 당의 변화와 혁신은 절체절명의 과제'라고 강조했다. 최근 '막말 논란'으로 정청래·주승용 최고위원이 충돌하면서 심화된 당내 갈등을 염두한 발언이다. 문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기득권에 안주해선 우리 당의 미래도, 희망도 없다. 나부터 기득권을 내려놓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제가 정치를 시작한 이유는 국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정치를 변화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국민이 바라는 혁신만이 유일한 혁신이다. 그래야만 우리 당이 국민을 위한 당으로 바뀔 수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을 위하고 국민이 바라는 모습으로 나아갈 것을 다짐한다. 그 길에 함께 해달라'며 당내 의원들의 동참을 촉구했다. [선데이뉴스]새정치연합 “예비군 총기사고, 군 당국 태만이 부른 참사”2015/05/13 [선데이뉴스=국회/박경순 기자]새정치민주연합이 13일 예비군 훈련장 총기사고에 대해 군 당국의 관리 태만과 기강해이, 안전불감증을 지적했다. 새정치민주연합 김성수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내곡동 예비군 훈련장 총기사고는 군 당국의 관리태만이 부른 참사다"라면서, "국방부는 향후 이런 일이 절대로 재발하지 않도록 정확한 사고원인과 경위를 파악하고 책임자 문책과 수습대책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이번 총기사고는 93년도 19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연천 포사격 훈련장 사고를 비롯해서 예비군 훈련장 사고가 끊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군 당국의 허술한 관리와 안일한 태도가 자초한 인재였고, 예견된 사고나 다름없다"고 주장했다. ... [선데이뉴스]朴 대통령 "경제활성화·민생 위해 재정개혁 속도내야"2015/05/13 사진출처/청와대 [선데이뉴스=박경순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13일 경제를 살리는데 재정이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예산 편성 전 재중운용 방향을 논의하는 '2015 국가 재정전략회의'에서 '돌이켜보면 지난 2년간 우리 재정은 나라와 민생 경제의 대들보 역할을 했다'며 '하지만 아직도 재정이 할 일이 많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경제를 살리는데 재정이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또 '지금 우리 경제는 도약이냐 정체냐의 기로에 서 있고 정부가 경제의 근본적 혁신을 위해 추진하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도 결실을 맺기에 다소 시간이 걸린다'며 '올해 경기회복의 모멘텀을 확실히 살려나가도록 재정을 보다 적극적으로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선데이뉴스]與·野, 오늘 본회의 열고 ‘소득세법 개정안’ 등 처리2015/05/12 [선데이뉴스=국회/박경순 기자]여야는 12일 5월 임시국회 본회의를 열어 '연말정산 파동' 후속대책으로 마련된 소득세법 개정안 등 민생 3법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2시 국회에서 열릴 본회의에서는 소득세법 개정안과 누리과정 예산지원에 필요한 지방채 발행을 위한 지방재정법 개정안, 상가임차인들의 상가권리금을 보장토록 하는 상가건물임대차 보호법 등 민생 관련 법안이 상정된다. 이에 여야는 이날 법사위를 열고 지난 4월 임시국회에서 의결하지 못한 지방재정법 개정안만 상정해 처리할 예정이다. 또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통과된 일본의 역사왜곡 관련 규탄 결의안 두 건도 처리할 예정이다. 지난 10일 여야는 원내대표 주례회동을 갖고 소득세법 개정안 등 시급한 민생법안 3가지를 오는 12일 본회의에서 우선 처리키로... [선데이뉴스]朴대통령, 외교안보장관회의 열고 북SLBM 대응책 논의2015/05/12 [선데이뉴스=박경순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오전 청와대에서 외교안보장관회의를 열어 최근 북한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사출시험 및 서해 '조준타격' 도발 위협 등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한다. 민경욱 대변인은 오전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박 대통령은 국무회의 직후 외교안보장관회의를 열어 북한의 SLBM 사출시험 등 최근 안보상황에 대한 우리의 대응책을 점검한다"고 말했다. 회의에는 윤병세 외교부 장관, 홍용표 통일부 장관,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이병기 대통령 비서실장,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이병호 국가정보원장, 주철기 외교안보수석, 김규현 국가안보실 1차장 등이 참석한다. 청와대의 한 관계자는 "북한의 SLBM 사출 시험과 조준타격 발언 등으로 남북관계에 긴장이 고조되고 있... [선데이뉴스]박 대통령 "글로벌 창업 허브 기대"2015/05/08 사진출처/청와대 [선데이뉴스=박경순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8일 "우리나라를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성장하는 글로벌 창업허브로 발전시켜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구글캠퍼스 서울′ 개소식 축사에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많은 국가가 성장과 일자리 창출의 대안을 창업과 중소기업 육성에서 찾고 있다"며 "기술 혁신과 경제 성장에 과학기술과 ICT로 무장한 벤처 중소기업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도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지난해 사상 최초로 신설법인 수가 8만 개를 돌파했다"며 "벤처투자 규모도 2000년대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창업 환경... [선데이뉴스]청와대, 공무원연금 개혁 무산 "여야 모두에 유감"표명2015/05/07 사진출처/청와대 [선데이뉴스=박경순 기자]청와대는 공무원연금개혁의 국회 처리 무산과 관련해 "여야가 공무원연금 개혁에 대해 난항을 거듭하다 결국 국민과의 약속을 지켜내지 못해 유감"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김성우 홍보수석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정치권이 진정 국민을 위하고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한다면 공무원연금 개혁을 먼저 이루고 그 다음 국민연금은 국민과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재정건전성을 확보하면서 노후소득보장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도출해 내는 것이 맞는 길이라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여야가 합의했던 공무원연금 개혁안은 개혁의 폭과 속도에 있어 최초에 개혁을 하고자 했던 근본 취지에 많이 미흡했으나 여야가 합의해서 추진하는 개혁의 출발이... [선데이뉴스]최성 시장, 남북경제공동체 형성을 위한 범국가적 “통일경제특구법” 제정을 전격적으로 제안2015/05/06 [선데이뉴스=서형국 기자]청와대와 국회의원 재직시절부터 통일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는 최성 고양시장은 5월 6일(수)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된 〈통일경제특구법 제정을 위한 토론회〉에서 연설을 통해, 남북경제공동체 형성을 위한 범국가적 '통일경제특구법'을 여․야의 합의로 제정할 것을 전격적으로 제안했다. 최성 시장은 통일은 경기북부 접경지역에만 한하는 문제가 아닌 국가전체의 과제라면서 일부 접경지역의 국회의원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모든 국회의원이 이 문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남북경제공동체 형성을 위한 '통일경제특구법'이 제정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특히 지금이야말로 '통일경제특구법'의 제정을 위한 최적의 시기라고 강조하고, 토론회에 참석한 통일부와 국토교통부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추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 [선데이뉴스]정 의장, ‘박상옥 임명동의안’ 직권상정 수순2015/05/06 [선데이뉴스=국회/박경순 기자]정의화 국회의장이 6일 오후 예정된 4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국회에 계류되어 있는 박상옥 대법관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을 직권상정할 것으로 보인다. 정 의장은 이날 박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인사청문회법과 국회법 등 관련법에 따라 본회의에 부의했다. 사실상 직권상정 수순을 밟는 것이다. 의장실은 '2015. 1. 26. 대통령으로부터 제출되어 2015. 1. 28. 대법관(박상옥)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 회부한 '대법관(박상옥) 임명동의안' (의안번호 제13806호)을 2015. 5. 6. 오후2시 인사청문법 제9조제3항에 따라 본회의에 부의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나서도 강행처리 방침을 전했다. 그는 '모든 의사일정은 정정당당하게 처리할 것'이... [선데이뉴스]‘국민연금 소득대체율 50%’ 명시 안할 듯2015/05/06 [선데이뉴스=국회/박경순 기자]여야는 6일 예정된 본회의에서 공무원연금 개혁안을 통과시키면서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50% 인상′ 문구는 넣지 않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해진 새누리당·안규백 새정치민주연합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회동을 열어 이같이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조해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수석회동을 마친 뒤 "(소득대체율 50%와 재정절감액 20%라는) 숫자는 일단 빼는 걸로 의견 접근이 됐다"고 말했다. 다만 구체적인 숫자는 제외하되 소득대체율을 ′인상한다′는 문구를 최종적으로 규칙안에 넣을지 여부는 확정되지 않았다. 앞서 공무원연금 개혁을 위한 실무기구는 지난 2일 공무원연금 절감분 20%를 국민연금에 투입해 월... [선데이뉴스]박근혜 대통령 "공무원연금 개혁안 매우 아쉽다"2015/05/04 사진출처/청와대 [선데이뉴스=박경순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여야가 국민연금 명목 소득 대체율을 50%로 인상하기로 한 것에 대해 반드시 국민들의 동의를 먼저 구해야 하는 문제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오늘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하면서 약 2000만명이 가입한 국민연금의 제도 변경은 그 자체가 국민께 큰 부담을 지우는 일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국민연금은 공무원 연금과 다르게 접근해야 할 사안이고 해당 부처와도 사전에 충분히 논의하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한 뒤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공무원 연금 개혁으로 내년부터 투입되는 재정 보전금이 하루 100억원에서 60억원으로 다소 줄었지만 개혁의 폭과 속도가 당초 국민들의 기대 수준에는 미치지 못해 매우 아쉽다고 지적했다. 다만 ... 처음 이전 671 672 673 674 675 676 677 678 679 680 다음 맨끝